신문에 따르면 교토부립대 대학원의 쓰카모토 야스히로 교수팀이 이 연구에 성공,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미국육군감염증의학연구소에서 현재 부작용 등을 검증 중이다. 한국과 미국엔 이미 배포, 스프레이 방식의 약품으로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
연구진은 항체로 뒤덮인 바이러스는 사람의 세포에 침입할 수 없어 감염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연구의 의의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자로 분류돼 격리조치됐던 충남 계룡대의 공군본부에 근무하는 손모 소령이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12일 퇴원했다.
앞서 손 소령은 지난 8일 메르스 의심자로 분류되어 국군수도병원에 격리되어 관찰을 받아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손 소령이 몇 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오늘 퇴원했다"면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국방부,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군위탁전형으로 입학한 부사관, 장교 및 군무원들에게 전형료 면제, 입학금 면제, 매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군위탁전형에 합격한 뒤 각 군 본부의 국비위탁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 감면도 가능하다. 수업료 50%를 군에서 지원하기 때문이다.
부사관, 장교 및...
육군본부 시험평가단 소속인 송 대령은 이 방산업체가 만든 무기체계의 시험평가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송 대령은 최근 2∼3년 동안 A 준위 외에도 전역을 앞둔 군인이나 전역한 예비역 5∼6명으로부터 취업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았다.
국방부는 "군사법원은 직무와 관련한 비리 범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메르스 의심환자인 공군 A 소령과 육군 B 대위가 1차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소령과 B 대위는 지난달 말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거나 경유한 서울의 대형병원을 각각 방문했으며 이달 7일 이 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군 병원에 격리됐다.
이들은 약간의 발열과 인후통 같은 증상을 보여 의심환자로 분류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A...
공군과 육군에서는 이미 메르스 의심자가 발생해 격리 조치를 받았지만 해군에서도 의심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 하사의 조부는 지난 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 하사는 지난달 29일 대전 모 병원에 입원한 조부를 문병한 것으로 확인됐다. A 하사의 남자친구로 문병을 함께한 해군 B 하사도 격리됐다.
해군에서도 메르스 의심자가 나옴에 따라 군의...
미 육군 감염병연구소가 확보한 탄저, 두창, 페스트, 야토 등 10여 가지의 위협적인 생물학 작용제의 백신 정보도 실시간 공유된다고 한다.
국방부는 탄저균 감염자를 치료하는 항생제(시프로플록사신, 독시사이클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가 내년을 목표로 연구 개발 중인 탄저균 백신이 나오면 이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효성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 김규하 육군 인사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장형옥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나라를...
신원식 합참 작전본부장(육군 중장·육사 37기)이 합참 차장에 보임됐고 후임에는 엄기학 1군단장이 임명됐다. 현 김유근 합참차장은 오는 6월 전역한다. 또 이재수 3군 부사령관(중장· 육사 37기)은 유임됐고, 동기인 전인범(중장) 특전사령관은 군사령부 부사령관에 보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에서는 정경두(중장) 공군참모차장이 합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출신인 김종훈 의원은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의 공격에 대한 억지 능력은 있어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사드든 무엇이든 심각하게 논의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국군기무사령관 출신인 송영근 의원은 “야당이 사드 도입을 반대하는 것은 제주도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것과 같은 논리”라며 야당을 비판했다. 예비역 육군중장인 한기호...
국방대학교는 앞으로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항공학교, 삼군본부 등이 인접해 있는 인프라와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국방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국방대 이전은 지난 2005년 6월 국토교통부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개별이전 공공기관으로 국방대를 선정하면서 시작됐고 2007년 12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논산 이전을 결정했다.
국방대 이전으로...
여성운동가 스타이넘을 비롯한 '위민 크로스 디엠지(Women Cross DMZ)' 회원들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남한과 북한을 가로막은 DMZ를 걸어서 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여성운동가 스타이넘 외에도 월트 디즈니 손녀인 미국 영화제작자 애비게일 디즈니, 미국의 퇴역 육군대령인 앤...
2일 육군 제31사단에 따르면 군은 숨진 이모(21) 일병이 있던 소초의 반장 김모(26) 하사에 대해 군 형법상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해 군 검찰로 송치했다.
군은 또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 일병과 같이 근무했던 병사 5명에 대해 영창 7~15일의 처분을 내렸다. 이 일병이 속한 본부의 서모 중위와 행정보급관 김모 상사, 사고 당일 대대에서 당직 사령을 섰던 김모 중위는 경고...
이병호 국정원장 내정자는 1940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19기)를 졸업한 뒤 국가정보원의 전신인 안전기획부와 외교부를 거쳤다.
이병호 내정자는 주미국 참사관과 주미국공사, 주말레이시아 대사,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등을 두루 역임해 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국제통이다.
강직하고 국가관이 투철하며 조직 내에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기부에서는...
국방부 검찰단 측도 “지금까지 기밀유출 의혹과 관련해 육군본부와 방사청 등을 상대로 내사를 벌였다”며 “이 사건을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사청은 기밀유출 의혹을 수사의뢰하고도 사업절차를 강행해 작년 12월 A사를 군단급 정찰용 UAV 능력보강사업자로 선정했다.
계룡건설이 대전·충남·세종시에 ‘희망 2015 나눔캠페인’ 성금 1억1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육군본부에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승구 계룡건설 사장은 지난 5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김규하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설 명절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