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 군위탁전형 신•편입학생 모집 중

입력 2015-06-12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이버대학 장점 십분 활용한 학습환경과 제도 완비

종합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이달 1일부터 2015학년도 2학기 군위탁전형 신•편입학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군위탁전형이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부사관, 장교 및 군무원 능력 계발을 목적으로, 학, 군 협약이 체결된 사이버대학에서 취학추천 제도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국방부,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군위탁전형으로 입학한 부사관, 장교 및 군무원들에게 전형료 면제, 입학금 면제, 매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군위탁전형에 합격한 뒤 각 군 본부의 국비위탁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 감면도 가능하다. 수업료 50%를 군에서 지원하기 때문이다.

부사관, 장교 및 군무원들은 직종의 특성 상 학업을 병행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학습환경을 제공하여 이런 문제를 해결해준다. 100%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고 시험까지 치르며, 특히 스마트캠퍼스는 야외에서 자주 교육, 훈련을 받거나, 유선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복무하는 직업군인들에게 유용하다. 이뿐만 아니라, 훈련 일정으로 인해 수강이 곤란한 경우 수강유예를 한 달까지 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현재 본교에 재학 중인 군위탁생은 약 500명이다. 학, 군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국방부, 육군본부, 해군본부, 공군본부 이외에 육군교육사령부와 육군보병학교가 있다. 또한, 육군 2군단 사령부, 육군교육지원대, 육군기계화학교, 육군방공학교, 육군공병학교, 육군화생방학교, 해군교육사령부 등과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군위탁생들은 서울디지털대에 개설된 학과 중에서 법무행정학과, 상담심리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문예창작학과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한다. 대부분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높은 학업성취율을 달성한다고도 한다.

군위탁전형으로 지원하려면, 군에서 사이버대학 자비취학추천신청을 하는 것이 먼저다. 육군에서는 인사정보체계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해군과 공군에서는 소속대 인사처나 교육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그러고 나서, 서울디지털대 입학지원사이트(go.sdu.ac.kr)에서 지원을 진행하고 입학 필요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는 신입 지원이,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자나 4년제 대학교 및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각각 35학점과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에는 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군위탁전형 신, 편입학생 모집에 관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전화(1644-0982)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에는 군위탁전형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직원이 배치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96,000
    • -0.37%
    • 이더리움
    • 5,270,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1.24%
    • 리플
    • 725
    • +0.42%
    • 솔라나
    • 232,400
    • +0.22%
    • 에이다
    • 626
    • +0.64%
    • 이오스
    • 1,138
    • +1.34%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29%
    • 체인링크
    • 25,770
    • +3.7%
    • 샌드박스
    • 606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