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을,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을 내정했다.
친박 중진인 유기준 의원은 당내 친박계 모임인 ‘국가경쟁력 강화포럼’을 이끌어왔고, 유일호 의원은 박 대통령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다.
이로써 이완구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 황우여 사회부총리...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해양수산부 장관에 3선 출신인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수부 직원들은 전문성이 있는 정치인 출신 장관이 왔다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해수부 A 국장은 "이주영 장관 퇴임 이후 약 2개월 남짓 공백 기간이 이어져 우려감이 높아졌는데 이번 장관 임명으로 조직이 다시 활기를 찾고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국토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수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정됐다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새누리당 의원 2명이 추가로 발탁되면서 이완구 국무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 대변인은 “국토부 장관, 해수부 장관으로 지명된 유일호, 유기준 의원은 모두 전형적인 친박이고 임종룡 지명자는 전형적인 경제관료 출신으로 은행 회장직을 수행한 전형적인 관피아 출신”이라면서 “통일부 장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을 지낸 현 청와대 통일비서관 출신”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한 마디로 측근 인사, 가신 인사”라면서 “십상시 권력을...
17일 개각을 통해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과 유기준 의원이 각각 국토교통부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내각에 입성하게 됐다. 이완구 총리를 포함해 새누리당의 내각 입성이 다섯명을 넘어서면서 청와대의인물난이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청와대는 신임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회장, 새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유일호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후임 해수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 내정자는 해양 수산 전문 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으로 해양 수산 관련 식견과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신임 해수부장관 임명은 지난해 12월 이 전 장관이 사임한 지 약...
[개각-靑개편] 통일 홍용표-국토 유일호-해수 유기준-금융 임종룡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통일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통일부 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국토부 장관에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해수부 장관에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금융위원장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각 내정됐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
이어 박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오후 소폭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
개각 대상은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통일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장관급인 금융위원장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수부 장관에는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통일부 장관에는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등이 거론된다.
부분개각과 관련해선 공석인 해수부 장관에는 해양변호사 출신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장관을 교체할 경우 후보로는 권영세 주중대사와 더불어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허 전 시장이 물망에 올라있다.
개각과 관련해서는 공석인 해수부 장관에는 해양변호사 출신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의 기용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장관을 교체할 경우 후보로는 권영세 주중대사와 더불어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에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패스트트랙은 빨리 달린다는 게 아니라 간이역마다 서는 ‘베리슬로우트랙’”이라며 당내 북한인권법의 ‘패스트트랙’ 처리 움직임에 조심스럽게 제동을 걸고 나섰다.
유 의원은 이날 “패스트트랙으로 한다면 굉장한 끈기와 인내심으로 야당과 협상해야 하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20일 당내 북한인권법의 ‘패스트트랙’ 제도 추진을 통한 처리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알고 잇는 패스트트랙이 빨리 달린다는 게 아니라 간이역마다 서는 ‘베리슬로우트랙’이다”면서 “이것을 패스트트랙으로 한다면 굉장한 끈기와...
실제 차기 총리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거론되는가 하면 해수부 장관에 친박계 유기준·윤상현 의원 등이 하마평에 올라 있다.
청와대 개편 여부도 관심사다. 최근 비선실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른바 ‘문고리3인방’(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의 교체 요구가 거세다. 하지만 대다수의 여권에선...
북핵 전문가이자 세계적 핵물리학자인 미국 스탠퍼드대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가 "북한은 2016년까지 약 20개의 핵폭탄을 보유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유기준(새누리당)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11일 전했다.
한미 웨스트코스트 전략포럼 참석차 방한한 헤커 박사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외통위원들과 미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 대표단과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유기준 국회의원은 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후변화 국제동향과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회 지구환경포럼 정책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전경련 유환익 산업본부장은 “이산화탄소는 다른 환경문제와는 다르게 장기간에 걸친 전 지구적 영향으로 함께 풀어가야 할 글로벌...
한편 이 장관의 후임에는 김영석 해수부 차관과 유기준·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새 금감원장에는 진웅섭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세월호 사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정홍원 국무총리와 KB 사태의 직·간접 책임이 있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교체 가능성도 있다. 차기 총리로는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한덕수...
협의체에는 외통위원장인 유기준 의원과 농림축산시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간사 유성엽 의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가했다.
여야정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해다. 또 늦어도 다음달 2일까지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합의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