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행버스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작년 8월 첫선을 보였다. 2개 노선(서울01-화성동탄~강남역, 서울02-김포풍무~김포공항역)을 시작으로 3개월 만인 11월 6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4개 노선이 추가되면서 수도권 주민의 이동 편의는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와의 연계 네트워크도 촘촘하게 구축될...
한편 이날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셀트리온 기우성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 후에는 입주기업 보유기술을 벤처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이노 커넥트’, 홍릉특구사업단이 주관하는 ‘홍릉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혁신포럼’, 의료데이터 활용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첫...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올해 계획 발표는 시민들이 한강으로 들어가는 ‘수상’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한강 안에 리버버스를 비롯해 각종 형태의 선박을 띄워서 수상호텔, 수상오피스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시민들이 수상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은 한강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편으로, 수상 분야 정책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들을 담고 있다.
한강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은 한강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2030 리버시티, 서울’로 조성하기 위한 3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는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3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23일 서울시는 6월 1~2일 이틀간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할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날부터 네이버에서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다음 달 31일 이후 市 지원금 끊겨“TBS 선의의 피해자 없도록 노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존폐기로에 선 TBS(교통방송)와 관련해 “지난해 연말 TBS가 민영화를 결정하고 투자자를 찾을 업체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며 “TBS의 움직임과 궤를 맞춰서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선의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연말 TBS(교통방송)가 민영화를 결정하고 투자자를 찾을 업체로 삼정KPMG를 선정했다”라며 “TBS의 움직임과 궤를 맞춰서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박유진(더불어민주당·은평3) 서울시의원의 TBS 관련 질의에 대해 “(TBS와 관련해) 저 나름대로 노력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와 조례 개정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준비한 출산급여 지원 사업이 아이 낳고 키우는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분들께 더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체감도 높은 저출생 정책을 계속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우 전 의원(서울 동대문갑)은 “수도권에서 크게 패했기 때문에 대통령도 낙선한 정치인,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을 홍준표 대구시장보다 먼저 만났어야 한다”고 했다.
김준호 전 선대위 대변인(서울 노원을)은 “이종섭, 황상무 사건 이후에는 저를 ‘노원을 김준호 후보’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 어떤 몇몇 분이 ‘대통령실이나 당을 봤을 때는 너를...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으로 범죄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동행 정책”이라며 “반려견과 산책하며 보이지 않는 곳, 누군가 지나쳤던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보이는 반려견 순찰대의 선한 행동을 응원하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은 실내에 한정됐던 도서관을 야외로 확장해 도심 속에서 쉼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델”이라며 “시민들에게 독서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 정책 체험, 지역 상생 등이 어우러진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피스 빌런’을 솎아내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밝히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해 12월 서울시는 직원 40명이 참여한 평정 기준결정위원회에서 ‘가 평정’ 대상자를 확정했다. 당시 4명이 ‘가 평정’을 받았는데 김 씨를 제외한 3명은 맞춤 교육 과정에서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여 직위해제를 면하고 다른 부서로 전보 조치됐다.
김 씨는...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해제에 부정적인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는 점 등에서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시의 이번 결정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목동에 거주하고 있는 A 씨는 "지역 내에서 갈아타기를 하려고 해도 살고 있는 집이 안 팔려서 꼼짝 못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을 정도로...
하지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해제에 부정적인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는 점 등에서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다.
전문가들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김준형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해제됐다면 투기 수요가 들어오면서 집값 급등의 도화선이 됐을 것"이라며 "토지거래허가제가 오름세를...
이후 같은해 3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한 데 이어 5월에는 해당 자치단체장 4명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사업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서울 3호선 연장은 경기남부권 수원, 성남, 용인, 화성시민들의 큰 바람"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3호선 연장사업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서울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 미국 시애틀 시장과 만나 기후동행카드, 서울런 등 ‘동행·매력’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해럴 시장을 맞이했다. 지난해 6월 약속한 대로 서울을 다시 찾아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서울에 대한 깊은 관심에...
선거 이전 김병수 김포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편입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는 이들 지자체와 공동연구반을 구성했다.
그러나 선거 결과 김포 갑·을, 고양 갑·을·병·정, 구리, 의왕·과천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된 후보들 대부분은 '메가시티 서울'에 대해 유보적이거나...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치매안심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걷기 행사’는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시작해 산책코스를 따라 한 바퀴를 순회하는 800m 코스(약 20분 소요)로 진행된다. 어르신 안전을 위해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요원이 동행해 코스를 따라 걸으며 중간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게 된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난타...
73%를 기록하며, 이 대표의 당선이 확정됐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와의 초접전 끝에 재선을 확정 지었다. 이날 오전 7시 41분 기준 고 후보의 득표율은 51.47%로 47.60%인 오 후보를 앞섰다. 고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게 2.55%포인트(2746표) 차이로 힘겨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