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과 심한 지적장애 등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면서 “접종 후 30분 이내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없었다가 갑작스레 사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여성은 3일 오후 한 차례 발작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일 오후 기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뒤 사망한 사람이 3명 추가돼 누적 5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미국 등 특정 나라의 임상시험 결과를 기다리는 게 아니고 각 국가의 접종 결과를 보고 고령자 접종 여부를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반장은 “각 국에서 추가적인 임상을 진행하고 있고, 일부 국가에서는 고령층 접종 결과도 나오고...
전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전국의 접종 현장에 LDS 주사기를 활용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을 때, 잔여량이 있으면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는 공문을 보냈다.
이에 정부는 관련 공문이 화이자 백신을 7명에 투여하는 것을 공식화하는 게 아니라 잔여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현장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28일 연합뉴스는 국방부 발언을 인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백신 수송지원본부는 이날 오전 군 수송 헬기(CH-47D)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에서 출고된 AZ 백신을 울릉도 해군부대까지 옮겼다"고 보도했다.
이날 AZ 백신을 실은 군 헬기는 오전 9시쯤 경기도 이천 특수전사령부 헬기장을 이륙해 약 90분 만에 울릉도 해군부대 헬기장에 착륙했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러한 내용의 ‘예방접종 실시방법’을 전국의 접종 현장에 배부했다.
백신 1병당 접종 인원 수를 이렇게 늘리는 것은 세계 최초다.
추진단은 공문에서 “최소 잔여형 멸균 주사기 사용 시 1바이알당 접종 권고 인원 수에 대한 접종 이후 잔여량이 남게 되면 폐기량 감소를 위해 잔여량으로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백신 접종은 크게 대기, 접종, 관찰 3단계로 이뤄지고, 독감 백신 등 다른 예방접종과 주의사항은 거의 비슷하다.
우선 접종 전에 예진표를 작성해 예진을 받는다. 예진 시 기저질환, 알레르기와 같은 병력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 알레르기의 경우 음식 섭취 등으로 생기는 가벼운 알레르기가 아닌 ‘아나필락시스’ 등 심한...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대상자가 접종을 거부하면 후순위로 넘어가게 되고 (거부한 사람은) 전 국민의 접종이 끝나는 11월 이후에 접종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일부 의료진이 접종 거부하는 이유?…"백신 안전성 믿을 수 없어"
이번 접종 기회를 놓치면 11월...
정경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6일 9시부터 전국에 동시적으로 시작된다”며 “26일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의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양동교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자원관리반장은 25일 열린 코로나19 발생 현황 관련 브리핑에서 “(백신 회수와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회수된 백신은 사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만큼 전량 폐기하지 않고 추후에 다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2분께 이천...
23일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임상 결과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든 화이자, 모더나 백신 등 추후에 들어오는 백신과 관련해 질병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추가 논의를 거쳐 고령자에 대한 백신 접종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며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정은경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의 만 65세 미만 입소자·종사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며 “27일부터는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26일 인천국제공항을...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는 “접종 시작일 이전에 백신이 공급될 예정”이라면서 “1차 접종은 2∼3월, 2차 접종은 4∼5월에 각각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두 차례 접종받아야 하는데 2분기 이내에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1차 대응 요원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을...
국내 1호 품목허가를 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접종하는 것이 유예된 가운데 정부가 화이자나 노바백스 백신 도입으로 고령층 접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3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에서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추가적인...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대상자가 접종을 거부하면 후순위로 넘어가게 되고 (거부한 사람은) 전 국민의 접종이 끝나는 11월 이후에 접종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미접종자의 근무와 관련해서는 "정부는 요양병원이든 요양시설이든 종사자가 접종을 거부한다고 해서...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요양병원ㆍ요양시설, 코로나19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병원들의 접종 동의율은 90% 이상으로 평균 동의율이 93.8%로 집계됐다"며 "접종 동의율이 높다, 낮다고 판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가급적 전 국민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당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접종하지 않지만,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나 외국의 고령자 접종 결과들을 추가로 확인하면 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만약 접종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면 4월부터 3월 이후 들어오는...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이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공급 부분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1월 28일 예방접종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월별로 백신의 공급량이 확정될 때마다 접종계획을 확정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구매한 화이자 백신은 2분기 도입·접종한다. 기구매분 1000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5일 요양병원ㆍ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ㆍ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3월말로 예상되는 백신 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정보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초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5일 브리핑에서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에 대한 추가 자료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존 입장과 배치되는 대목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