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출 잔액 늘고 연체율 상승금융권 “대출 확대 정책, 현실과 괴리”“충당금 적립 일시 유예 등 다각적 지원책을”
4대 시중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의 중소기업 대출 규모가 1년 새 5조 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건전성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첨단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성장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6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840억 원) 대비 9.5%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430억 원으로, 전분기(330억 원)와 비교했을 때 30.3% 증가했다. 카드 연체율은 올해 2분기 기준 1.83%를 기록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3000억 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견고한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30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2323억 원) 증가한 수치다.
박종무 최고재
2분기 당기순이익 1조5491억 원"8000억 규모 자사주 취득·소각"친환경 및 포용금융 6조 원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3조374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급증하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신한금융은 견조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고객·사회·주주와의 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삼성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335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5%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총 취급고는 88조5260억 원으로 9%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8.8% 늘어난 88조1281억 원을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5%포인트(p) 하락한 0.98%를 기록했다.
삼성카드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5월 신규 연체 발생액이 3조5000억 원에 달하면서 연체율은 0.64%로 지난달 대비 소폭 올랐다. 금융당국은 연체·부실 확대에 대비해 채무조정 유도 등 자산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4%
상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JB금융이 인도네시아의 여신전문금융사와 인공지능(AI) 기반 핀테크 기업 지분을 인수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국내 금융그룹과 핀테크 기업이 동남아에 동반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B금융은 이번 사업 모델이 성공하면 진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JB금융은 24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KB부코핀
KB국민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가까이 감소했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81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2557억 원) 대비 29.1%(744억)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968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166억 원)과 비교해 17%(198억 원) 감소했다. 다만 부
일반 은행의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20년 만에 4%를 돌파하며 경고등이 켜졌다.
2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일반 은행의 카드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4.2%를 기록했다. 4월(3.6%)보다 0.6%포인트(p) 오른 수치로, 2005년 5월(5.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연체율은 하루 이상 원금 연체 기준으로 단기성 현금서비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 갚는 여신 관행이 정착하면 대출도 경제 성장에 맞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부동산도 실수요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키노트에서 이같이 밝히며 부동산 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 불균형의 해법으
제조업 중심으로 산업대출 증가세내달 美 상호관세 부과 시…금융권에도 충격파기업대출 연체율 상승…건전성 빨간불
다음 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산업에 25% 상호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하면 그 충격파가 전 금융권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대출 연체율 상승, 건전성 악화라는 후유증을 얻은 금융권에 또 다른 악
저축은행 연체율 4.72%…2금융권 대체로 높아대출 규제에 신용대출 승인율 반토막“비용 효율화로 리스크 대응 여력 확보해야”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예금은행보다 10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연체율 급등에 대응해 올해 안에 저축은행 10곳을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부실채권의 조기 정리와 함께 충당금 확충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의
60대 연체율 1.26%⋯전 세대 중 가장 높아상환 여력 더 취약⋯“고령화 사회 위험 요인”
고령층의 채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60대 이상 차주의 평균 대출 잔액은 전 연령대보다 낮지만, 연체율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부담과 소득 단절 속에서 금융 취약성이 구조적으로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 통계로 확인된 셈이다.
17일 국회 기획재
7분기째 늘어난 대출⋯차주 1인당 9581만 원4050세대 규모 압도적⋯2분기까지 증가 전망
국내 금융회사에 빚을 진 차주 1인당 평균 가계대출이 9600만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7분기 연속 증가세 속 금리 인하 기대와 규제 회피성 대출이 맞물리면서 ‘빚의 질주’가 멈추지 않고 있다. 소비 위축과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
총 여신 중 가계대출 비중 약 42%…의존도↑2금융권도 예외 없다⋯'가계대출 옥죄기'
저축은행업권이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로 ‘수익성 악화’와 ‘건전성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고금리 개인대출을 중심으로 수익 기반을 유지해왔지만 금융당국의 대출 총량 규제로 성장 여력은 줄고 연체율 상승 등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가계부문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대출 수요는 가계·기업 간 온도 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국내은행은 가계 주택대출과 일반 신용대출 모두에서 대출태도를 강화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계 주택대출 태도지수는 전분기 -11에서 -31로, 일반대출도
상반기 합계 순이익 9조9221억원⋯이자이익 덕"대출규제·상생금융 확대로 하반기 수익성 둔화"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상반기 10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예대마진 확대로 이자이익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데다 지난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에 따른 기저효과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반면
내년 최저임금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자영업 부실 전이 경고⋯은행권 채무조정 강화
내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 연체율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금융권 전반에 번지고 있다. 특히 경기 둔화와 인건비 부담이 겹치면서 자영업 부실이 전이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자 은행권은 리스크 관리 고삐를 바짝 죄는 모습이다.
11일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