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6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840억 원) 대비 9.5% 줄었다고 25일 공시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430억 원으로, 전분기(330억 원)와 비교했을 때 30.3% 증가했다. 카드 연체율은 올해 2분기 기준 1.83%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1.87%보다 0.04%포인트(p) 개선됐다.
우리카드는 "금융자산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에 따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징금 영향으로 영업외 손익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