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이 해외 자산운용에 대해 계산기를 두드리기 시작했다. 예상을 뒤엎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에서다.
10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25개사 생보사가 보유한 외화유가증권은 64조48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외화유가증권에는 해외주식·채권, 코리안페이퍼(한국 정부, 기
생명보험사들이 신보험회계기준 도입, 저금리, 자살보험금 미지급, 보험사기 등 대형 악재에 직면했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새로운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은 보험기준서 문구와 조문을 만드는 작업이 끝나는 내년 상반기 중 최종 확정, 2021년께 시행될 예정이다.
새 회계기준은 보험부채를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만큼, 예전 보험계약
보험사가 시장금리 하락에도 고객에게 보장해줘야 하는 최저보증이율 적용 부채가 5년간 10배 증가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은 예금보험공사에서 제출받은 '보험업권 최근 5년간 최저보증이율 적용 부채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6월말 최저보증이율 적용 부채는 107조 원으로, 2012년말 10조 원에 비해 10배 이상
저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금융권 일자리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등 특수은행 직원 수는 모두 13만2170명이었다.
이는 2006년 12월 말(13만990명)의 이후 9년 6개월 만에 가장 적은 것이다.
특히 작년엔 은행들이 희망퇴직·명예퇴직을 대거 시행하면서
메리츠화재가 지역단을 축소하면서 이른바 ‘다운사이징’이 보험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현재 운영 중인 지역단과 지역단에서 근무하는 인력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생보와 손보업계 1위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4 2단계 도입, 포
보험사가 시장금리가 아무리 하락해도 보장해줘야 하는 최저보증이율 부채 폭탄에 직면했다. 사실상 확정금리인 최저보증이율 부채 증가는 금리위험액을 상승시켜 재무건전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보험업계와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25개 생명보험사의 최저보증이율 적용 부채는 8조680억 원(2014년 3월)에서 69조2720억 원(2016년 3
정부가 가계부채 대책으로 추진 중인 고정금리 대출 확대가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은행들이 고정금리라며 판매 중인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은 상환기간이 5년이 넘었을 때 변동금리로 전환되는 혼합금리를 말한다. 사실상 대규모의 변동금리 주택대출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허점 이미 알고 있었다 = 금융당국 관계자는 23일 “은행들이
올 상반기 실적을 놓고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보험사 경영실적(잠정) 자료를 통해 이 기간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2조2970억 원으로 전년동기(2조7990억 원)대비 17.9%(5020억 원) 급감했다고 23일 밝혔다. 반면 손보사의 당기순익은 같은 기간 3528억 원(21.1%) 증가한 2조275억 원으로 집계됐
삼성증권 지분을 매입한 삼성생명은 올해 초 발생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상반기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역마진리스크, IFRS4 2단계 대비는 금융지주사 전환과 맞물려있는 상황이다.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2% 증가한 1조5700억 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익의 절반가량은 삼성전자 보유 삼성카드 지분(37.
우리나라 장기 금리의 최근 하락 추세가 매우 우려스럽다. 요즘은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의 경우 수익률이 거의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금년 6월 하순까지 1.6%대를 기록하던 10년물 수익률은 6월 말에 급락하기 시작해 충격적인 1.4%대로 진입한 데 이어 어느덧 1.4%도 무너지고 1.3%대로 진입하고 말았다.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지난해 높은 이율을 보장하는 양로보험을 대거 판매하며 자산 확대에 나섰던 한화생명이 고금리 역마진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양로보험은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저축성 보험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최저보증이율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금리 부담이 큰만큼 자산운용 수익률이 따라주지 못하면 손해가 날수 있는 상품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높은 이율을 보장하는 양로보험을 대거 판매하며 자산 확대에 나섰던 한화생명이 고금리 역마진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양로보험은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저축성 보험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최저보증이율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금리 부담이 큰만큼 자산운용 수익률이 따라주지 못하면 손해가 날수 있는 상품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인 신용협동조합이 안전자산인 국공채 투자를 대폭 줄이고 주식이 포함된 수익증권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률 확보를 위한 조치지만, 격변하는 경제 환경과 조합원 위주의 서민 자금 특성을 고려할 때 위험 관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신협에 따르면, 전국 910개 단위조합의 국공채 투자금액은 2
국내 주요 보험사들은 올해 공격적인 영업보다 안정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1회 보험CEO 및 경영인 조찬회’에 참석한 보험사 CEO들은 저금리 기조, IFRS4 2단계 도입 등 산적해 있는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 KB손보 양종희 사장 등 17
한화생명은 '영업통' 윤병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고 1일 밝혔다. 당초 윤 부사장의 전무 잔여 임기가 오는 12월 31일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전격적인 발탁 인사인 셈이다.
윤 부사장의 승진이 확정되면서 지난해 말 이경로 전 부사장(투자전략부문장) 이후 공석이었던 부사장 자리가 새로운 인물로 메워졌다.
윤 부사장은 1987년 한화생명의 전신
한화생명이 부사장 승진 인사를 통해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영업부문장 겸 개인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병철 전무를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윤 전문의 임기가 오는 12월 31일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전격적인 발탁 인사다.
윤 내정자의 부사장 승진이 확정되면 지난해 말 이경로 전 부사장(투자전략부문장) 이후 공석이었던 부
시중은행 여신그룹이 가계와 기업대출 등 여신관리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가계부채 증가와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대손충당금이 은행 부실로 직결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들어 신한은행 등 타행에서 퇴직한 전문 심사역 4명을 채용했다. 작년 말 채용직원까지 총 5명의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총 5명의 전문직무직원
보험회사들의 1분기 지급여력(RBC)비율이 개선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말 기준으로 생·손보사 평균 RBC비율은 273.9%로 작년 12월말 267.1%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업계별 평균 RBC비율을 보면 생보업계는 284.7%, 손보업계는 251.4%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순서대로 6.4%포인트, 7.1%포인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 보험사 성장성, 수익성, 재무건전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9일 한은은 기준금리를 1.50%에서 역대 최저수준인 1.25%로 조정했다.
보험연구원은 12일 '금리인하가 보험회사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표에 이 같이 밝혔다.
우선 금리인하로 인한 예정이율 하락이 보험료 상승을 불러, 신계약
생명보험업계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울상을 짓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9일 기준금리를 연1.50%에서 연1.25%로 하향 조정했다.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은 데다 향후 국내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약화될 것으로 판단했다는 이유에서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자 생보사들은 패닉에 빠졌다. 저금리로 인한 금리 역마진 위험이 커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