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던컨이 에볼라 증상이 시작되고 9월25일날 병원에 갔을 때 단순 감기로 오진, 항생제만 처방하고 귀가했고, 나흘 간 수백명의 사람들을 만났다. 팀 던컨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확진을 받고 나서도 문제는 이어졌다. 그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이 감염 예방을 철저히 지키지 못하고 결국 두 명의 간호사가 감염이 됐다.
설 교수는 현재 미국에서 벌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에볼라 첫 번째 환자 확진 판정을 받은 던컨은 지난달 26일 고열로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의 오진으로 귀가했다가 증상이 심해져 이틀 후인 28일 병원을 다시 찾았고,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 9일 만에 사망했다.
톰 프리든 CDC 소장은 "이 사람(여성 간호사)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다면 다른 사람들도 노출됐을 가능성이...
앞서 라이베리아 출신인 던컨은 지난달 20일 미국에 입국하고 나서 26일 고열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의 오진으로 귀가했고 결국 지난 8일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 9일 만에 사망했다.
톰 프리든 CDC 소장은 앞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던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지만 어느 시점에서 안전규정 위반이...
이 간호사는 지난 10일 밤 미열을 느낀 뒤 격리조치 됐고, 에볼라 감염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미국에서 발생한 두 번째 에볼라 환자로, 미국 본토에서 전염된 첫 번째 사례다.
앞서 던컨은 지난달 20일 미국에 입국하고 나서 26일 고열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의 오진으로 귀가했고 결국 지난 8일 사망했다.
이 직원이 최종적으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 사망자 던컨에 이어 미국에서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는 두 번째 사례가 된다.
라이베리아 출신인 던컨은 지난달 20일 미국에 입국하고 나서 26일 고열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의 오진으로 귀가했고 결국 지난 8일 사망했다.
미국 입국 엿새 후인 지난달 26일 던컨은 고열과 복통, 어지럼증 증세로 병원을 찾아 “서아프리카에서 왔다”며 에볼라 의심 증상을 호소했으나 병원은 해열제인 타이레놀과 항생제만 처방하고 던컨을 귀가시켰다. 당시 그의 체온은 39.4℃로 에볼라 감염이 의심됐음에도 의료진은 이를 무시했다. 의료진의 명백한 오진에 대해 미국 전문의들은 “핵심을 놓쳤다”...
앞서 병원과 의료 당국은 던컨의 증상을 접한 간호사와 의사와의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 탓에 오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연방 기관과 텍사스 주 당국은 현재 에볼라 대처 과정에서 병원의 실수가 없었는지 조사에 나섰다. 젠킨스 댈러스 카운티 판사는 프라이스 커미셔너의 발언에 대해 “중요하고 정당한 문제 제기”라며 “에볼라 사태가 진정되면...
던컨은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창궐한 나라 중 하나인 라이베리아를 방문하고 지난달 20일 미국 댈러스로 돌아왔다. 던컨은 지난달 24일 에볼라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의 오진으로 사흘 뒤에서야 격리 치료가 시작됐다. 던컨을 치료하고 있는 텍사스건강장로병원 측은 성명을 내고 “던컨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던컨은 지난달 26일 에볼라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의 오진으로 사흘 뒤에서야 격리 치료가 시작됐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관련 부처 간의 엇갈린 규제로 미국 내 에볼라 관련 의료 폐기물의 적절한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던컨의 치료 중 나온 토사물과 배설물 등은 일단 주말이 지나서야 병원 밖으로 옮겨져 처리될...
오진으로 1500만원 날려
- 산시성 시안에 사는 중국 한 남성이 속이 좋지 않아 시안의 큰 병원을 찾아
- 문제의 병원 암이라고 진단, 남성 2달 동안 입원하면서 30번의 치료를 받고 9만 위안(약 1500만원) 지불해
- 그러나 몸은 좋아지지 않아 다른 병원 5곳을 찾아 재 진찰한 결과 암이 아니라는 검진 결과가 나와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홍콩,‘에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