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공정으로 혈전색전증 발생시키는 불순물 제거…“고마진 정책 펼칠 것”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IGIV) ‘알리글로(ALYGLO)’의 미국 시장 내 성공 가능성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리글로는 올해 하반기 GC녹십자의 자회사 GC Biopharma USA를 통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백다은(가명·18) 양은 “제 미래를 위해서 학교라는 곳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의대에 진학하고 싶어 센터에 다니면서 인턴십으로 약국에서 일하기도 했다”라며 “현재 센터에서 배우고 싶은 전공에 따라 대학을 가거나, 좋아하는 직업을 택하려고 취업 준비를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학업부터 봉사 정신까지 친구들과 함께 배워요”...
조아제약 관계자는 “베노플러스겔은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집행하는 등 다양한 광고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지명 구매를 통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노플러스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환자들의 의료데이터 및 의약품 매칭을 위해 전국 약국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제도화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 응급의료 취약지와 취약 시간대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만성질환 재진처방’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감염병’ 등의 국민 복지 분야로 도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09년 설립된 에스메디는 전문화된 의료기기 유통 경험과 광범위한 의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의약품 등을 병·의원과 약국에 판매·공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이앤에스팜’을 인수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4년간 에스메디의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개별기준으로...
임 사장은 입장문에서 “10년 전 작은 약국에서 시작해 한미약품그룹을 일군 선친의 뜻을 생각하면, 한미약품그룹의 역사가 단절되고 폐기될 운명에 처해 있는 현 상황을 한시도 좌시할 수 없었다”라면서 “그래서 한미사이언스의 OCI홀딩스에 대한 신주발행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을 신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사이언스를 다른 지주사의...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26일부터 미국 약국 체인 월그린스가 퇴출당한 자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소식에 아마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대 강세를, 월그린스는 3%대 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를 관리하는 S&P다우존스인덱스는 성명에서 “월마트가 3대 1 비율로 주식을 액면분할 하면서 다우지수 내 가중치가 낮아진 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도난·분실 이력이 있는 의료기관·약국을 현장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날부터 29일까지 도난 신고 이력이 있는 26개소, 분실 신고 이력이 있는 42개소 등 총 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 중 최근 3년 이내 도난·분실 반복 업체와 도난·분실량 상위 업체 총 9개소는 식약처와...
‘UBIST Pharmacy’는 전국의 약국 패널 데이터를 수집, 분석, 가공해 원외처방시장에 대한 의약품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의약품 매출 실적 분석 및 의약품 개발, 영업 실적 관리 등을 목적으로 사용 중인 국내외 주요 제약사는 100여 곳에 달한다.
이달 8일에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UBIST Pharmacy’를 정식 오픈하며 사용자에게 언제 어디서나 쉽고...
의약품은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무료로 수거해 지자체가 폐기한다. 하지만 약국이 의약품을 수거할 의무는 없으며, 사회공헌 의향이 있는 약사들이 자발적으로 수거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의약품 수거와 폐기는 각 지자체 관할이기 때문에 원칙에 따르면 집에 남은 약은 환자들이 거주지 주변 관공서에 가져다 놔야 한다”며 “환자 응대와 재고 관리...
의사 처방 없이도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진통제나 항알레르기약의 설명서를 보면 깨알만 한 글씨로 각종 부작용이 나열돼 있다. 이걸 꼼꼼히 읽다 보면 작은 병 고치려다 큰 병 얻는 게 아닐까 걱정된다.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하는 약의 부작용은 더 심각하지 않을까.
그래서인지 의사에게서 “혈당수치(또는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 약을 먹는 게 좋겠다”는...
회사 측에 따르면 플렉스 시리즈는 출시 4개월 만에 1만여 곳 이상의 직거래 약국 중 40%에 입점했다. 노 이사는 “플렉스 시리즈는 피부가 약해 기존 파스 사용이 부담스러웠던 여성이나 노년층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카타플라스마 특유의 수분감으로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해 최소 3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신제약은 앞으로도 출시할...
이에 10월부터 소비자가 요청하면 요양기관(병·의원 및 약국)에서 보험금 청구 서류를 보험회사에서 전자적 방식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병상 30개 이상 병원에서는 10월 25일부터, 의원 및 약국에서는 내년 10월 25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된 보험업법이 적용된다.
이날 TF에서는 보험회사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의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지난해부터는 카타르의 약국, 이커머스 에도 유통망을 확장했으며, 모로코, 이집트, 이라크, 리비아에도 진출해 본격적인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이번 두바이점 오픈은 중동의 주요 거점이자 글로벌 랜드마크인 두바이에 고객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중동 시장 확장의 가속화를 의미하는 행보”라며 “다양한 카테고리...
병원을 찾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바빠서)’가 4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원비(진료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의료비 부담)’ 33.7%, ‘약국에서 비처방약을 사 먹어서’(9.3%) 등의 순이었다.
전체 생활비에서 의료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고 답한 비율은 40.0%였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비율은 30.9%다.
이혁호 인천힘찬종합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미한 화상의 경우에는 찬물로 30분 이상 식혀주면 열이 점점 넓고 깊게 퍼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서 화상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 연휴에도 진료하는 병·의원과 약국의 위치와 연락처를 파악해 두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박계영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종합검진센터(가정의학과) 교수는 “체했을 때 손을 따는 것은 의학적인 근거가 없는 대처법”이라며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소화제를 준비해두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무엇을 먹을지 미리 계획하고 개인 접시에 덜어서 평소 먹는 양을 유지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식사 전에 나물이나 채소류를...
아울러, 진료 가능 시간 확대, 병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진료 가이드라인 마련, 병원과 약국의 비대면진료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이번 조사를 총괄한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정부의 비대면진료 확대가 일과 시간 중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제활동인구, 특히 소아청소년과 대란 등으로 자녀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의 의료...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응급실 운영기관 524개소는 설 연휴에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운영된다.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도 연휴 첫날인 9일 280곳, 설 당일인 10일 202곳, 11일 172곳, 12일 253곳이 운영된다. 병‧의원 등...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아프면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총 2500여 곳을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66곳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곳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