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치매 치료제 임상 대상 환자군 판별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양사는 임상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 사업 개발 등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뉴로핏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뇌 세부 영역별 침착 정도를 수치화하는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과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 MRI...
건국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는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분야 영상의학계의 핵심적인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의 새로운 조기진단 MR 영상 마커 개발 연구로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및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되는 등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연구 성과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광하 건국대학교병원장은...
치매의 50~60%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신경 퇴행성 치매이지만,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알코올성 치매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임재성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알코올성 치매는 65세 미만의 젊은 치매 환자의 약 10%를 차지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음주 습관을 교정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알츠하이머병 종합 점수(ADCOMS)측정 결과 환자의 90%가 11주(마지막 투여 후 1주일)에 개선되거나 병이 진행되지 않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SNK01 관련 부작용은 단 한 건도 관찰되지 않았다.
폴송 엔케이젠바이오텍 대표는 "캐나다에서는 매일 350명 이상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SNK01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입증할...
제다큐어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신약 후보물질 ‘크리스데살라진’ 성분의 동물용 의약품이다. 2021년 2월 국내 첫 동물용 의약품 합성신약으로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5월 출시 후 1년 반 만에 누적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기존 인체용 의약품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가 반려동물용 의약품 시장...
신신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적응증으로 하는 ‘LA313’ 연구개발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기존 치료제의 복용주기를 대폭 개선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경구제형 치매 치료제의 용법·용량을 변경해 복용주기를 최대 7일 1매로 개선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대부분 고령인 치매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강화할 수...
12일(현지시간) UPI 통신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연구진은 흡연자가 노인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은 이유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성인 50만 명의 유전자와 건강정보가 담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에서 3만2094명의 뇌 사진을 받아 분석한 결과,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뇌 용량이 작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는 유명 강사 김창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옥은 “갱년기를 심하게 겪었다. 몇 달 전 치매 전 단계 판정을 받았다”며 “인지 및 기억력 테스트에서 1점이 나왔다. 50대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70점인데, 난 기억을 못 하는 것”이라고...
치매 정복을 꿈꾸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신약 개발이 무르익고 있다. 여전히 무주공산인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서 K바이오가 노다지를 캘 수 있을지 주목된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개발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들이 후기 임상 단계에 접어들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분석에 따르면 임상 3상의 개발 성공률은 50%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먹는 치매약’ 임상 3상 참여자 모집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재단의 공공플랫폼을 통해 아리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공공플랫폼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AR1001은 국내 바이오 기업...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재단의 공공플랫폼을 통해 아리바이오에서 개발 중인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임상시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플랫폼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이번 임상시험은 만 55세 이상 90세까지의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AR1001의 안전성·유효성을...
또 변화하는 치매 진단 분야 임상 현장의 트렌드와 이에 대응하는 해당 제품의 업데이트 방향을 공유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각 제품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연동된 모의 판독실을 운영해 현장 참가자들이 각 솔루션을 체험할 기회도 제공했다.
뉴로핏은 올해 출시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뇌 영상 분석 기술을 중심으로 1년간 준비한 제품...
샤페론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추계 ‘2023 바이오 유럽’(BIO EUROPE AUTUMN 2023)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이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전문 박람회 중 하나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빅파마들과 만나 개발 중인 신약...
이어 “그러다가 집 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잊어버렸다”며 “정신과 말고 뇌신경외과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치매 증상이 있다고 MRI와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를 찍자고 하더라. 결과가 지난주에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알츠하이머 검사를 12월에 다시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난 술도 안 마시는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에 필요한 뇌 영상 분석 기술과 관련해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처방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방법(How to be Prepared for the Real-World Amyloid Target Drug Prescriptions: ARIA, Amyloid Positivity and Beyond)’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포스터 세션에서는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전환 위험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 중 하나로...
오미진 랩지노믹스 연구소장은 “이번에 사용승인을 획득한 제품으로 E4의 보유 유무에 대해 확인할 수 있어 유전적으로 노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을 평가할 수 있다”라며 “당사의 알츠하이머 진단키트로 진행하는 검사는 관련 질병을 겪는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미리 예방할 수 있어 조기진단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다”라고...
오미진 랩지노믹스 연구소장은 “이번에 사용승인을 획득한 제품으로 E4의 보유 유무에 대해 확인할 수 있어 유전적으로 노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을 평가할 수 있다”며 “당사의 알츠하이머 진단키트로 진행하는 검사는 관련 질병을 겪는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람도 미리 예방할 수 있어 조기진단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검사라고 할 수 있다”고...
뉴로핏 아쿠아는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AI 기술로 분석해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에서 관찰되는 뇌 위축과 백질의 변성을 분석하는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다. 또 다른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과 MRI를 결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뉴로핏은 지난 2020년...
뉴로핏은 AI를 활용한 뇌 영상 분석 기술 기반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관련 토탈 솔루션을 내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앞다퉈 연구 개발해 출시를 앞둔 레켐비(레카네맙), 도나네맙 등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알츠하이머병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신약이다. 치료제 처방 전...
50~70%의 환자는 임상 치매 등급 평가 총점 지표(CDR-SB), 알츠하이머 인지 세부 척도(ADAS-Cog) 및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점수는 유지되거나 개선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마지막 투여 후 12주가 지난 시점에서도 인지능력평가 점수가 유지되거나 개선됐고, 뇌척수액 바이오마커와 신경염증 마커가 감소했다.
SNK01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항체치료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