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이사 내정자에 이름을 올린 황 본부장은 지난해 경영지원본부 산하 안전지원실에서 지위가 격상된 안전관리본부에서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를 맡고 있다.
사외이사로는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할 예정이다. 정 후보자는 회계 분야 전문가로서 삼일회계법인 전무, 한국회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회계·재무...
역대 경영진을 중심으로 비상안전위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비상안전위는 임직원 인터뷰와 외부 의견 수렴 등을 토대로 건설안전품질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
비상안전위는 △안전·품질관리 인력 최우선 고용 확대 △현장 운영방식 개선 △주요 공종의 협력회사 선정방식 변경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조직 신설 및 안전 조직 강화 △엔지니어링 조직 강화...
및 안전보건 전문 사외이사 1명 이상 선임 △지속가능경영 공시 도입 등이다.
최대주주 자사주 매입이 계속된다는 점도 주주친화정책으로 해석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지난달 24일 장내매수를 통해 HDC그룹의 지주회사인 HDC 주식 3만347주를 사들였다.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분 100...
해당 계열 내에서는 최근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이 있는 산업정보시스템, 산업경영 등을 중심으로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건설안전공, 안전보건 등 학과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낮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로는 △특수교육(6.02대 1) △인문기타(6.03대 1) △중등교육/자연( 6.32대 1) △기계·교통(6.6대 1) 순이었다.
우연철 소장은...
ISO 45001은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이번에 ISO 45001을 취득하게 된 시설은 쓱닷컴 본사와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003이다. 작년부터 ESG...
올해를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원년으로 삼아 저탄소 기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차별화된 SHE(안전ㆍ보건ㆍ환경) 관리 수준과 운영 경쟁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
최윤석(사진)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25일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 ‘스키노 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저탄소 기반 성장은 석유화학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
중대재해법은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안전보건관리 체계의 구축,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시정조치 이행, 안전보건법령 의무 이행 관리(점검 및 교육)에 대한 내용 등이 골자다. 쌍용C&E는 관련 안전 체계를 중대재해법 시행 전에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C&E 추락사를 바라보는 중소 시멘트업계는 난감한...
삼표산업 47억 원, 삼표시멘트 70억 원, 기타 계열사 82억 원 등을 투자해 각 계열사에 안전조직을 확충하거나 신설할 계획이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비대위를 통해 사고 수습뿐만 아니라 장기 적용 가능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하고 경영진 안전 의식 내재화해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11년부터 사회 책임과 환경 경영이 포함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를 통해 매년 국내 상장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2020년 통합 B+ 등급을 받았던 동아에스티는 2021년 A로 올라섰다. 올해도 소외계층 환자지원 사업, 지속적 환경교실 운영,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 CSO는 각자 대표를 맡아 독자적으로 조직을 분리 운영하며 전사적 안전·환경·보건 및 품질 시스템과 현장 시공관리 혁신방안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안전혁신경영을 총괄한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체계 고도화, 점검, 재해 분석 및 대책 수립 등의 안전 관련 업무와 더불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공혁신단’(가칭)을 운영하는 등 품질...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근로자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선진화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으로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한라는 매달 경영진 모두가 참석하는 현장점검 및 순회 교육 활동도 진행 중이다. 앞으로 매달 전국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안전, 보건 이행 실태 및 근로자...
노동, 안전·보건, 환경, 경영 등 글로벌 스탠다드를 넘어서는 규제와 예측 불가능한 규제 강화·신설로 신산업 진입 지체 등 신성장동력 발굴이 지연되면서 새로운 일자리가 없어 고용도 부진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경총은 기업 활동을 옥죄는 과도한 규제로 △획일적 근로시간 단축 △중대재해처벌 강화 △상법·공정거래법 규제 등을 거론했다.
◇규제 혁신...
한수원은 협력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비용 지원 등 협력사 안전인프라 지원, 안전위해요소 발견 시 누구나 작업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세이프티 콜(safety call)’ 제도 도입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 사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를 더욱 공고히 해, 한수원 직원 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 등 모두가 ‘출근하는...
안전관리 시스템 공유 △회사 자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안전보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경영본부를 대표 직속으로 승격시켜 건설사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안전경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기업의...
아울러 화약을 사용하는 작업(발파)에 대해서도 불시 점검을 한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최근 연이은 대형 사고를 살펴보면 아직 현장에 안전 문화가 정착하지 않은 것 같다"며 "기업의 경영책임자는 근로자가 일하는 방식부터 안전시스템까지 직접 체험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고 있는 협력업체 안전ㆍ보건경영시스템 컨설팅의 대상을 확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가 지정 검사기관을 통해 협력업체의 고위험 건설장비 안전점검에 관한 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해 다국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업체의 안전관리비에 대해서는 공사 착공 시...
포스코는 철강 부문장인 김학동 부회장 산하에 ‘안전환경본부’를 두고 안전보건 및 환경 분야 관리체계 혁신을 추진 중이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말 최고안전책임자(CSO)인 이두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승진시켜 권한과 책임을 강화했다. 비슷한 시기에 현대오일뱅크도 CSO 직책을 새로 만들고 안전생산본부장인 고영규 부사장을 선임했다.
특히 각종 사고가...
삼성물산은 협력사의 안전경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행할 계획이다.
우선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삼성형 안전시스템 인정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안전 법규와 기준에 부합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력사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