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년층은 소득 6000만 원 이하, 만 39세 이하다. 안심전환대출 대환을 위한 기존 주담대 해지시 금융기관의 중도상환수수료(통상 1.2%, 3년 이내 슬라이딩 방식)는 면제된다.
대출한도는 기존대출 범위 내 최대 2억5000만 원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60%는 일괄 적용되지만,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적용되지 않는다.
만기는...
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안심전환대출은 고객이 보유한 대출 중 올해 8월 16일까지 실행된 변동금리 및 고정혼합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대출이다.
주택가격, 소득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대상자 선정 후 순차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15일부터 주택가격 순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접수기간은...
금융위가 제시한 청년도약계좌 구상안은 만 19~34세 청년 가운데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가구를 가입 대상으로 한다. 병역이행을 한 경우에는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시 산입하지 않는다.
청년도약계좌에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일정비율의 정부 기여금을 지원하고 청년도약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소득 등에 대해서는...
시는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퇴원 후 돌봄을 필요로 하는 1인가구 누구나 연령층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이용할 수 있다.
병원 진단서를 토대로 전문 상담 매니저의 상담을 거쳐 지원 대상으로 결정된다. 1인가구 가정에 돌봄 매니저가 12시간 이내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36개월 이하 영아를 돌봐주는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하고,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가족우선주차장과 카시트 장착 택시, 키즈오케이존 등 양육 친화적 환경도 조성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5년간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28개 사업에 14조7000억을 투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0~9세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아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를 신설하고,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저귀 교환대, 아기쉼터(수유실) 등을 갖춘...
5년간 안심돌봄, 편한외출 등 28개 사업에 15조 원 가량을 투입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엄마아빠들이 아이의 연령대별...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주택담보 대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제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HF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다음 달 15일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 저소득 청년층(만39세 이하·소득 6000만 원 이하)은 연 3.7%(10년)~3.9%(30년)가 적용된다.
현재...
중위소득 46% 이하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급되는 주거급여도 정부와 협조해 대상과 금액 확대를 추진한다.
장기안심 주택 등의 대상 범위도 확대해 반지하 거주 가구가 원하는 지역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무주택 시민에게 주거취약계층의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공공이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기존주택...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가격 4억 원 이하인 1주택자가 신청할 수 있다. 기존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5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또, 기존 주담대 이용자가 추가적인 금융비용 부담 없이 안심전환대출로 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기존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주택가격 3억 원 이하인 차주는 다음 달 15일부터 28일까지, 주택가격...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국회에서도 ‘상당히 (안심전환대출) 수요가 많아지면 좀 더 해라’ 하는 요청도 있고, 주택금융공사에 그래서 1090억 원을 출자한 것”이라며 “4억 원이라는 주택가격 수, 그다음에 소득이 7000만 원(부부 합산)이라는 것, 세 번째 3.7%(안심전환대출 최저금리)보다 변동금리가 높으신 분이 오셔야 한다. 그런 세 개의 변수를...
해당 프로그램에는 90일 이상 원리금 상환을 연체한 소상공인의 빚을 최대 60~90%까지 감면해주는 새출발기금(30조 원)을 비롯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확대 공급(40조→45조 원), 실수요자 주거비 경감을 위한 저리 정책전세대출 한도를 확대(2억→4억 원)하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주식과 암호 화폐 등의 투자 손실로 어려움에 직면한...
저신용 청년의 소득·재산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무 이자율을 30~50%를 감면해주고, 3년간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예컨대 연 10%의 이자를 내야 하는데, 채무가 많다면 이자를 연 5%만 받는 식이다.
금융위가 구제책 발표 당시 “많은 청년이 저축 대신 돈을 빌려 주식·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에 투자했다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오 시장은 "대한민국이 너무 빠른 속도로 발전해 오는 과정에서 빈부격차는 심화되고 누군가는 소외받는 짙은 그늘이 생겼다"며 안심소득, 서울런, 고품질 임대아파트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에 전 세계 시장님들과 제가 그리는 미래 서울의 청사진과 시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할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새롭게 발생하는 문제에...
재산ㆍ소득을 통해 갚을 수 있는 경우는 감면해주지 않는다 밝혔다.
더불어 금융위는 국민의 주거 관련 금융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변동 금리를 고정 금리로 전화하는 안심전환대출을 기존 40조 원에서 45조 원으로 늘리고, 저리 정책 전세대출 한도를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늘렸다.
저신용(하위 20%) 청년에게 연체 전에 원금 탕감 없이 이자 감면 등을 1년간...
지난 1년간 안심소득 사업을 준비했던 과정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마음이 울컥했어요. 안심소득은 우리나라에서도 최초지만 전 세계에서도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에요. 어디서도 해본 적이 없죠. 그래서 사업 설계부터 시작해 선발 과정까지 하나하나 리스트를 꾸려서 꼼꼼하게 준비했죠. 31명의 안심소득 자문위원도 국내 중앙부처, 국책 연구기관 등을 통해 한 분씩...
정 장관은 "ICT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과 배경을 가진 역량 있는 젊은 인력이 유입돼 농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성장 동력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청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초기소득 불안 해소, 농지·자금·교육·주거 지원 강화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