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올 9월부터 '우리 아이 첫걸음 휴가'를 신설해 자녀 유치원 입학 시 유급휴가 2일을 부여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기혼 여직원의 난임 시술비 지원을 결혼 후 5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난임 휴직도 신설한다.
신세계그룹은 임신 전 기간에 걸쳐 2시간 단축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출산휴가 및 휴직도 최대 3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난임 여성 휴직제를...
보고서는 "청년세대가 출산을 원치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양육비, 교육비 등의 '경제적 이유'로 조사된 바 있다"며 "이를 고려할 때 아이를 양육하는 데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 및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은 주요하게 다져야 할 정책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사처는 "정부는 자녀를 부양하는 동안 국가의 양육지원 지속성을 유지한다는...
안 연구위원은 “0∼9세 아이를 키우는 서울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은 어느 분야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소위 전통적인 양육가족지원정책 분야라고 볼 수 있는 안심 돌봄과 일생활균형의 필요도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편한 외출과 건강 힐링 분야는 그 수요가 매우 낮았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외 문화 여가시설에 양육자를 위한 공간이나 가족 화장실, 가족...
"아이를 돌보는 것은 부모의 커리어를 돌보는 것"
또 김 교수는 '돌봄경제(Care-based Economy)' 키워드를 강조하면서 "부모가 아이를 유치원에 맡기는 것은 단순히 아이의 돌봄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모의 커리어를 돌보기 위함"이라며 "돌봄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라고 강조했다.
사람을 일으켜 세워...
또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소년 보호를 위해서는 "학교 밖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등도 국가의 보호 아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현재의 정책 환경을 점검할 것"이라며 "증가하고 있는 위기 청소년에 대해 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일하는 맞벌이 근로자들은 평상 시 처럼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중 노숙인에 대해 무료 급식이 지원된다.
28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추석 연휴(9월 28~10월 3일) 기간에도 자녀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한부모 가정(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시간제・영아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가...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추석 연휴 기간 아이돌봄서비스를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하고 평일 기준 요금을 적용한다. 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여성긴급전화도 24시간 운영되며 위기청소년 지원도 이어진다.
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민생 안정 서비스'를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시간제·영아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는 정상...
또한 맞벌이 부부의 돌봄부담 완화를 위해 시간제 보육기관을 2배 이상 확대(1030개소→2315개소)하고,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가구도 8만5000가구에서 11만 가구로 확대한다.
추 부총리는 또 내년 지역아동센터 인력증원(총 3001명), 운영비 증액(월 904만 원, +15%) 등 지역의 우선돌봄 아동에게 촘촘하고 두터운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도 설명했다.
이에...
또 학대와 방임 등으로 돌봄을 받지 못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35년 동안 식사와 상담 등을 제공하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운 이정아 물푸레나무 청소년공동체 대표(55·여)가 사회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상 대상 수상단체인 가톨릭근로자회관은 오스트리아 출신인 박기홍(본명 요셉 플라츠, 1932~2004) 신부에 의해 1975년 대구에 설립됐다.
오스트리아에서...
△맞춤형 유아교육 및 돌봄 관련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로 아이 키우기 더 좋은 환경 조성(유아·돌봄)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공교육 내실화를 추진(초·중·고) △지역인재 입학 전형 확대를 통해 지역인재들의 진로, 적성에 맞는 고등교육 기회의 다변화를 지원(대학) △지역산업 연계 취업, 지역 정주형...
저소득층과 다문화, 조부모, 한부모 가정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학습 멘토이자 돌봄 도우미가 되어주고 있다.
이날 효성ITX는 푸르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아동용 책상 및 의자를 기부하여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기여했다.
권순억 효성ITX 상무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꿈을 꾸고,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베슬에이아이’ △발달장애인의 심리 안정을 돕는 공기주입식 조끼를 개발한 ‘돌봄드림’까지 미국 현지에서 시장 실증을 진행 중인 7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이들 스타트업은 뉴욕 경제개발공사와 대형 로펌 등을 방문해 미국 정부 지원 프로그램 및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자문도 얻을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추구하는 스타트업 지원 투자기관과...
올해 7월에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 운영 기업이 됐다.
휴브리스는 이번 투자금을 공격적인 마케팅과 추가 인력 충원에 투입할 예정이다. 전 대표는 “당장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시민에게 공백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올해 20억 원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방과후돌봄 등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서울형키즈카페’와 ‘영유아 단시간 돌봄센터’ 추가 설치 등 돌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출 시 짐이 많은 영아 양육 가정에 프리미엄 택시 이용권(10만 원)을 지원 중인 ‘강동아이맘택시’ 사업은 서울시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 출산 정책의 시작은...
임직원 면담 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입학기간 적응을 위한 ‘우리 아이 첫걸음 휴가’를 신설한다. 기존에 시행 중이던 ‘자녀 초등입학 돌봄휴가’도 일 단위로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개선했다. 또 내년 1월부터 기혼 직원들의 난임 시술비 지원을 결혼 후 5년에서 3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난임 휴직을 신설한다.
특히 임신부 아내의 정서적...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맞벌이 가정 등의 육아를 도와주는 조부모와 4촌 이내 친인척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지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처럼 부모가 직접 아이를 돌보기 힘든 가정에서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영아기준) 친인척이 월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는 경우 최대...
만 12세 이하 아이돌봄서비스, 노숙인 무료급식, 노인학대 신속 대응 및 전용쉼터(전국 20개소), 결식아동, 위기청소년, 다문화가정·여성 등 소외계층 지원은 명절 공백이 없도록 24시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하고 8월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및 경유·CNG 유가 연동보조금은 2개월 추가 연장한다. 또 2022년 건강보험료 정산에...
저출산 대응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자녀 추가 정부 지원 등을 위해 전년대비 1132억 원을 증액해 4678억 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대해 소득에 따라 차등지원하고, 두 자녀 이상 가구에게 본인부담금의 10%를 정부가 추가 지원한다. 아이돌봄 지원가구도 확대(8만 5000가구 → 11만 가구)하고, 돌봄수당을...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28일부터 아이 돌봄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공공·민간 돌봄인력 통합교육과정 시범교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교육을 통해 그간 공공 아이돌보미에게만 실시하던 양성교육을 민간까지 확대한다. 이론 중심이었던 기존 교과과정은 실기‧실습 등을 강화한 실무형 교육으로 개편, 추진할 예정이다.
높은 참여...
누리집에서는 서울형 육아 휴직 장려금, 서울형 아이돌봄비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엄마아빠행복 프로젝트 2.0’으로 저출생 위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기존 4개 분야 28개 사업에서 5개 분야 55개 사업으로 확대되고, 재정 투입도 당초 5년간 1조9287억 원에서 2조4246억 원으로 커진다.
내년에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서울우먼업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