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조사 결과 11월 경기·인천 아파트 거래량은 224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6250건) 대비 64.0% 줄어든 규모로 2006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역대 최저치다.
경기·인천 아파트 거래는 6월 5317건을 기록한 뒤 7월 3808건, 8월 3834건, 9월 3507건, 10월 3674건으로 점차 쪼그라들고 있다. 계약 후 30일 이내인 신고 기한이 남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매매 신고된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1월 수도권에서 거래된 6만3346건 중 3만2032건(50.6%)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로 집계됐다.
전용 60∼85㎡ 이하인 중소형 아파트 거래는 2만4583건으로 38.8%였고, 85㎡ 초과 아파트는 6731건(10.6%)에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특히 서울에서 소형 아파트 거래가...
자금 부담이 커져 버린 탓에 급매물도 통하지 않고 웬만해선 거래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인천 일대에서는 실거래가가 절반 가까이 떨어지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 ‘송도아트윈 푸르지오’ 전용면적 106㎡형은 지난달 18일 9억 원에 계약서를 썼다. 이는 지난해 7월 15억95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문정동 ‘송파 푸르지오시티’ 전용 30㎡형은 이달 22일 2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같은 평형 매물은 지난달 2억6500만 원에 팔렸다. 한 달 새 1500만 원 내렸다. 신고가였던 5월 3억400만 원과 비교하면 6개월 새 약 18% 하락했다.
서초구 양재동 ‘트윈타워’ 전용 29㎡형은 이달 18일 1억5000만 원에...
실제로 서울 아파트 주요 단지가 몇 달 새 수억 원씩 내려간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14층)는 지난해 10월 최고가(27억 원·14층) 대비 7억2000만 원 하락한 19억8000만 원에 지난 12일 거래됐다. 잠실 트리지움 84㎡(5층)도 7월 같은 면적 9층 물건이 21억 원에...
잇단 금리 인상으로 자금 부담이 커져 버린 탓에 급매물도 통하지 않고 웬만해선 거래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 물량의 두 배에 달하는 1만1884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구 화정동 ‘힐스테이트 이스턴베이’ 전용면적 68㎡형은 지난해 8월 4억3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으나, 올해 9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전용면적 59㎡형 입주권은 올해 6월 6억3229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같은 해 1월 동일 면적형이 7억5000만 원에 분양된 것에 비하면 1억1700만 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역대 최고 분양가로 관심을 끌었던 송파구 오금동 ‘송파 더 플래티넘’은 전용 66㎡형 분양권이 13억3000만 원에...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올들어 이날까지 매매 거래 건수가 전체 17건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 건수인 57건 대비 약 70% 감소한 수치다.
눈에 띄는 점은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지난달 19일 통과됐지만 그 이후에도 거래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1979년에...
실제 거래가격을 비교한 결과 21%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몇 달 새 아파트값이 1억 원 넘게 내린 아파트 단지까지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시 노형동 ‘부영 1차’ 전용면적 80㎡형은 올해 4월 8억 원에 매매가 이뤄졌으나, 지난달 5일 이보다 1억2500만 원 낮은 금액인 6억7500만 원에 거래됐다.
서귀포시 강정동 ‘서귀포...
3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쌍용플래티넘S’ 전용면적 18㎡형(3층)은 이달 6일 7600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가구의 올해 공시가는 8090만 원으로 책정됐다. 공시가 대비 약 6% 내린 가격에 거래된 것이다.
도봉구 창동 ‘창동주공4단지’ 전용 49㎡형(8층)은 이달 6일 4억7000만 원에 팔렸다. 이곳의 올해 공시가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천시 옥길동 ‘옥길 센트리뷰’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17일 6억40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이는 지난해 10월 9억 원에 거래됐던 것보다 2억6000만 원 낮은 금액이다.
부천시 중동 ‘팰리스카운티’ 전용면적 59㎡형은 지난해 9월 7억33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으나, 올해 8월 이보다 1억3300만 원 낮은 금액인 6억...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8억7100만 원(일반공급), 8억9300만 원(특별공급)이다.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해도 주변 시세보다 최소 4억 원 이상 저렴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12억9000만 원(28층)에 입주권이 거래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일이다.
e편한세상 영등포 아델포레는 대림동 일대 대장 아파트답게 최고의 몸값을 자랑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면적 84㎡형은 지난해 5월 13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분양가가 6억3000만~6억7000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두 배가량 뛴 셈이다. 현재 호가는 12억9000만~16억 원에 형성돼 있다.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형은 이달 16일 17억8500만 원에 계약서를 썼다. 이는 직전 거래인 8월 22억 원에 거래됐던 것보다 4억 원, 지난해 9월 23억8000만 원 대비 5억9500만 원 낮은 금액이다.
강북권도 상황은 비슷하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59㎡형은 8월 14억5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 파크자이’ 전용면적 76㎡형은 이달 5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같은 평형 직전 거래는 4월 6억6000만 원이었다. 6개월 새 1억2000만 원 떨어진 셈이다.
송도동 ‘e편한세상 송도’ 전용 70㎡형은 이달 5억7000만 원에 팔렸다. 해당 평형 신고가였던 지난해 10월 8억6800만 원과 비교하면...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매매된 아파트는 총 5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48건 대비 약 5배 줄어든 수치다.
다른 강남권 주요 단지들 역시 보류지 털어내기에 실패하고 있다.
서초우성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8월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보류지 2가구에 대해 매각공고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우방’ 전용면적 84㎡형은 지난해 8월 8억5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지만 지난달 13일 이보다 2억6000만 원 낮은 금액인 5억9000만 원에 거래됐다.
도봉구 창동 ‘동아청솔’ 전용 84㎡형은 7월 10억 원에 계약서를 썼다. 지난해 7월 11억9900만 원에 거래됐던 것보다 2억 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강북구...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날까지 시범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건 대비 93% 줄어든 수치다.
여의도동 S공인중개 관계자는 “지금은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거래가 아예 끊긴 상황”이라며 “재건축이 가시화되면 가치가 오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영통구 망포동 ‘힐스테이트 영통’ 전용면적 62㎡형은 지난해 10월 8억38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으나, 올해 8월 이보다 1억8800만 원가량 낮은 금액인 6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영통구 매탄동 ‘매탄위브하늘채’ 전용 84㎡형은 지난 8월 6억2000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11월 8억1700만 원에 거래된 것보다...
6일 본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 연립·다세대 주택 지하층 평균 월세는 46만5600원으로 2017년(35만5300원)보다 31.04%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지상층 평균 월세는 49만1800원에서 53만7300원으로 9.25% 상승하는 데 그쳐 지하층 임대료 상승 폭이 지상층보다 3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2017년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