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과 신한금융은 각각 ‘KB스타뱅킹’, ‘슈퍼쏠(SOL)’을 운영 중이다. 하나금융은 ‘하나원큐‘를 통해 카드와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생명·손해보험 등 하나금융 계열사의 주요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고 있다.
슈퍼앱은 그룹의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은행과 카드, 증권 등 계열사 서비스를 ‘원 앱(One-App)’으로 묶어...
곽산업 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장, 박현주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 송현주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장,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민경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가 그 주인공이다.
5명 여성 부행장의 평균 나이는 57세로 집계됐다. 작년 말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부행장 승진자의 평균 나이가 56세인 점을 고려하면 여성...
4대 금융지주 중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부행장 출신이다. ‘관피아’가 사라지고 내부 출신이 행장이나 금융지주 회장이 되는 관례가 정착되면서 부행장은 곧 차기 CEO 후보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부행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시작됐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차세대 경영진 육성을 위해 신한은행 본부장 3명에게 약 1년간 역량을...
18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5대 금융그룹(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기준 국내 5대 금융그룹의 해외 부동산 투자는 총 782건으로 집계됐다.
고객에게 판매한 해외 부동산 펀드와는 별개로 금융그룹들이 자체 집행한 투자다. 전체 원금은 20조3868억 원에 달했다.
투자 원금 규모는 하나금융이...
행동주의 펀드들의 주주환원 확대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들로는 삼성물산·KT&G·삼양그룹·현대엘리베이터·7대 금융지주 등이 꼽힌다.
다음 주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으로는 한국시간을 기준으로 미국 1월 생산자물가(16일), 미국 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17일), 미국 대통령의 날 휴장(19일), 미국 1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21일)...
이번 출장길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김준환 신한지주 디지털파트장,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장, 한상욱 신한라이프 DX그룹장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참관단이 함께한다.
진 회장과 참관단은 비트센싱, 알리콘 등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육성 플랫폼 '신한퓨처스랩' 출신...
직원 교육을 병행하며 채권을 통한 다양한 고객수익률 제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신한 투자증권은 전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부문 대표는 "채권이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변동성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으로 고객들의 주요한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채권상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얼라인은 지난달 중순 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 등 7곳에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지난해 약속했던 주주환원정책을 실적에 맞춰 이행하라는 것이 주요 골자다. 앞서 얼라인은 지난해 초 1차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당시 7개 은행 모두 자본배치 및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국내 은행들의 주주 환원율(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등 주주 환원액 비율)은...
하나금융그룹은 기존 '그룹디지털부문' 산하의 '데이터본부'의 조직을 'AI데이터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AI 혁신 기술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다. 하나은행에는 금융AI부를 신설했다. 금융AI를 활용한 사업기회 창출 및 분산된 AI 관련 역량 집중을 통해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생산성 높이고 초개인화...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주요 부분이 모두 고르고 강력한 수익창출을 이어간 결과 작년 총 영업이익 증가율은 역대 최대 수준인 17.8%를 기록했다"며 "전사적 차원의 비용효율성 개선 노력의 결실로 그룹 영업이익경비율(CIR)도 역대 최저 수준인 약 41.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이 같은 실적을 앞세워 2022년 신한금융에 내줬던...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대출 확대와 금리 상승, 주식 거래 회복 등으로 이자·수수료 이익이 늘면서 4조4000억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달성했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4조368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기록인 2022년(4조6656억 원)보다 6.4% 줄었지만, 당시 일회성 이익(증권...
이날 롯데건설에 따르면, 금융권에선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펀드 조성에 참여했다. 총 규모는 2조3000억 원 규모다. 은행이 1조2000억 원, 증권사 4000억 원, 롯데 그룹사 7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조4000억 원 PF우발채무 중 2조3000억...
에프앤가이드는 신한금융이 지난해 연간 순이익 4조570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주요 부분이 모두 고르고 강력한 수익창출을 이어간 결과 작년 총 영업이익 증가율은 역대 최대 수준인 17.8%를 기록했다"며 "전사적 차원의 비용효율성 개선 노력의 결실로 그룹 영업이익경비율(CIR)도 역대 최저 수준인...
신한금융그룹은 6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관련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신한카드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 실천과 시각장애인의 권익증진 및 카드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점자카드와 상품안내장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
◇우리금융지주
그룹 차원 첫 번째 구체적 배당정책 제시
대규모 선제적 충당금 반영으로 4분기 실적 예상 크게 하회
이에 따라 2024년 대손 부담 완화 전망, 1월 NIM개선도 긍정적
그룹 중장기적 자본정책 발표, CET1비율에 따른 명확한 방향성 제시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GS리테일
예상보다 좋았던 편의점
4분기 기대치 상회
2024년 성장성...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한화솔루션
TOPCon 출시 긍정적이나 차입금 수준 부담
PERC 양산에 이어 TOPCon 제품 출시 긍정적
케미칼 부문 약세 및 미국 태양광 탈중국 지속 예상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
◇롯데칠성
새로의 성공 DNA가 맥주로
4Q23 영업이익 8억 원(-67.3%, YoY), 컨센서스 큰 폭으로 하회
올해부터 해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 기대
이제...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등도 매년 배당을 강화하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물론 증시 안정 효과도 있다. 자금 압박이 적고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이 배당을 확대하고 배당주기를 단축하면 투자심리를 되살린다.
‘백기사’는 경영권 방어의 든든한 우군이다. 거세지는 외국인 투자자와 행동주의 펀드의 경영권...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고객이 돼야 한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발생한 금융권 사고에 대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소집해 예방과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2일 그룹사 CEO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유관부서 CEO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진...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신한금융그룹사 간 협업,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간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갖추고 상호 연계 방안을 모색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