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여성 리더 탄생에만 주목하지 말고 그들의 성과와 능력을 더 봐줬으면 좋겠어요."
조경선 신한DS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의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에 올라 유리천장을 깬 선두주자로 꼽힌다. 1983년 공채 1기로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40여 년 가까이 일선 지점과 본부에서 전문성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스페셜리스트’이자 ‘제너럴리스트’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챗봇 상담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신한금융그룹 공통의 AI 플랫폼인 'AI 컨택센터'를 활용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는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공동 Al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생성형 AI는 현재의 언어모델에서, 향후 고객들의 행동을 예측하는 모델로 발전될 것...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강조하고 있는 ‘정도(正道) 경영’의 방향성을 이어받아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책무구조 도입을 발빠르게 주문한 영향이다.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해 금융사고 예방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정상혁 행장은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연합회 이사회...
신용융자 가능 종목은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와 기업금융심사부의 합의를 거쳐 1,287개로 자체 선정했다. 해당 종목은 저 주가순자산비율(PBR)주 중심의 우량 종목으로 증권사 자체 종목 리스크관리를 강화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우량종목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국내 증시 밸류업에도 도움이 될...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립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문화격차 감소 및 상생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금융감독원이 후원했다.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소속 직원 40여 명이 자원 봉사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1대1 매칭하고 진행을 도왔다. 어르신들은 신한은행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사례 교육, 맞춤형 상담 종료 후 영화관람 문화행사...
특히 회사 측은 이날 신한금융투자 창구로 59만3000주가량 순매도가 이뤄져 다시 한번 공매도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은 입장문에서 “악성루머와 특정창구에서의 단시간 물량 폭탄이 인과관계가 있냐고 묻는다면 적어도 상관관계는 있으며, 이처럼 악성루머와 특정창구 매물폭탄이라는 우연이 수년간 반복됐다면 그건 절대 우연이 아닌...
KT&G, 삼양그룹, 현대엘리베이터는 물론 KB·신한·하나·우리·JB·BNK·DGB금융지주 등에도 주주환원을 확대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다며 호소해왔다. 펀드연합이 요구하는 배당 확대 규모는 총 1조2364억 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주주총회 소집 공고에서 "삼성물산 잉여 현금 흐름을 100% 초과하는...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취임 이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맞춰 수익성 확보 보다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더욱 공을 들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신한카드가 발간한 ‘2023년 ESG 하이라이트’보고서에 따르면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스타벅스 5% 할인 등 우리나라 해외여행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주요 국가에서도 특화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리미엄 혜택으로 전 세계 1200여 개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15일부터는 신한금융그룹의 핵심 기능을 담은 슈퍼앱 신한 슈퍼SOL에서도 SOL트래블 체크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러한 신한카드의 ESG 경영 노력은 신한금융그룹의 ESG 상생 프로젝트와 그 결을 같이 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부터 전 그룹사 공통으로 △사회 안전망 사각지대 발굴 △미래성장동력 청년 지원 △솔선수범 에너지 절약 △녹색 금융 확대와 같은 주요 ESG 전략 방향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가 이번에 발간한 '2023 ESG 하이라이트'는 신한카드...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올바른 윤리준법 의식을 갖고 신의성실의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전 그룹사 CEO들과 진행한 ‘윤리실천 서약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진 회장은 “고객중심의 가치를 고객 자긍심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증권사 선점 경쟁 치열…“법안 개정 시 속도 빨라질 것”
국내 금융사들도 토큰증권 시장의 본격 개화에 앞서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토큰증권 플랫폼을 개발중인 코스콤은 대신증권, IBK증권과 플랫폼 이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대 라이벌은 KB·신한투자·NH투자증권 3사 컨소시엄으로, 이들은 지난해 ‘대형 증권사 공동 인프라’...
신한금융그룹 IT 계열사로 그룹 내외 디지털 전환을 수행하고 있는 신한DS가 이음시스템즈와 방카슈랑스 및 보험 채널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DS의 디지털, 업무 전문성과 이음시스템즈의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삼아 방카슈랑스 및 보험 분야 전문 지식을 융합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서비스를...
신한금융그룹은 12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로는 유일하게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 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그룹은 2023년 국내...
2022년 운영된 5기까지 총 220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으며, 조경선 신한DS 사장을 그룹 최초의 여성 CEO로 배출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지주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는 ‘하나 웨이브스(Waves)’가 있다. 지난해 3기까지 총 92명의 여성 리더를 육성했다.
우리금융지주도 2021년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인 ‘우리 WING’ 1기...
실제 하나증권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기업금융(IB) 그룹을 IB1과 IB2 부문으로 나누면서 IPO 조직을 강화했다.
IPO 시장이 활황을 맞이하면서 이외 증권사들 또한 주관 경쟁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 코넥스 IPO 주관 강자인 IBK투자증권은 올해부터는 코스닥과 코스피 시장 상장 주관에서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금융은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 육성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역할과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달 8일 오후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24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처럼 여성 인재의...
롯데건설은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산업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장기펀드 2조3000억 원이 이달 6일 기표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은 지난해 메리츠 금융그룹에서 조성했던 1조5000억 원을 모두 상환했다. 올해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PF 우발채무...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에 발맞춰 다함께 봉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함께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2022년부터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는 창덕궁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