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자회사들은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고, 추진 중인 ‘파이낸셜 스토리’ 사업 성과 책임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SK에너지는 CIC 체제가 통합되고 전략 본부를 신설해 목표 달성 실행력을 높인다.
SK지오센트릭과 SK엔무브는 사업화 단계에 돌입한 울산 ARC, e-플루이드(Fluids) 등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담 체계를 강화한다. SK온은 제조, 연구개발...
한편,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20년 6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1월 6개 단지(목동 3 · 5 · 7 · 10 · 12 · 14단지)에 이어 2월에는 5개 단지(1 · 2 · 4 · 8 · 1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으며, 11단지도 안전진단용역을 재추진 중에 있다
안전진단을 통과한 13개 단지 중 목동6단지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정비구역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목동 4 · 5 · 7...
앞선 공모 당시 희림건축이 신속통합기획에서 허용한 최대 용적률 300%를 초과한 360%를 제시한 설계안을 내놔 문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희림건축을 사기미수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관할 경찰서에 고발하고, 설계 공모 중단 시정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압구정3구역 조합은 일정대로 총회를 열어 희림을 설계업체로 선정했고, 이후 서울시가 희림건축의...
서울시는 제6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동대문구 전농동 152-65일대, 성북구 성북동 3-38일대, 마포구 망원동 416-53일대다. 이들을 포함해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총 53곳이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달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등 재개발 후보지 공모 미선정지 40개소(2.13㎢)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도 해제했다.
2022년 1월 이후 주택공급 활성화와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법적구역지정 요건과 주민동의율을 충족하고 자치구에서 추천한 미선정지역도 투기방지대책의 일환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왔다.
하지만 향후 후보 선정이 불확실한 구역으로 장기간...
BIM이란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건설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기술이다. DL건설은 BIM 기술을 활용해 설계 및 시공상의 문제점들을 사전에 파악, 초기 단계에서의 리스크 관리 및 ‘헷지(Hedge)’를 전개하고 있다. 또 데이터 기반의 업무 수행 방식을 통해 신속한 의사과 생산성 및 안전성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사업의 신속 이행을 지원한다.
이중 사업비 2조6000억 원 규모로 2030년 완공을 목표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대구 군위 소재)의 경우 활주로·접근도로·터미널·주차장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고속도로·철도 구축 등 관련 사업은 국가 상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발주처(官)·사업자(民) 간 갈등·분쟁 조정·중재를 통해 7개...
서울 도봉구 1호 '신속통합기획 패스트트랙' 아파트가 나왔다.
1일 도봉구는 지난달 24일 창동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은 지구단위계획 또는 주민제안(안)이 마련된 곳에서 기획설계 절차를 생략하고 자문을 통해 정비계획 입안까지 진행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만나 통합케어 병실(MPU) 운영의 의의 및 경험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자문 및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약 3개월간 MPU 운영에 대한 면밀한 기획 및 준비를 통해 이번에 국내 최초로 병동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PU 운영은 입원내과와 정신건강의학과가 협력해 입원 전담의가 주치의로서 입원환자를 진료하고, 전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신림7구역은 2021년 1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관악구는 서울시와 협의해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왔다.
대상지 면적은 7만6880㎡고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이 혼합된 곳이다.
관악구는 해당 지역을 용도 변경한 뒤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15%를 적용해 최고 25층, 24개 동, 1042가구...
이번 개편으로 은행, 카드사의 기획과 IT업무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업과 개발자가 기획단계부터 공동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애자일(agile) 조직을 통해 개발 신속성을 확보하고 외주 개발을 자체 수행으로 전환함으로써 조직과 인력의 중복을 해소해 IT 비용 효율화도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업무 연관성 등을...
현재 각 단지마다 서울시 신속 통합기획, 신탁 방식 등을 통해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목동 신시가지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재건축 시작 이후 값이 계속 뛸 것 같으니 집주인들이 매물을 잘 안 내놓는다"며 "호가는 2~3개월 전보다 1억 원 정도 올랐고, 연말까지는 오름세가 이어질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국제 표준 규격을 준수한 기술을 두루 채택해 개발 생산성 및 확장성을 높이고 경영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공공 분야에서 외산 ERP를 도입한 곳은 2027년 말까지 DB를 전환해야 하는 ‘ERP 고도화 이슈’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국산 ERP는 유관기관의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주목된다. 실제...
한양아파트는 작년 12월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으며 지난달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입찰에 참여했고 사업을 따내려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중이다.
서울시가 위법이라는 판단을 하는 만큼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절차는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생긴 셈이다.
한앙아파트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29일로 확정돼...
서울시와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지난 1월 단지의 용도지역을 3종 일반주거지역→일반상업지역으로 두 단계 상향하고, 용적률과 높이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시에 이번 조치에 따라 여의도 한양아파트는 신속통합기획안에 입각한 정비 계획을 제출하거나, 동의를 받지 않은 상가를 제척하지 않으면 시공사 선정이 어려울 것으로...
5일 서울시는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 변에 인접한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된 27개 동, 1584가구 규모 단지로 지난해 9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결정으로 시범아파트는 용적률 399.99% 이하...
서울시는 4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서대문구 홍제동 267-1일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연 1회였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방식을 수시 신청·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후보지를 선정으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달까지...
21일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장기간 사업 정체로 해제된 노후 불량주택지다.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등 재건축 사업 드라이브에 여의도 16개 단지 모두가 재건축 사업 열차에 올라탄 상황이다. 재건축 조합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탁방식을 잇따라 채택했다. 여기에 재건축 빗장이 풀리면서 사업 무대가 깔리자, 주요 건설사들까지 적극적으로 사업 참여기회를 엿보고 있다.
17일 정비업계 따르면, 여의도 내 재건축...
압구정 지구단위계획이 나오면서 신속통합기획에 참여하지 않은 1·6구역도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모든 구역이 재건축되면 이 지역에는 1만46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된다.
이런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압구정지역 아파트값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보면 올해 6월 51억 원에 거래됐던 신현대 1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