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광역지자체, 탄소중립 시동

입력 2024-05-08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개 지자체,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9일 환경부 제출

▲환경부 (이투데이DB)
▲환경부 (이투데이DB)

전국 대다수 광역(시도)지방자치단체가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환경부는 8일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로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1차 시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내일(9일) 제출된다고 밝혔다.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각 지자체가 지역 현장 여건과 시도민 의견을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을 기획하고, 지방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련한 지역 탄소중립 행동 지침이다.

기본계획에는 각 시도별로 특화된 탄소중립 사업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건물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서울) △기후환경에너지데이터플랫폼 구축·운영(경기) △자원순환 복합타운 조성 및 자원 순환기반 구축(부산) △녹색기후복합단지 조성 및 국제 기후위기 대응 및 국제 기후위기 대응 선도(인천) △6천만 그루 나무 심기로 탄소 흡수·열섬 완화 녹색벨트 조성(대구)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한 해상풍력융합 산업단지 조성(전남) △청정 복합에너지 집적화단지를 통한 2035 탄소중립 실현(제주) 등이다.

앞서 환경부는 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지침 제공 및 지역 탄소중립 실현 지원 등을 위해 광역·기초(시군구) 지자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지원하고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내 '액트(ACT, Assist-Consult-Together)센터'를 운영해왔다.

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이번 시도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종합 분석해 올해 다음달 말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지역은 탄소중립 정책이 구체적으로 이행되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탄소중립 주체"라며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이 기폭제가 돼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역대 프로야구 연패·연승 기록, 최종 순위는?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11,000
    • -3.13%
    • 이더리움
    • 2,927,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427,500
    • -3.15%
    • 리플
    • 1,911
    • -2.7%
    • 솔라나
    • 119,000
    • -1.49%
    • 에이다
    • 339
    • -1.74%
    • 트론
    • 507
    • -1.93%
    • 스텔라루멘
    • 379
    • +3.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50
    • +2.51%
    • 체인링크
    • 13,330
    • -0.22%
    • 샌드박스
    • 10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