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구제적인 방법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규제 때문에 새로운 산업의 진출하거나 신기술을 제품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에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규제혁신을 위해 정부가 쭉 노력해왔지만 규제혁신은 이해집단 간의 가치관 충돌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머지않은 시기에 개최될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답방은 한반도 평화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조건없고 대가없는 재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북한과...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친서를 보낸 것에 대해 대통령이 어떤 답장을 했느냐'는 질의에 "저도 성의를 다해 친서를 보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자세한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면서도 "새해에도 남북 정상 간에 더 자주 만나게 되고 남북관계 있어서도 비핵화 있어서도 더 큰 폭의 속도 진전을 이루기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는 촛불로 탄생한 정부로서 한시도 잊을 수 없는 소명”이라고 언급한 뒤 “정부는 출범과 함께 강력하게 권력적폐를 청산해 나갔다. 검찰, 경찰, 국정원, 국세청 등 각 부처도 자율적으로 과거의 잘못을 찾아내고 바로잡아 나가는 자체 개혁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요 권력기관의...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함께 잘 살아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지난 20년 동안 매 정부마다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서 충분히 경험한 일”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포용국가의 개념과 관련해 “수출과 내수의 두 바퀴 성장을 이해 성장의 혜택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언급한 뒤 “우리...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그러려면 성과를 보여야 한다”며 “중소기업,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소상공, 자영업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이 특성에 맞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정책 성과를 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문 대통령은 ‘혁신’과 ‘규제개혁’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무엇보다 고용지표가 양적인 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전통 주력 제조업의 부진도 계속되고 있다. 분배의 개선도 체감되고 있지 않다. 자동화와 무인화, 온라인 소비 등 달라진 산업구조와 소비행태가 가져온 일자리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정부는...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 지난 20개월 간 가장 큰 성과와 가장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고용지표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아쉽고 아픈 점이었다"며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새해 우리 정부의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이 직접 약속하고 발표했던 일인 만큼 저는 반드시 실현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편으로 북한은 우리와 체제가 다르기 때문에 사상 최초로 최고 지도자가 남쪽 서울을 답방하는 것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많은 고심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우리는 그 고심도...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한국형 규제샌드박스의 시행은 신기술·신제품의 빠른 시장성 점검과 출시를 도울 것이다"며 "기업의 대규모 투자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 특히 신성장 산업의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