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과 본지 제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 사고 신고가 접수돼 2시 22분 대응 2단계 조치가 발령됐다. 2시 34분 대응 단계가 1단계로 하향됐고 3시 18분 초기 진화 단계에 진입했다.
교통사고로 발생한 화재는 갈현고가교의 방음 터널로 확대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190명, 장비 77대를 출동시켰다. 현재 사망자는 6명으로 확인됐다.
중상자 3명...
29일 오후 1시 55분께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과천지식정보타운 부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화재 현장에서 사망자 2명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11대와 구조대원 66명을 급파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보도된 영상을 보면 차들이 아무렇게나 쌓여 겹쳐져 서로 뒤엉켜있다. 차량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져 있는 경우도 많았다. 한 운전자가 “너무 무섭다”고 외치기도 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에도 짙은 안개가 가시지 않아 길게 늘어선 사고 차량의 끝을...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3층에서 딸이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부모님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
출동한 소방관은 3층으로 올라가 상황을 통제하고 이 순경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화단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후 베란다에서 A 씨가 소방관과 함께 자취를 감춰 안심하고 있던 찰나 A 씨가 갑자기 베란다 난간을 뛰어넘어 추락했다.
화단에서 대기하고 있던...
이를 계기로 향후 용산구청과 소방 당국, 서울교통공사 등에 대한 특수본의 수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태원 사고의 책임을 특정인에게 묻기 어렵게 되자 특수본은 각 기관 관계자들의 과실이 모여 참사라는 결과가 발생했다는 과실범 공동정범 법리를 구성했다. 이 전 서장의 경우 구속영장 재신청 과정에서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가 추가되긴 했지만...
또한 진화에 나섰던 소방대원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경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주택 내부 109㎡가량과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정 14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29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 서귀포시에선 차량 2대가 고립돼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기도 했다.
항공기 결항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제주공항에선 운항이 예정된 491편 가운데 7편이 결항했고 지연도 지속하고 있다. 다만 광주와 무안, 여수공항 운항은 이날 오전 정상화됐다.
여객선과 버스도 발이 묶였다. 제주항 여객선 8개 항로 11척 가운데 오후 4시 이후 운항 예정인 건 3개...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경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건물 4층 무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2시 9분쯤 진화됐으나, 무도장 입구에서 불에 탄 시신 1구가 발견됐고, 2명이 구조됐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구조된 40대 남성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60대...
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고압선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공사는 전날 오후 3시 29분께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상선 방면(장암 방면) 열차에서 발생한 고장으로 인해 청담역↔태릉입구역 구간 양방향 열차 운행도 통제한 바 있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 원인 분석에 나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연시간...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대원 69명 등을 긴급 출동시켰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고압선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 인명 피해 여부는 계속 확인 중이다.
이 불로 지하철 3호선 약수역∼구파발역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는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는 안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소방당국은 고립된 승객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상 구조가 가능한 승객과 어린이를 먼저 구조했다.
이용객들은 이날 오후 7시 48분께 전원 구조됐다. A(21)씨 등 3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알펜시아리조트 관계자는 "리프트 오작동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오후 4시쯤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 중급자 슬로프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 추정 30~40명의 승객이 공중에서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추위가 심해지기 전에 지자체,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현장에서는 리프트 승객에게 방한용품...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에 있는 6층 규모 건물에서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과 즉시 건물 안에 있던 시민 수십 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바닥 타일이 솟아오르기 직전 전기 스파크가...
현지 소방당국은 캠핑장 약 30m 위쪽에서 쏟아진 토사가 축구장 절반 크기인 약 1에이커(약 4046㎡)를 덮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캠핑장은 농장 운영 허가만 가진 무허가 캠핑장으로 드러났다. 응아 코 밍 지방정부발전부 장관은 “농업 활동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뒤 캠핑장을 운영해온 것으로 보인다”라며 “적법한 허가 없이 캠핑장을 운영해온 이들에 대해...
소방당국은 10시 3분께 화재 진압을 위한 수조를 설치하고 1시간 20분 동안 물 22톤을 동원해야 했죠. 피해 차주는 2650만 원어치 손실을 떠안게 됐습니다.
전기차 보급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2014년 2775대(전체자동차 대비 0.014%)에 불과했던 전기차는 2021년 23만1443대(0.93%)로 늘었습니다. 7년 만에 약 66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소방...
중상 3명, 경상 6명 등 9명의 부상자가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상자 2명은 한때 의식이 없었으나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부상자가 늘어날 수 있다.
애초 중상 4명, 경상 17명 등 총 2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단순 흡입자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관계 당국은 구조대 등 인력 38명과 장비 17대 등을...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55분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복합제 패널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0대 A씨 등 4명은 전신 2도의 중상을, B씨 등 2명은 부분 1도 화상의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부산과 창원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복합제 패널을 제조하는...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0분께 경기도 수원 장안구 소재 한 대학교 인근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한 것은 김 씨 변호사였다. 김 씨는 2시께 자신의 차 안에서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차량은 본인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 주변...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 소방관 100명을 투입해 약 1시간 40분만인 오후 9시 27분경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 정리에 나섰다.
이 화재로 상가 일부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화재 진압으로 인해 남대문로 숭례문~한국은행 앞 3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등 현장을 정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