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안산역 선로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남성은 외상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공식 앱 '또타 지하철'은 "4호선 안산~오이오역 간 상하선 열차 운행 중지로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알렸다.
서울교통공사는 4호선 역사와...
해경 등 구조당국에 따르면 청보호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전남 신안군 소허사도 인근 해상에서 59㎞가량 떨어진 목포 소재 조선소를 향해 출발했다.
청보호 앞부분(선수)에 와이어를 연결한 해경 예인선이 견인하듯이 끌고 오는 방식으로 바다를 지나왔다.
예인 과정에서 선체 구조물이 이탈하는 등의 돌발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선체 대부분을 안전 그물망으로...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79명을 동원해 36분 만인 오후 6시5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불이 난 차량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진화작업을 위해 오후 6시20분부터 강남·도심 양방향 통행이 차례로 통제돼 퇴근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양방향 통행은 오후 7시께 재개됐다.
튀크키예 소방당국은 “이날 지카흐라만마라슈 주의 바자르지흐 시를 중심으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오스마니예 주에서 5명, 시리아 접경 지역인 샨르우르파 주에서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AP 통신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31명에 이른다고 보도했고, AFP는 튀르키예에 53명, 시리아에 42명...
여전히 은퇴 나이를 상향하려는 당국의 의지는 강하다. 지속하는 고령화에 은퇴 이후 생활이 길어지면서 정부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게 당국 입장이다.
연금개혁으로 은퇴 나이를 높이면 경제적인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프랑스 매체 RFI는 “프랑스 실업자 4분의 1이 50세 이상”이라며 “고령자의 높은 실업률을 고려할 때 개혁으로 더 많은...
대피 과정에서 20대 남성 1명이 발과 목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고 4명은 단순 연기흡입으로 검진을 받고 귀가했다.
최초 신고자에 따르면 갑자기 ‘펑’ 소리가 난 뒤 연기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3층 찜질방 내 천장 부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비정규직으로 택배 상하차 업무 등을 했고, 전 남편으로부터 주당 5만~10만 원가량 생활비를 받았으나, 생활고에 시달린 정황도 드러났다.
사흘간 외출했다가 돌아온 B씨는 2일 오전 3시 48분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며 직접 119에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때 A군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에서 B 군을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당시 B 군 몸에선 외상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외출 당시 난방 온도를 최고로 올려놔 동사(凍死)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가 자신의 의지대로 몸을 가누기 힘든 2살인 데다 최소 사흘간 음식을 먹지 않아 아사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초진 뒤 오전 9시 4분 소방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등 197명과 장비 61대가 투입됐다. 불이 난 직후 공장 내부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지면서 진화하는...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급증이 이번 한파로 인한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대만 보건당국은 가슴이 답답하거나 식은땀이 나고 흉부에 통증을 느낄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아열대 기후 지역인 대만은 겨울철에도 섭씨 10도 이하의 날씨는 드물다. 이에 기온이 영상 10도 아래로 떨어질 경우 저체온증...
소방당국에 따르면 앞서 이날 오전 1시 31분께 서울 중구 신당역 근처 주택가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17분 뒤 황학동 상가 건물 앞에서 불이 났다. 오전 2시 5분께에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2층 상가 건물에서도 불길이 솟았다.
화재는 건물 외벽과 근처에 쌓인 박스 등만 태우고 30~40분 만에 진화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1시간 내에 인접한 곳들에...
소방당국은 인력 87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3시간여 만에 불을 제압했다.
농막 1채와 야산 300㎡가량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전 6시 16분께 청주시 상당구 중앙시장 내 5층 주상복합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 100여㎡와 계단에 있던 볼링용품 등을 태워 12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3분께 전북 김제시 백구면 한 가구단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가구단지에는 가구 상점 10여 곳이 모여 있는 곳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불길이 다 잡히지 않아 정확한...
20일 오전 6시27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일어난 큰불이 약 5시간 만인 오전 11시46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가건물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700㎡가 소실됐다. 이 불로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가 난 구룡마을 4구역 일대가 잿더미로 변해 있다.
20일 오전 6시27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일어난 큰불이 약 5시간 만인 오전 11시46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가건물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700㎡가 소실됐다. 이 불로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가 난 구룡마을 4구역 일대가 잿더미로 변해 있다.
20일 오전 6시27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일어난 큰불이 약 5시간 만인 오전 11시46분께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가건물 비닐 합판 소재의 주택 약 60채를 포함해 총 2700㎡가 소실됐다. 이 불로 주민 약 500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가 난 구룡마을 4구역 일대가 잿더미로 변해 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불로 주택 60채, 2700㎡가 타고 44가구에서 이재민 62명이 발생했다. 구룡마을에는 4지구 96가구(154명), 5지구 57가구(106명), 6지구 142가구(219명) 등 666가구가 거주 중이다. 이재민들은 강남구에 있는 호텔 4곳에 임시로 머무를 예정이다.
소방 당국은 불에 잘 타는 자재로 만들어진 판잣집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불길이...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강남구 등에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6시27분께 구룡마을 4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근 주민 450~500여 명은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