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나는 본교의 대표로서, 단체행동 추진 필요성에 찬성하며 이를 주도해나갈 의지가 있다’라는 내용의 결의안이 40개 단위 의과대학 대표가 참석한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의대협은 “정부 당국의 일방적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의 전면 철회를 촉구한다”라면서 “수일...
오드레 아줄레(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포럼 개막 행사에서 비즈니스 카운실 및 포럼 참여 기업과 함께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AI를 만들기 위한 민간 부문의 약속을 담은 ‘AI 윤리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LG AI연구원은 국제사회에 연구원의 AI 윤리 실천 선도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국내 AI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더 나아가...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학생들이 늘봄학교에 있는 동안 발생할 각종 안전사고와 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관리 및 책임 소재가 명확하지 않다”며 “담임교사가 사안처리를 떠맡게 된다면 늘봄학교를 교원과 분리해서 별도로 운영한다는 것은 공염불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전국 교사 5877명을 대상으로 긴급...
파월 “3월 회의 때까지 인하 확신할 신뢰 없을 듯”“경제 전망 불확실, 인플레 여전히 높아”긴축 의지 표명 문구는 성명서 삭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사이클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시장이 기대했던 3월 기준금리 인하에 관해선 가능성이 작다며 선을 그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처음 열린...
미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인플레(물가상승)가 완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더 큰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금리 인하는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파월 미 연준 의장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 금리 인하가 예상되지만 3월 인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금리 조기...
이번 대회는 업계 현장애로 발표, 성명서 낭독에 이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발언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렇게 많은 기업인이 국회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중기중앙회 6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더는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이와 관련해 미 상의는 찰스 프리먼 아시아 담당 부회장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미 상의는 플랫폼 규제를 서둘러 통과시키려는 듯한 한국에 대해 우려한다"며 "플랫폼 규제가 경쟁을 저해하고, 정부 간 무역 합의를 위반할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국 정부가 법안 전체 조문을 공개하고 미국 정부 등 이해관계자와 논의할 충분한 기회를...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4월 NASA와 ‘한미 우주탐사·우주과학 협력 공동성명서’를 체결한 바 있다.
양측은 이날 면담에서 모빌리티, 이차전지, 5세대 이동통신(5G), 자율주행, 원자력 기술 등을 우주탐사에 적용하고, 월면차, 달 통신망 구축 분야를 장기 협력 방안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조 차관은 NASA 외에도 미국 우주정책과 우주기술 개발에 핵심인 미국...
그러면서 “정부는 국회와 함께 특별법 통과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으로, “참석해주신 산·학·연 관계자분들도 모든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등 산·학·연 관계자들은 신년행사 종료 후 국회 소통관으로 이동해 고준위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신의 의견이 아니라 마치 대중들의 반응인 것처럼 포장하는 교묘한 수법을 사용해 대중을 기만하고 법망을 피해 가려고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당시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등이 ‘탈덕수용소’ 등의 악성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기도 했다.
대한 노인회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이 위원장의 주장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노인에 대한 우대는커녕 학대하는 주장”이라며 “신당이 아니라 패륜아 전당을 만들겠다는 망나니 짓거리라 질타하며 일천만 노인들은 규탄한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7일 발표한 ‘탈당 선언문’을 통해 “이제는 정치하면서 표가 떨어지는 이야기라도...
앞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김의성, 가수 윤종신 등 문화예술인들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 측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선균 사건 관련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 △문화예술인 인권...
12일 KBS는 문화예술연대회의(연대회의)의 성명서에 대한 의견문에서 "작년 11월 24일 이선균 씨 마약 투약 혐의 보도는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다각적인 취재와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관련 내용은 최대한 절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도에 사용된 녹취는 혐의 사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관련 주장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는...
웹툰 협·단체가 문화산업공정유통법(문산법)에 대한 재검토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12일 웹툰협회, 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만화스토리협회, 한국만화웹툰학회, 한국웹툰산업협회, 우리만화연대 등은 성명서를 통해 "창작자와 기업은 해당 법안에 대해 사전 청취는 물론 의견 반영의 기회가 전혀 주어지지 않았다"며 "문산법의 재검토를...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에서 봉 감독은 "지난해 11월 24일 KBS 단독보도에는 다수의 수사 내용이 포함돼 있었는데, 어떤 경위와 목적으로 제공된 것인지 면밀히 밝혀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봉 감독을 포함해 가수 윤종신...
한ㆍ일 경제계는 한국의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이를 한일재계회의 공동성명서에 명시했다. CPTPP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같은 경제 협력체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특히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한ㆍ일 양국의 주요 경제ㆍ안보 파트너인 미국을 포함한 한ㆍ미ㆍ일...
한ㆍ일 경제계는 한국의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이를 한일재계회의 공동성명서에 명시했다.
김봉만 한경협 국제본부장은 “한일재계회의 출범 이래 양측 경제계가 협력해 한국 CPTPP 가입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공동성명서에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작년부터 이어온 한ㆍ일 관계 호전에...
배우 고(故) 이선균과 관련한 문화예술인의 성명서 발표에 맞춰 넷플릭스가 행사 일정을 연기했다.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선산’ 측은 “제작발표회 시간이 12일 오후 1시로 변경돼 안내드린다”며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발표가 기존 시간에 진행됨에 따라 행사 시간이 변경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