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퇴임 이후엔 로펌에 가지 않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충분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만큼 이번 대법원장 후보자 인선에는 국회 표결을 통과해야 한다는 점이 크게 반영됐다.
다만 조 후보자 임명을 둘러싼 변수는 남아있다. 우선 대법원장 정년(70세)...
특히, 대법관 퇴임 후에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 교수로 연구 및 후학 양성에만 힘써왔다"며 "(지명자는) 원칙과 정의, 상식에 기반해 사법부를 이끌어나감으로써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신속히 회복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조 전 대법관은 중도 보수 성향의 원칙주의자로 통한다. 경북 경주 출신으로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경상국립대 윤기혁,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박시영·이소연, 성균관대 유한솔 등 4명이 배터리 포스터 어워드로 선정돼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포스코퓨처엠 등 배터리 기업 11개사는 ‘배터리 청년 채용이음’ 취업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기업 담당자들은 학회에 참여한 석·박사생에게 기업에서 필요한 직무 능력...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현애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 ‘분자종양위원회(Molecular Tumor Board, MTB)와 접목한 유전체 기반의 치료 결정과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김지훈 울산대 의대 교수가 ‘최적의 치료 결정을 위한 종양 조직의 병리학적 분석’에 대해 공유했다.
이후 패널 토의에서는 김지현 서울대 의대 교수의 사회로 MTB의 운영 및 유전체...
이원덕 국민대 교수, 이신화 고려대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전봉근 전 국립외교원 교수,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 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제1회의에선 ‘한미일 협력의 역사적 경험과 향후 과제’를, 제2회의에선 ‘한미일 협력과 동북아의 미래’(라운드테이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필수의료 혁신 전략회의’에서 의대 증원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정원이 50명도 되지 않는 소규모 의대인 충북대, 강원대, 제주대, 울산대, 성균관대 등을 언급한 바 있다.
관련해 조 장관은 “전체 40개 의과대학 중 (정원이) 50인 이하인 곳이 17곳”이라며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육을 효율적으로 하려면 최소한 80명 이상은 돼야...
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 기준으로도 현재 의대 지원 가능권은 3개 학과(6.7%)이나 1000명 증원 시 6개 학과(13.3%)로 늘어난다. 3000명을 증원할 경우 16개 학과(35.6%)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이 늘면 지원 가능한 일반학과의 범위가 상당히 크게 늘어난다”며 “의대 지원권에서 다소 거리가 있었던 학과도 의대 관심권 학과로...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제54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한정환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일하는 방식, 인사의 역할 등 신경영을 계승하면서도 현시점에 맞게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패트릭 라이트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경영대 교수는 전략적 인사 등 인재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교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제2의 신경영’이, 부탄투안 베트남 풀브라이트대 교수는 지속적인 글로벌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맥그래스 컬럼비아대 경영대 교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환경과 일하는 방식, 인사의 역할 등 신경영을 계승하면서도 현시점에 맞게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패트릭 라이트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경영대 교수,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교수, 부탄투안 베트남 풀브라이트대 교수 등이 삼성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제언했다.
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 의대 보유 대학은 가톨릭대(정원 93명), 경희대(110명), 고려대(106명), 서울대(135명), 성균관대(40명), 연세대(110명), 이화여대(76명), 중앙대(86명), 한양대(110명) 등이다. 의대가 없는 대학은 서강대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이 해당한다.
정부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16일 성균관대, 한양대와 스타트업 공동 발굴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각각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과 두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 △유망 창업 기업 공동 발굴 △창업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창업 기업을 위한 산학 연계 특화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창업...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는 15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사주팔자와 로또, 교통체증 등 일상적 소재들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공유했다. 김 교수의 분석에 따르면 로또 번호는 아무런 패턴이 없다. 김 교수는 “어떤 숫자를 적어내도 다 800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된다”며 로또 1등 당첨의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속된 숫자를 고르면...
입사 시 축하와 환영의 의미로 ‘웰컴보너스(입사축하금)’도 지급한다.
아울러 이달 갤러리아는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서울 소재 대학 캠퍼스 4곳에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직접 예비 지원자들과 1:1 상담을 진행하고 회사와 직무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KBO 드래프트에 신청한 '최강야구' 영건 중 유일하게 지명을 받지 못했던 원성준(성균관대)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
17일 키움 구단은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강원 원주시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명단을 공개했다.
유망주와 신인 위주로 꾸려진 이번 마무리 캠프에 '최강...
17일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양정호 성균관대 교육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지역 인재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대학 발전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방인구 감소, 청년층의 수도권 집중현상,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대학이 위기에 직면해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한...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전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몇 차례 고시에 낙방한 뒤 1969~1970년 대통령 비서실 총무과 근무를 거쳐 1970년 9월 현대건설로 옮겼다. 이어 만 6년 만인 1976년 9월 이사로 초고속 승진했다.
고인이 재능을 발휘한 건 자재, 특히 해외 물자를 들여오고 내보내는 외자 분야였다. 1997년 12월 경향신문에 연재한 회고록 ‘나의 젊음...
경희대, 성균관대와 중앙대 등 일부 대학에서는 아예 외부인에 축제 장벽을 세우는 대학들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실제, 경희대는 지난 가울 축제에 미성년자 입장을 제한하는 원칙을 두고, 외부인은 ‘경희인 존(무대 앞 공간)’ 등에서 떨어진 구역에서 관람하는 등 참가 제한을 뒀다.
성균관대도 외부인은 1만5000원을 내야 축제 티겟값을 구매할 수 있도록...
코리너지솔루션은 2021년 김영준 성균관대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교수를 중심으로 설립됐다. 김영준 대표는 삼성 SDI·현대자동차·KETI에서 20년 이상 전지 소재 개발 및 상용화 성과를 보유한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코리너지솔루션은 양극재에 탄소 나노튜브(CNT) 도전재를 코팅할 경우 별도의 도전재를 사용하지 않아도 고함량·고밀도 전극을 거둬들일 수 있다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