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선 민주주의연구원 정기 학술회의 개최…“한·미·일 협력 향후 과제 탐색”

입력 2023-11-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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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 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설립한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원장 김용호)이 2일 ‘한미일 협력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올해 후반기 정기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1일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선 8월 한미일 정상이 합의한 캠프 데이비드(Camp David) 선언의 의미 및 향후 과제, 한미일 협력의 역사적 교훈, 동북아의 장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인 2명의 외교관과 11명의 학자들이 참여한다. 나종일전 주영·주일 대사가 기조강연을 하고, 신각수 전 외교부차관 및 주일 대사가 라운드 테이블 발제를 맡는다. 손열 연세대 교수와 전재성 서울대 교수는 이 자리에서 논문을 발표한다.

윤영오 국민대 명예교수와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제 1회의(윤영오)·2회의(박인휘) 사회를 본다. 이원덕 국민대 교수, 이신화 고려대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전봉근 전 국립외교원 교수, 조양현 국립외교원 교수,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 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제1회의에선 ‘한미일 협력의 역사적 경험과 향후 과제’를, 제2회의에선 ‘한미일 협력과 동북아의 미래’(라운드테이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국제정세가 매우 불안한 상황에서 우리 외교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미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국제 질서를 심층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회의 개최에 앞서 윤보선대통령기념사업회와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은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회의는 목요일인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서울 종로 2가 YMCA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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