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업계 부동의 1위였던 LG화학을 위협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올해 영업이익 2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LG화학의 실적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5369억 원으로, 올 3분기까지 벌어들인 영업이익을 합산하면 연간 영업이익이 2조3519억 원에 달할 것으
석유화학 제품의 주요 시장인 중국과 인도의 무역규제가 강화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석화산업은 공급 과잉으로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수출해야 할 정도로 대외경제 의존도가 높다.
12일 한국무역협회의 ‘대한 수입규제 월간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국내 화학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무역 규제는 조사 중인 12건을 포함 총 4
어려운 대내외 경영 여건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투자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석유화학업계가 ‘통 큰’ 투자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석유화학업계 ‘빅2’인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17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올해 3분기 기준 투자액이 각각 1조 원씩, 총 2조 원에
LG화학이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설치확인서 인증을 획득했다.
LG화학은 자사 대산공장이 최근 에너지관리공단의 FEMS 설치확인 심사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업계 1호 FEMS 설치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FEMS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의 일환으로 공장의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센서, 계측장비,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를 앞두고 공급과잉품목을 중심으로 한 석유화학업계에 자율적인 사업재편을 강도높게 주문했다.
주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요 석유화학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제적인 사업 재편을 통해 불필요한 군살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며 “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33개 주요 품목 가
한화종합화학 노사가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 합의로 정리해고 없이 완전고용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화종합화학은 자체 인력 공급과잉을 해소를 위해 노사가 일자리 나누기(잡셰어링)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 나누기는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회사와 노동조합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은 현장직군의 4조 3교대를 5조 3교대로 전환하고,
최근 국내산 철강이 반덤핑 판정을 받은데 이어, 한국산 석유화학 제품에도 미국, 유럽, 인도 등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어 국내 석유화학 업계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19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4월 인도를 시작으로 최근 미국, 유럽까지 SBR(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 PTA(고순도 테레프탈산), ESBR(에멀전 스타이렌 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한국산 석유화학 제품 PTA(고순도 테레프탈산)에 대한 덤핑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 등에서 국내산 철강이 반덤핑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석화업계의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다.
EU 집행위원회는 7일(현지시각) 벨기에와 포르투갈, 스페인 등 3개국 석유화학업체들로부터 한국업체들의 저가 PTA 판매로 손해를 입었다며 덤핑여부
석유화학업계가 자발적 사업재편 논의에 착수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주요 석유화학 기업 임원들로 구성된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 민간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 SK종합화학, 여천NCC, 한화종합화학,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효성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 7월 9일 박근혜 대
국제유가가 6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정유화학업계의 3분기 실적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 가격이 연일 하락하며 배럴당 40달러 선이 무너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지난 21일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40.45 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졌던 2009년 2월
석유화학업계가 2분기 깜짝 실적을 예고하고 있지만 ‘알래스카의 여름’이 될까 노심초사다. 알래스카의 여름은 7~8월 잠깐으로 금세 겨울이 닥친다. 석유화학업계는 작년 대규모 적자를 내고 올 1분기 흑자 전환에 2분기도 기대감이 크지만 상반기로 그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만만치 않다. 원가 절감 노력을 멈추지 말고 사업구조 전환 속도도 높여야 한다는 당위성이
산업계가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에 대해 “과소 산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안대로 시행될 경우 업계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11일 ‘신 기후체제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BAU)을 8억5060만톤으로 추정했다. 또 이를 토대로 2030년 BAU 대비 약 15~30%까지 온실가스를 감축하
최근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의 수요 부진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이 같은 상황은 중국에 과도한 의존에 따른 ‘차이나 리스크’가 실적 악화의 주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다.
8일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 ‘국내 석유화학산업 직면 과제와 해결방안’에 따르면 ‘차이나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내 석화업계는 △재고 누적 △매출액
지난해 최악의 한해를 보낸 정유·석유화학 등 국내 유화업계가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다. 현재 상황을 구조적인 위기라고 판단한 유화업계는 올해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정립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 여기고 인력 구조조정과 사업구조 재편, 재무 안전성 강화 등 새판 짜기에 몰두하고 있다.
◇구조조정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 = 유화업계는 지난해 유가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상장이나 비핵심 자산 매각과 같은 자산 유동화의 ‘구조적 혁신’을 단행하고, 가치 경영 기반의 혁신으로 2018년까지 기업가치 30조원대의 글로벌 톱 30위 에너지 기업으로 키우기로 했다.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SK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위기극복
국내를 대표하는 석유화학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중국과 경쟁중인 범용 제품보다는 기술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시장성이 높다고 보기 때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과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롯데케미칼 등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6일부터 나흘 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화학산업대전’에 참가했다.
대한민국화학산업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른 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대(對)중국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신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한화·LG, 동남아 선점= 롯데케미칼은 2010년 11월 말레이시아 대형 석유화학 기업인 ‘타이탄’을 약 1조2000억원에 인수하며 동남아에 진출했다. 타이탄의 매출 규모
석유화학 제품의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에틸렌 가격이 최근 8년 새 최고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수익성 회복과 2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9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에틸렌 가격은 톤당 1351달러로 한 달 전보다 250달러(22.7%) 올랐다. 스프레드는 825달러로, 지난 2007년 1월 827달러를 기록한 이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이 5월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2015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 의장에 선임됐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41기 정기총회를 열고 허 사장을 의장으로 선임했다. APIC는 아시아와 유럽, 미주 등지에서 1000여명 이상의 석화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회의로, 이번 APIC는 한국 주최로 5월 7일부
석유화학업계가 정부의 석유화학제품 가격 인하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시장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히 ‘유가 하락→가격 인하’ 논리를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일 석유·LPG 유통협회 관계 및 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갖고 업계에 국제유가 하락세에 따른 관련제품 가격의 인하를 요청했다. 이보다 앞선 7일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