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종시에 위치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와 양철언 근로위원장이 참석,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청년고용 창출 실적 △일·생활 균형 실천 정도 △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배려 △임금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등을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2019년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리운전, 퀵서비스, 음식배달, 가사노동, 프리랜서 등 플랫폼 노동자의 월평균 소득은 152만7000원이었다. 지난해 최저임금 월 179만5310원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2019년 민주노총의 조사에 따르면 노동시간도 하루 평균 13.7시간으로 과잉상태도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시각이다. 플랫폼 노동자를 ‘3등...
이후 최근에는 임금 협상이 결렬되며 노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해마로푸드서비스 노동조합은 지난달 사측과의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노조는 지난달 입장문에서 "지난해 12월 최초 교섭 요구로 시작된 단체 교섭이 8차 교섭에 이르도록 타결되지 않았고, 더이상 자율적 교섭에 의한 타결...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최저임금 심의 대응방안 외에도 △최근 노사관계 동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용유지 및 고령자 고용 지원제도 안내 등이 이어졌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 등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노사의 고통분담이 절실한...
㈜두산은 올해부터 주 52시간 근로제를 실시하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생산성 혁신, 노무, 법무 관련 컨설팅 및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근로자 1인당 10만 원의 상생 격려금 및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4월에는 ㈜두산의 각 사업부문 120여 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파트 단지 단위 대화 기구인 ‘서로 돕는 상생협력위원회(가칭)’도 운영한다.
아울러 경비원을 ‘을(乙)’로 바라보고 업무 외 노동을 당연하게 여기는 일부 입주민의 잘못된 인식과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교육을 활성화한다. 동 대표,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아파트 관리 주민학교’를 통해 노동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서울시 대표...
아파트 단지 단위 대화 기구인 ‘서로 돕는 상생협력위원회(가칭)’도 운영한다.
아울러 경비원을 ‘을(乙)’로 바라보고 업무 외 노동을 당연하게 여기는 일부 입주민의 잘못된 인식과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교육을 활성화한다. 동 대표,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아파트 관리 주민학교’를 통해 노동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서울시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명 위원장은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사업장에서 연대 임금 교섭을 진행하고 상생연대기금을 조성하겠다”며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비정규직과 사내 하청 노동자들을 위해 직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로 인해 고용 위기에 몰린 열악한 사업장의 경우 해고 금지와 총고용 유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제1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를 제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상생형지역일자리는 통상적인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을 넘어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이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해 2월...
동반성장위원회는 전날 롯데GRS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GRS는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종업원에 총 270억 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올해부터 1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맹점 상생펀드’를...
올해부터 주 52시간 근로제를 실시하는 협력사를 위해 생산성 혁신, 노무, 법무 관련 컨설팅 및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근로자 1인당 10만 원의 상생 격려금 및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매, 생산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 금융 지원 등...
정세균 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사정 대표들이 모두 참석한다. 그동안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불참했던 민노총도 참여하는 원포인트 대화다.
이번 대화의 최대 목표가 고용유지에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고용사정은 이미 최악인데 앞으로 상황이 더 나빠질 것이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은 “조정위원회 출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큰 효과를 위해서는 상생협력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보는 만큼, 상생법을 21대 국회에서 개정할 수 있도록 당과 중기부, 중기중앙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동반위는 현대홈쇼핑과 협력 중소기업의 대ㆍ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 도출 및 홍보에도 앞장선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은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모든 중소협력사의 판매대금 지급일을 5일내로 단축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 선지급 절차에 따라...
그러면서 “어차피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논의를 시작했고, 이와 같은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일하는 국회’ 돼야…중기 위해선 초당적 협력=당선 당일의 소감을 묻자 김 당선인은 “개인적으론 비례 순번을 앞 번호를 받아서 개표일에 크게 떨리진 않았다”며 “몇 번까지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 궁금하긴 했다”고...
상생협약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민간 주도 상생협력지원 업무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은 지속돼야 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5기 동반위도 대ㆍ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운동을 추진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근로자 평균 초임 연봉 3500만 원(주 44시간 기준) △35만대 생산까지 상생협의회 결정사항 유효 △투명경영ㆍ상생경영 등의 내용이 담긴 노사협약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자를 받아 진행 중이다.
노동계는 △노동이사제 도입 △현대차 추천 이사 경질 △임원 임금을 노동자 2배 이내로 책정 △시민자문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하며 협약 파기를...
아직 위원회에서 의결이 나지 않았지만, 권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반대하진 않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이어 “삼성이 300억 원, SK그룹이 30억 원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내놓고 있는데 이것은 협력 기업과의 협력을 넘어선 상생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동반위는 동반지수평가에서 대기업이 자사의 협력기업을 넘어서는 협력을 할 때 이를 평가에 고려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