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 회장이기도 한 나카니시는 작년 5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74) 회장 후임으로 게이단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4년이다.
나카니시 회장은 2014년 4월 히타치 사장을 맡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아 그 다음 해 당시 일본 제조업 사상 최대인 7873억 엔(약 7조4505억 원) 적자를 기록한 히타치를 재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4년 히타치 회장으로...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 교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전 게이단렌 회장, 하야시 마리코 작가 등 9명이 참석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달 14일 여러 학자들을 위촉해 새로운 연호와 관련해 2~5개의 안을 제출하도록 요청, 총 6개의 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중·참 양원 의장의 의견을 수렴한 뒤 전체 각료회의를 거쳐 이날 임시 각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전경련은 허창수 회장 등 전경련 대표단이 4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게이단렌의 나카니시 히로아키 신임 회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전 회장 등 수뇌부와 만찬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게이단렌의 회장 교체 시기에 맞춘 것으로 사카키바라 전 회장의 재임 기간(2014∼2018년) 한일 간 민간 경제협력은 크게 확대됐다. 2009년 이후 중단됐던 전경련...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게이단렌 정기총회에서 나카니시 회장은 임기를 마치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에 이어 신임 회장에 오른다. 게이단렌은 한국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해당한다.
나카니시 회장은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주의 정책에 대응해 민간 외교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정부만...
일본 측에선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 이와사 히로미치 미쓰이부동산 회장, 나카니시 히로아키 히타치 회장,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홀딩스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화학 사장 등 일본 대표 기업인 18명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장쩡웨이 CCPIT 회장, 관칭 중국건축공정 회장, 류치타오 중국교통건설 회장, 쉬 녠사 바오리그룹 회장, 창전밍...
2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게이단렌이 내년 5월 말 임기가 만료되는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의 후임에 나카니시 회장을, 2인자인 심의원회 의장에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홀딩스 회장을 기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게이단렌은 대폭 적자에 빠졌던 히타치를 살린 나카니시 회장의 경영 수완을 높게 평가했으며 디플레이션 탈피를 꾀하는 아베 신조 정권과...
내년에 일본 기업에 적용될 법인세 실효세율은 평균 29%로 미국과 법인세 역전이 일어난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은 “최소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인 25%로 내리도록 요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달 초 일본 정부가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20%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이 도레이 사장을 맡고 있던 2008년 4월부터 조작이 시작돼 작년 7월까지 약 8년간 149건, 약 400t에 대해 품질 조작이 이뤄졌으며, 이런 제품은 자동차 관련 업체 등 총 13개사에 납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법령 위반은 아니며, 다른 제품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품질보증실장 2명이 검사 공정에서...
동북아 정치·외교관계 구축을 위해 한일중 정상회담의 조기개최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이를 위해 전경련과 경단련은 3국 간 정상회담 시기와 연계해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전경련 허창수 회장 등 우리측 15명 대표단과 경단련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 등 일본측 17명을 비롯 30여명이 참석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허창수 전경련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7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시작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25일 일본 경단련회관을 방문해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경단련 회장을 예방했다.
권태신 부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일 제3국 시장 공동진출 세미나’를 비롯해 하반기에 열릴 ‘제8차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제27차 한일재계회의’,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등 어느 해 보다 양국...
일본 게이단렌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은 10일 “문재인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국의 정치·경제를 한시라도 빨리 안정화시켜 국제 사회가 주시하는 한반도 정세 동향에 대해 적절히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한일 양국이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다른 2개 경제 단체도 의견을 발표했다. 일본상공회의소의 미무라 아키오 회장은 “안보...
도쿄증권거래소 기준으로는 1부 상장 기업이 회계연도말에 채무 초과 상태이면 2부로 강등된다.
다만 일본 재계는 인재와 기술 유출을 우려해 도시바의 반도체 메모리 지분 매각에 반대하고 있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기술과 사람이 국외로 유출되는 문제”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일본 재계는 도시바가 반도체 사업을 매각하면 인재와 기술이 해외로 유출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 회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기술과 사람이 국외로 유출되는 문제”라며 도시바가 반도체 사업을 분사한 후 주식을 매각하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와 경제 안보에서 미일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것”이라며 “아베 총리는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기업들이 4000억 달러(약 459조2000억 원)의 직접투자와 170만 개의 일자리로 미국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트럼프 압박에 향후 5년간...
“디플레이션 탈피와 경제 회생을 목표로 해온 정치권과 재계의 노력이 드디어 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經團連)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이 19일(현지시간)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2016년 한 해를 돌아보며 자국 경제에 대해 이례적으로 낙관론을 내놨다. 사카키바라 회장 뿐 아니라 최근 일본 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곳곳에서...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도 “회원사에 강력히 임금인상을 요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벌써 난색을 표시했다.
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인 아베노믹스는 이미 막다른 골목에 들어섰다. 일본은행(BOJ)의 이차원 완화는 한계에 부딪혔고 다른 경기부양 즉효약도 처방도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시원스럽지 않은...
경단련 대표단에선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전 도레이 회장, 우치야마다 타케시 토요타자동차 회장, 이이지마 마사미 미쓰이물산 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시아 경제통합(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에서의 한일 경제계 역할과 협력 방안 △글로벌 과제(환경, 세원잠식과 소득이전(BEPS) 등)에 대한 협력과 공헌 △제3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