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는 사내이사인 세르게이 체르니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곤충연구소장과 면역항암제 알로스타틴, 천연항생제 플립세븐(Flip7)에 대한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세르게이 체르니쉬 소장은 세계 최초로 면역펩타이드 물질 알로페론을 비롯한 알로스타틴과 플립세븐을 개발했다.
전용실시권은 단독으로 물질을 사용할 수 있는...
현대증권 측은 민 씨가 2012년 9월~2013년 7월 보도자료와 기자회견, 사내 소식지를 통해 "현대그룹이 사모펀드에 현대증권을 매각하려고 한다", "윤경은이 해외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자금 유출(비자금 조성)을 시도하고 있다" 등의 허위 사실 유포를 주요 징계사유로 인정했다.
민 씨는 해고통보를 받은 직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코오롱은 후임 회장은 없이 내년부터 지주사 중심으로 각 계열사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요 사장단 협의체를 통해 그룹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석진 ㈜코오롱 대표이사가 신설되는 사장단 협의체의 위원장을 겸임하며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 예정이다.
다만 이 회장의 아들인 이규호 ㈜코오롱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면서 본격 경영수업을 본격화 한 만큼 머지...
이 회장은 세션이 끝난 뒤 사내 인트라넷에 그룹 임직원들에게 서신을 올려 퇴임을 공식화했다. 이 회장은 “이제 저는 청년 이웅열로 돌아가 새롭게 창업의 길을 가겠다”며 “그 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을 코오롱 밖에서 펼쳐보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1996년 1월, 40세에 회장직을 맡았을 때 20년만 코오롱의 운전대를 잡겠다고 다짐했었는데 3년의...
지난 1년 간의 성과에 대해 그는 “직원의 창의성 제고를 위해 사내벤처 육성을 활성화하는 등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했다”며 “연구개발 투자와 스타트업 투자펀드 금액 확대로 금융IT 생테계 구축 기반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업계 IT기획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하는 등 고객가치 창조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콤은...
지주 측은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협의해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 매각 일정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손해보험과 카드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중 사내 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매각 방침을 설명할 방침이다.
공정거래법상 롯데가 지주사 체제를 갖추기 위해서는 지주사 설립 2년 내에 금융계열사를 정리해야 한다. 롯데는 지난해 10월 롯데지주를...
또한 최 회장은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부서 인력을 포항·광양으로 전진 배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사업 부문에선 전문성 강화와 실행력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총괄책임자로 영입하고 '신성장부문' 지위를 '철강부문'과 동급으로 격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에 외부 인사인 김선욱 전...
우선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조대식 의장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3대 원칙을 기초로 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3대 원칙은 △사내에서 개인 머그컵·텀블러 사용 △꼭 필요한 경우에는 유리병이나 캔, 무색 페트병 음료를 우선 구매 △외부 테이크아웃 컵 반입금지 등이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컵...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25일 직원에게 보내는 메일을 통해 “유급휴직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것을 전제로 BG(사업 부문)와 관련 사항을 협의 중”이라며 “시행대상, 기간 등 세부사항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사내 인력의 계열사 전출도 검토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발전 업계 저성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확대하며 △ 사내에 입점한 커피숍에서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종이재질로 변경하고 △ 개인컵을 사용하면 가격을 할인해 주는 것 등이 포함된다. 일회용품 축소를 위해서는 △ 화장실에 핸드드라이어 설치 △ 건물 로비 우산빗물제거기 설치 등이 추진된다.
삼성전자와 삼성 계열사들은 각 회사 사원협의회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을...
LG전자가 17일 사내 자선경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과 가전제품을 장애 어린이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는 16일 사원대표협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이달 초 진행한 자선경매에서 모금한 수익금과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전달했다.
앞서 자선경매에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정부는 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1차 공공기관 혁신성장 추진단(단장 김용진 기재부 2차관) 회의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등 54개 공공기관이 6개 분야 협의체를 구성해 SOC 기술마켓 플랫폼, 디지털 발전소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SOC 공공기관 통합 기술마켓 플랫폼 구축 △전력그룹사 디지털발전소 공동 구축...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생경제위, 한국자동차산업중소협력업체피해자협의회(중소협)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현대차 그룹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불공정거래행위 근절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완성차 중심의 수직적...
결재하거나 사내 통보수단으로 활동되고 있어 법 위반 협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열람이 필수적이라는 점 등을 감안할 때, 하도급관련 내용에 한정된 공정위 조사관의 최소한의 사내통신망 열람까지 거부한 B의 행위는 공정위 조사를 방해하기 위한 행위라고 판단했다(공정위 2008. 4. 3. 의결 제2008-114호).
◇법원, 무제한적 내부 전산망 열람 요구 거부...
삼성중공업은 20일 회사 노조 격인 노동자협의회(노협)와 임단협 교섭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동자협의회는 이날 임단협 잠정 합의안에 대해 전사원 투표를 실시했고, 투표자 4545명 중 3003명(66.1%)이 찬성해 합의안은 가결됐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동결 △정기승급 3.3% 인상 △600만 원 상당의 임단협 타결 격려금 지급 △30만 원 상당의 노사화합 상품권...
기아차 노사는 19일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서 내년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300명을 기아차 직영으로 추가 특별고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5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사내하도급 근로자 1087명을 고용 완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날 추가로 2019년까지 1300명을 고용하기로 합의해 사내하도급 문제에 대한...
평택연탄나눔은행은 쌍용차 사내 봉사동아리인 연탄길이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민신문과 공동 주관한다. 이 은행은 2007년부터 시민모금과 연탄천사 후원을 통해 해마다 소외이웃들에게 연탄을 지원하고 연탄보일러 무상수리 및 교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쌍용차는 봉사활동 외에도 노사가 함께 출자한 한마음 장학회 운영, 지역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
현대중공업은 11일 발행한 사내 소식지를 통해 “해양사업부 임직원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휴업수당을 100% 무급에서 평균임금의 40% 지급으로 전날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수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생산기술직 기준으로 휴업수당 201만원과 기타임금 60만원을 합쳐 월 평균 261만원 정도"라며 "해양 유휴인력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