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D램 산업 전체적으로 비트 그로스(bit growth·메모리 용량을 1비트 단위로 환산한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 증가율)가 수요 증가보다 커질 것"이라며 "내년 D램 가격은 올해 대비 15∼25%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올해 3분기에 이런 조짐이 감지됐고 4분기에도 가격 약세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3분기 PC...
회사는 "낸드 판매량은 2분기에는 30% 중반의 빗그로스(비트단위 환산 성장률)를 기록했다"며 "하반기에는 20% 수준의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낸드 64단, 72단 공급이 증가할 수 있지만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수요도 증가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급을 예상한다”며 “하반기 72단 매출비중 증대, 단위당 원가폭 확대...
그는 “지난 해 반도체 수출이 57.4% 증가했지만, 실수요를 반영한 수량 기준 D램 수출은 1.4% 감소했고, 메모리 용량 기준으로 한 전체성장률(비트그로스)도 역시 호황기와는 거리가 멀다”며 “현재의 공급부족으로 인한 호황 국면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라고 진단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 완공될 중국 기업의 메모리 생산량만으로도 공급부족에서 공급과잉으로...
이어 “같은 맥락으로 올해 삼성전자 D램 투자 확대 우려는 과도하다”며 “올해 월 10만장(지난해 월 4만장) 이상 신규 투자가 이뤄져도 삼성전자 비트 그로스(Bit Growth·1비트 단위로 환산한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 증가율)는 18%(지난해 14%)에 그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도 “현재는 D램 공급사가 미세패턴을 1~3nm(나노미터·1nm는...
반도체는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7% 이상 상승하고, 낸드(NAND)는 비트그로스가 15% 증가해서 특별 상여금 지급에도 10조8000억 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디스플레이는 수율 개선과 물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된 1조7000억 원, 휴대전화(IM)는 스마트폰 물량 감소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예상보다 적은 2조7000억 원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
권 연구원은...
최 연구원은 “D램 가격 상승과 낸드 비트 그로스(Bit Growth) 증가로 4분기는 영업이익이 14.2% 늘어난 4조3045억 원에 달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2018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16조3941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는 D램 안정성과 낸드 성장성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2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018년 D램의 공급은 연간 19.6% 증가(비트 그로스 기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몇 년 새 가장 낮은 수치다. D램 수요 전망은 공급율을 웃도는 20.6%로 전망했다.
비트 그로스는 메모리 용량을 1비트 단위로 환산해 계산한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 증가율이다.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D램 제조사들이 내년도 설비투자...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7% 증가한 8조900억 원, 영업이익은 433% 늘어난 3조8700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3분기 견조한 서버향 메모리 수요 강세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모바일 메모리 출하 증가로 D램과 낸드의 빗그로스(Bit Growth·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
그는 “디램 산업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더 이상 업체들의 비트 그로스(Bit Growth)가 공정전환에만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웨이퍼 설비시설(캐파) 증가가 필수”라고 진단했다. 비트 그로스는 메모리 반도체의 전체적인 성장률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즉,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폭 둔화로 업체들의...
최 연구원은 “3분기는 D램 가격 상승과 낸드 비트 그로스(비트당 출하량 증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3조3018억 원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0.5% 증가한 12조1410억 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현재 주가는 D램 안전성과 낸드 성장성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주가라고 판단했다. 그는 “향후...
주력 거래선인 중화권 업체와 애플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인해 DRAM의 비트그로스(일정기간동안 생산 또는 판매한 메모리의 총량)는 전년동기대비 3.9%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DRAM과 NAND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노 연구원은 “PC의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의 경우 PC DRAM가격 급등 부담으로 하락할...
7% 감소한 47조8000억 원, 5조2000억 원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각각 10% 증가하고 수익성도 크게 개선돼 부품이 IM(IT·모바일) 부진을 일정 부분 상쇄했고 특히 반도체는 빗그로스(비트 단위 환산 생산량 증가률), 판가가 예상보다 좋아 오는 4분기 실적 청신호를 예고했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오는 4분기...
삼성전자는 27일 진행된 실적발표컨퍼런스콜에서 "2016년 연간 기준 D램 전체 시장 비트그로스는 20% 후반 일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D램 비트그로스는 30% 중반을 기록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시장 전체의 비트그로스는 한 자리수 초반 일 것”이라며 “삼성전자의 비트그로스는 전분기 대비 플랫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년도 비트그로스(비트 단위 생산량 증가율)에 대해서는 “내년 전체 SK하이닉스의 판매 비트그로스는 10% 후반으로 예상한다”며 “20%를 넘기기는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2436억 원, 영업이익 7259억 원, 순이익은 5977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그로스는 “마이너스 금리에 지친 투자자들이 결국 전통적인 금융상품을 등지는 대신,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리스크가 적은 투자처를 찾아 나서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예견하면서 대체 투자처로 금, 비트코인 같은 가상통화 등을 꼽았다.
그는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판돈 키우기가 자본주의 자체를 위협한다고 꼬집었다. 중앙은행의 자산...
단기목표가는 4만5000원, 손절가는 3만70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D램 수요가 빠르게 회복 중이며 PC, 스마트폰 업체들의 D램 수요가 예상보다 강해 3분기뿐만 아니라 비수기로 진입하는 4분기 이후에도 D램 수급이 안정적일 전망이다.
뉴지스탁은 동사의 3분기 D램 비트 그로스(bit growth)는 12%로 회사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테크윙은 글로벌 핸들러 시장점유율 1위로 SK하이닉스와 도시바, 마이크론 등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뉴지스탁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시장 내 독점적 지위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와 내년 낸드 비트그로스는 42%와 40%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메모리 기업들의 경쟁심화로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모바일 D램 시장의 공급 빗그로스(비트단위 환산 생산량 증가률)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출하량을 늘렸던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는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98%를 점유했고, 4위 업체인 난야의 점유율은 1.1% 수준이었다. 전체 D램 시장에서 모바일 D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