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은 ETC 매출 성장과 북경한미 실적 호조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설 거란 분석이다. 마진율이 높은 제품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또 하반기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의 미국 FDA 허가, NASH치료제 HM12525A의 임상2상 결과 발표 등 R&D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고...
나보타는 1분기에만 228억 원의 수출액을 기록,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웅제약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았다.
‘롤론티스’와 ‘포지오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한미약품도 실적 증가세를 유지한다. 개량·복합신약의 활약과 북경한미약품의 정상화가 외형과 수익성의 동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올해 3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현재 메이야핑의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모잘탄은 고혈압을 치료하는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사르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복합제다. 2009년 첫 출시 이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을 잇달아 출시, 아모잘탄 제품군의 국내 누적...
한미약품그룹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지난 3월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아모잘탄의 중국 공식 브랜드명을 이같이 결정하고 사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사르탄’을 결합한 메이야핑은 중국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최초의 한국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들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호실적이 힘을 보탰다. 북경한미약품은 매출 948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을 올렸다.
원외처방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1.8% 증가한 1943억 원으로 국내 1위를 유지했다. 로수젯이 327억 원, 아모잘탄패밀리가 319억 원의 처방 매출을...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개량·복합신약의 선전과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211억 원, 영업이익 387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8%, 순이익은 29.4% 증가했다.
순이익은 248억 원으로 6.9% 늘었다. R&D에는 매출의 11.6%에 해당하는 372억 원을 투자했다.
회사...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새로운 기전 항암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 2종의 연구결과를 최근 열린 미국암학회(AACR 2022) 공개했다. 특히 북경한미약품의 해외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AACR에서 후성유전자적 표적항암 신약 HM97662(EZH1/2)를, 북경한미약품은 이중항체 신약...
북경한미약품이 지켜온 윤리경영 철학이 공신력 있는 국제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았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열린 인증서 수여식엔 임해룡 총경리 및 북경한미약품의 팀장급 이상 60여명과 SGS 신빈(辛斌) 총경리가 참석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 1월까지 약...
특히 2004년 북경한미약품 기획실장을 시작으로 부총경리(부사장), 총경리(사장), 동사장(이사회 회장) 등을 거치며 북경한미의 급성장에 이바지했다.
이후 한미약품그룹이 2010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자 임 대표는 임 전 회장과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 최전방에 나섰다. 한미홀딩스는 2012년 한미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임 대표는 2016년부터...
임 대표는 임 전 회장의 2남 1녀 중 첫째로, 미국 보스턴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한미약품에 입사, 2005년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을 거쳐 2009년 한미약품 이사에 선임됐다. 2003년 100억 원이던 북경한미의 매출은 임 대표의 재직 후 성장을 거듭, 2009년 788억 원으로 뛰어올라 경영 능력을 증명했다.
이후 한미약품그룹이 2010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자 임...
한미약품그룹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지난달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아모잘탄 시판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마케팅 전략수립 등 준비를 거쳐 오는 10월 중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용량은 고혈압치료 CCB성분인 암로디핀과 ARB성분인 로잘탄을 각각 5/50mg과 5/100mg로 복합한 2가지 제품이다.
한미약품에...
북경한미약품, 중국서 아모잘탄 시판허가 받아…올해 10월 중국 전 지역 출시'로수젯'도 중국 허가 신청 예정, 어린이약에서 성인약으로 주력 제품 다각화 추진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 ‘아모잘탄’이 중국 대륙에 진출한다. 중국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들어가는 국내 제약기업의 복합제 제품은 아모잘탄이 최초 사례다.
한미약품그룹 중국 현지법인...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부진으로 2020년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뒷걸음질 쳤던 한미약품은 북경한미약품이 지난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호실적을 거뒀다. 북경한미약품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 2887억 원, 영업이익 669억 원이다.
북경한미약품은 중국 전역에서 판매량이 급증하는 시럽제 생산을 효율화하기 위해 시럽제 생산라인을 최근 중국 최대...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지적재산권 및 R&D 등의 분야를 집중 육성해 우수한 기술력을 축적한 점을 인정받아 중국 정부로부터 다양한 국가적 혜택을 받는 고신기술기업(高新技術企業) 인증을 최근 5회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북경한미약품의 이번 고신기술기업 인증은 3년마다 진행하는 심사와 지정이 5회(15년) 연속 이어진 성과로, 중국에...
한미약품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특히 한미약품은 전체...
한미약품은 작년 한해 △자체 개발한 개량·복합신약의 지속적 성장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 △작년 11월 앱토즈사와 체결한 신규 기술수출 계약 등에 힘입어 이같은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전체 매출의 13.3%에 해당하는 1604억 원을 R&D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혁신경영의 동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미약품그룹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연매출 3200억 원 돌파를 전망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경한미약품은 연간 1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이탄징’과 600억 원대 ‘마미아이’(어린이정장제), ‘리똥’(변비약) 등 19개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약 2800억 원이다.
회사는 주력 제품들과 최근 출시한 기화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