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으로는 ‘0~5세 아동 보육비 확대’를 내세운 뒤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 기간을 2주로 늘리고 휴직도 하루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형태로 하면 휴가를 사용하는 사람이나 업체도 부담이 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공립 보육시설 50% 수준으로 확대 △출산 장려금의 정부 보조 등을 약속했다.
문 후보는 저출산과 일·가정의 양립, 임신과 육아로 인한 여성들의...
현재도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가 있지만 단 5일에 불과하며, 그 중 3일은 유급, 2일은 무급이다. 반면 선진국인 스웨덴의 경우 부모 합산 480일을 휴가로 지원하며, 이 중 60일은 부모 모두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고 나머지 390일 동안은 봉급의 80%를 지급받고 있다.
가사도우미 지원계획으로는 여성 고용률이 높은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월별 1회씩 가사도우미 서비스를...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가족돌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모성보호 제도와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공개 등 임금체불 예방과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도도 시행된다.
이와함께 근로조건과 직결된 과제의 제도개선도 기대된다.
고용부는 무급 휴업ㆍ휴직 근로자 생계비 직접 지원, 50세 이상 근로자의 점진적 퇴직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도입, 반듯한...
골프존은 출산장려금, 태아보험 가입 지원, 자녀 양육비 및 학자금 지원을 비롯해 입양, 장애자녀 양육, 노부모 부양지원 등 폭넓은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탄력적 근무제, 결혼기념일 및 배우자 생일지원, 매월 조기퇴근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데이, 장기 근속자에 대한 안식휴가제 운영, 복지카드 도입, 전 임직원...
페어차일드 코리아의 여성 종업원 20% 이상은 2회 이상 산전후 휴가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직원 역시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 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 3일간의 출산휴가를 이용할 수 있다.
여직원이 출산휴가 뒤 재고용하는 제도도 잘 정착돼 생산직 여성의 상당수는 출산후 복직한 케이스다.
◇전략3. 여성인재 발굴=세계적인 다국적기업 ‘듀폰’의...
개정안에 따라 현재 3일간 부여되는 배우자 출산휴가는 5일 내에서 3일이상 받을 수 있게 되고 최초 3일은 유급으로 처리한다.
또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일하는 시간을 줄여 아이를 돌볼 수 있게 됐다. 만 6세 이하의 영유아가 있는 근로자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경우 사업주는 경영상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이를 허용해야 한다. 근로시간 단축 청구는 주 15...
이어 △여성 육아휴직(41.8%) △배우자 출산휴가(22.9%) △배우자 육아휴직(11.2%) △임신 중 연장근로 금지(9.4%) △보육료 지원 △재택, 탄력 근무제(5.7%) △유산, 사산 휴가(5.1%) △태아검진시간 부여(4.8%) △직장 보육시설(4.6%) 등이었다.
모성보호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것 같아서’(48%)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를 이어...
OECD 국가 중 최장 노동 시간을 기록하고 있고 야근이 잦은 근로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여전히 양육은 여자들이 담당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가족관도 원인으로 제기됐다.
고용부는 “남성 육아휴직자 비중을 늘리기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가족돌봄휴직제 도입 등 꾸준한 제도 개선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3일의 배우자 출산휴가는 첫째와 둘째 출산시 5일 이내, 셋째 출산시 7일 이내, 넷째 이상 출산 때는 9일 이내로 각각 늘어난다. 영내거주 의무가 있는 군인의 배우자가 출산할 때도 7일 이내의 청원휴가를 주기로 했다.
또 자녀 결혼 때와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ㆍ자매가 사망한 때에도 하루 청원휴가를 주기로 했다.
자녀를 입양할 때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미취학 아동 보육시설인 ‘포스코 어린이 집’을 서울, 포항, 광양에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 어린이집은 부모가 걱정 없이 아이를 맡기고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출근시간부터 퇴근시간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출산 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 휴직,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그 적용 범위에서 차이가 있는데, NHN의 경우 가족 뿐 아니라 기혼자의 경우 배우자의 부모까지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도서지원금 등 자기계발 지원금, 재충전 휴가 제도나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등은 대부분의 대형 게임사라면 필수가 돼 있을 정도로 근무환경이 대기업에 버금간다”면서 “직원들이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건강을...
그동안 무급 3일이었던 배우자의 출산 휴가가 최장 5일로 늘어날 전망이다. 또 이 중 3일은 유급으로 전환된다.
정부는 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사업주가 기간제근로자나 파견근로자에게...
이에따라 임신 11주 이하는 5일, 임신 12~15주는 10일의 보호휴가가 주어진다.
정경훈 고용부 여성고용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초부터 시행된다. 다만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직 관련 조항은 중소기업의 부담 등을 고려해 300인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시행 시기를 1년 유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2년부터 배우자 출산휴가가 최장 5일까지 늘어나고 무급에서 유급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가족의 간호를 위해 연간 최대 90일 동안 무급 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남녀고용평등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은 배우자 출산휴가를 무급 3일에서 유급 3일로 전환하고, 필요할 때 5일까지(추가기간은 무급)...
기업들은 또 배우자 출산 휴가에 대해서도 ‘업무 공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연차 미사용으로 인한 금전보상 증가’ 등 부정적인 효과를 전망했다.
현재 도입 예정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청구권’ 제도도 전일제 육아휴직보다 더 부담이 된다는 주장도 있다. 대기업 68.6%가 이에 해당된다. 반면 중소기업은 12.9%에 불과했다.
한편 직장보육시설 설치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근로시간 저축휴가제를 도입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내년 2월까지 국회에 제출해 7월부터 시행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무급 3일에서 유급 3일로 하는 '남녀고용 평등과 일ㆍ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7월까지 제출, 2012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국민적 관심이 많았던 사항에 대한 법적 개선을 담은 법률안은 △남북 이산가족의 중혼, 상속 및 증여에 관한 기준을 정하는 남북 주민 사이의 가족관계와 상속 등에 관한 특례법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확대하고 근로시간 저축휴가제 도입과 체불사업주의 명단을 공개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무급 3일에서 유급 3일로 하고 필요한 경우 5일까지...
취약계층 우선 배려 사항으로는 남편의 출산 휴가를 꼽을 수 있다. 출산 전후 일을 배우자도 분담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 한국의 남편 출산휴가는 3일로 영국 2주, 프랑스 11일인 서양국가들에 비해 너무 짧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남편의 출산휴가기간 연장 및 유급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또 선원을 바꾸어 출항하려면 승무원 명부 공인을 받아야 하나 휴일...
경총은 "이런 상황에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을 입법화하고 주요 선진국에서조차 무급인 육아휴직 급여를 대폭 올린 것이나 배우자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전환한 것 등은 기업의 인력운영을 크게 제약하고 고용보험의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저출산 문제는 결혼 가치관의 변화와 공교육 부실에 따른 과도한 사교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