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지난 4월 경제민주화 1호 법안인 하도급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며, 당 비공개 워크숍에서도 야당의 경제민주화 입법 기류에 휘말리지 말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야당에선 경제민주화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민주당 김춘진 의원은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공약 이행을 위한 입법 계획을 추궁한 뒤 을을 위한 입법에 대한...
= 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의 요양급여 범위·상한 등 기준에 제한을 두지 않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4대 중증질환에 대한 의료비를 건강보험에서 100% 보장토록 해 가계 부담을 줄인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4대 중증질환 전액보장과 더불어...
김 대표는 이날 양평 쉐르빌파라다이스연수원에서 열린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의정활동과 입법정치를 통해 을의 눈물을 닦을 유일한 정치세력임을 우리 자신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사회는 양극화를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왔고 한계점에 닿아 성장이 제자리걸음을 하는 지금에까지 왔다. 동시에 을들의 고통도 더 이상 감당키 어려운...
이날 김 대표는 경기도 양평 쉐르빌 파라다이스 연수원에서 열린 이틀간의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6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 의원 한분 한분이 을을 위한 전사로서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손해 보거나 상처 받지 않고 땀흘린 만큼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강봉균 전 민주당 의원이 31일 박근혜정부의 복지공약과 경제민주화 추진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전 의원은 김대중정부에서 경제수석과 재정경제부 장관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 경제관료임에도 보수적인 훈수를 둬 눈길을 끌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경기 하남시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내지도부 워크숍에서 ‘박근혜정부의 100일과 민생경제’ 라는 특강을...
정해구 정치혁신위원장은 당의 집단지도체제와 관련 “상호 협력보단 서로의 발목을 잡는 상호갈등을 가져오는 한편, 당 전체를 계파에 따라 줄 세우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워크숍 개최 전 비주류 쇄신파인 황주홍 의원은 “이른바 친노로 불리는 민주당 당권파는 기본 중의 기본을 가벼이 하면서 국민여론을 무시하거나 일축한 사례들이 너무...
민주당은 1일부터 1박2일간 충남 보령의 한화리조트에서 ‘대선평가를 통한 민주당 상황 진단과 당의 향후 진로 모색’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문제를 논의한다.
주제별로 차기 당권 쟁탈에 영향을 끼치는 사안이라 대선 패배에 따른 반성이나 결과 도출 없이 세력 간 파워게임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전대 룰은 계파별 이해관계가 직결되는 만큼 모바일...
대선패배에 관한 의원-당무위원들의 통렬한 반성이 있었다”며 “조속한 시일 내 냉정하고 철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 및 당 혁신에 관한 의원 워크숍을 신임 비대위원장이 선임되는대로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언론대책 위원회, 노동대책 위원회의 구성은 박기춘 원내대표 직무대행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문 후보가 지난 23일 전국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워크숍에서 “단일화를 넘어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언급한 것을 놓고 신당 창당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 이목희 기획본부장은 24일 “단일화를 위해선 안 후보의 입당이 필수조건”이라면서도 “통합이라는 말이 궁극적으로는 신당 창당을 얘기하는 것일 수 있지만 지금 상태에서 창당을...
민주당 2013예산 태스크포스 팀장인 장병완 의원과 국회 예결위 민주당 간사인 최재성 의원은 이날 의원 워크숍이 열린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정부는 내년 총수입이 8.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올해 2%대 낮은 성장률, 내년 대내외 경제여건을 고려할 때 거짓으로 위장된 균형예산”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이어 “총지출보다...
민주통합당 비당권파 그룹이 당 쇄신방안을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연다.
민주당 쇄신을 바라는 모임(쇄신모임)은 오는 24일 오전 7시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선승리, 민주통합당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쇄신모임 소속 김동철·김용익·노웅래·문병호·최재천·황주홍 의원실 공동주최로 열린다....
우리가 분명히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며 고무적인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그는 “우리가 노력하면 그만큼 국민은 인정해 줄 것이고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의 길로 나간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총에서는 헌법재판관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를 평가하고 오는 25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리는 의원워크숍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만약 대통령 후보가 16일에 결정되면 후보와 함께 의원들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원총회를 만들고, 결선투표까지 가면 25일 워크숍에서 최종 결정된 후보와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의총 초반에 공개여부를 두고 당 지도부와 일부 의원들 사이에 잡음이 일었다.
이해찬 대표와 박 원내대표가 “의총을 공개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솔로몬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가 있다면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부터다.
이해찬 당 대표가 지난 10일부터 검찰에 포문을 열었다. 의원 워크숍에서다. 이 대표는 “작년에 제 친구가 저축은행 사건으로 구속이 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저축은행 관련 수사는 친구가 시인해 이틀 만에 끝났는데 이후...
임 의원은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9대 개원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다만 “새로 뽑은 보좌진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보좌관들에게 ‘북한에서는 총살감’이라는 이야기를 해 감정이 격해졌다”면서 “변절자라는 표현 역시 학생운동을 했던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을 향한 것이었지 탈북자에 대한...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9대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10년 동안 화해와 협력의 꽃을 피웠던 남북관계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빠졌고 언론자유는 처절하게 유린당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민은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와 희망을 되찾아 오라고 명령하고 있다”며 “당은 19대 국회를‘집권준비 국회’...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탈북 대학생에게 취중 막말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자당 임수경 의원의 징계 수위를 두고 “당 차원의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9대 개원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 개최 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임 의원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 해명을 믿는다”며...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열린 ‘2012년 공공기관 감사 워크숍 개최’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재정부를 항의 방문한 것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선거 전에는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재정부 입장 외에 더이상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집회에는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 정동영 민주당 의원, 한명숙 민주당 의원, 이정희 통합진보당 의원과 중·고교생, 스님과 수녀회, 배우 김여진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은‘아, 쫌 일본정부’, ‘사죄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공연을 관람했다. 문창중학교 3학년 학생인 권지원(15)양은 “학교에서 1학기에 위안부 수업을 듣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박씨는 이날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 연사로 나와 “민주당의 가치관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가치관을 바탕으로 공감대가 형성되면 실수를 해도 국민이 눈 감고 넘어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냉소만 남는다”고 일갈했다.
그는 민주당의 ‘증세 없는 보편적 복지’ 주장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 박씨는 “재정을 줄여서 복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