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비대위원장·원내대표직 겸직 (상보)

입력 2012-12-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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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원내대표 임기는 내년 5월초까지

민주통합당은 24일 새로 선출되는 원내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도 겸임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국회에서 당무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표결 결과 겸직 45명, 분리 선출 37명의 찬성으로 이같이 정했다. 원내대표 선거는 연내에 실시하며 임기는 당헌·당규에 따라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잔여임기인 내년 5월초까지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브리핑에서 “대선 평가위원회는 비대위원장이 구성하며 그 전까지 실무적인 부분은 일단 민주정책연구원에서 뒷받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당무위원회 연석회의에서는 대선패배에 관한 의원-당무위원들의 통렬한 반성이 있었다”며 “조속한 시일 내 냉정하고 철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 및 당 혁신에 관한 의원 워크숍을 신임 비대위원장이 선임되는대로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언론대책 위원회, 노동대책 위원회의 구성은 박기춘 원내대표 직무대행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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