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공식 일정에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집행유예에 대한 여론이 나쁘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된 삼성 뇌물 의혹이 다시 불거지는 등 분위기가 좋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계 일각에서는 3심 재판이 모두 끝날 때까지 경영 복귀를 미룰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6일 삼성의 한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 모두 항소심 선고 결과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8일 법원에 따르면 특검팀은 선고 3일 뒤인 이날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같은 날 이 부회장과 삼성 임원 4명도 변호인을 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특검팀은 2심 선고 결과가 나온 뒤 “편파적이고 무성의한 판결”이라며, 삼성 측은 “일부 받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석방되면서 삼성 지배구조 개편에 속도가 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실질적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삼성물산이 키를 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최근 삼성물산은 자산 유동화를 통해 현금을 모으고 있어 주목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이 그룹 핵심인 삼성전자 지분 확보에 나설 것으
박근혜(66)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오후 2시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특검이 항소심 들어 수차례 공소장을 변경한 이상 1심
삼성물산이 건설, 조선, 중공업 등 제조 계열사의 전략 업무 등을 총괄하는 TF팀을 신설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전자 계열사의 전략과 인사 업무를 총괄하는 사업지원 TF 조직을 만들었다.
재계는 삼성그룹이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전자 계열사, 삼성물산 중심의 비(非)전자 계열사, 삼성생명 중심의 금융 계열사의 3개 소그룹 체제로 재편하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미국 전장업체 하만 인수를 마무리한 뒤 한동안 잠잠했던 M&A(인수합병)에 다시 시동을 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주요 타깃은 역시 전장 분야다. M&A 실행을 위한 인력도 곳곳에 배치됐다. 안중현 부사장을 비롯해 삼성 M&A 업무를 총괄해 온 미전실 ‘전략 1팀’ 출신 임원 대부분이 지난해 말 사업지원 TF로 고스란히 이동했고, 최근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결심 공판을 앞두고, 삼성 안팎에선 총수 부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일부 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내년으로 미뤄지는 등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 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27일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전자 전직 임원 4명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한다. 특검은 최종의견 진술에
과거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계열사간 이동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삼성전자의 1등 DNA를 심는다며 전자 계열 사장들이 비전자 계열사 CEO에 오르고, 금융 계열사 출신 사장이 중공업 계열사 CEO로 내정되기도 했다.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시도였다.
이재용 부회장 측근인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의 경우, 업종을 넘나든 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서 경영진단팀장을 맡았던 박학규 부사장이 삼성SDS의 조직 체질 개선을 진두지휘한다. 소프트웨어 전문가 홍원표 사장이 새 사령탑에 오른 만큼 삼성SDS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IT·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낸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24일 ‘2018년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전사
삼성전자가 22일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인공지능(AI) 센터를 신설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손영권 사장 역할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다만 ‘미니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던 사업지원 TF(태스크포스)의 조직 구성에 대해선 공식적인 발표가 없었다. 올 초 해체된 미래전략실 부활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향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통해 이뤄질‘사업지원 TF’팀 구성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미래전략실 출신이 대거 중용되면서 사업지원 TF팀이 삼성전자 내에서 ‘미니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16일 2018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27
삼성전자와 전자 계열 임원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금융·건설·제조 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도 세대교체와 실적주의란 양대 원칙은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후속 조직개편 및 보직 인사 확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내주 중 삼성물산을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 금융 계
삼성전자가 2년 만에 단행한 사장단 인사는 대규모 세대교체 등을 감안할 때 예상보다 잘 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용퇴를 선언한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을 회장단으로 승진 예우하며 경영자문과 후진양성을 지원하도록 했다. 핵심사업 성장을 이끌어 온 주역들은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세대교체에도 성공했다. 사장 승진자 7명 전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년만에 단행한 옥중 사장단 인사의 키워드는 안정이다. 살림꾼이자 믿을만 한 이상훈 경영지원실장(사장)을 이사회 의장을 앉히고, 3명의 신임 대표이사(김기남ㆍ고동진ㆍ김현석)는 모두 엔지니어 출신으로 구성했다. 이번주 내에 단행될 삼성 후속 인사에선 정현호 전(前) 미래전략실(미전실) 인사팀장(사장)의 복귀여부가 초미의 관심사
삼성전자 이사회에서 인사 외에 주목받는 것은 바로 조직개편이다. 핵심은 올 초 해체된 미래전략실을 대체하는 그룹 컨트롤타워 신설 여부다. 다만 삼성 내부에선 컨트롤타워 부활에 대해 극도로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탄핵정국에서 논란이 됐던 미래전략실이 다른 형태로 부활했다는 비판을 우려하는 탓이다.
이에 이사회 의장과 CEO를 분리하고 이사회 역
박근혜 정부가 2013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방침을 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2016년에는 가습기 살균제 관련 정부의 조치가 이슈화되지 않도록 대응 방향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같은당 홍익표 의원에 따르면 2013년 6월 박근혜 정부 미래전략수석실은 ‘가습기 살균제
삼성전자가 권오현 부회장 퇴진을 계기로 전면적인 세대교체에 돌입할 전망이다. 올해 인사부터 상대적으로 젊은 피인 50대 엔지니어 출신들이 전면 배치 될 것으로 보인다.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았던 미래전략실 출신들은 밑그림을 그리고 새판을 짜는 역할을 맡으며 다시 중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기남 반도체 총괄 사장과 김현석 영상디스플
"주문. 피고인 이재용을 징역 5년."
25일 오후 3시27분께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재판장인 김진동(49·사법연수원 25기) 부장판사가 형량을 알리는 주문(主文)을 읽자, 이 부회장의 표정은 굳었다. 그러나 금새 평정심을 되찾았다. 이 부회장은 선고가 끝난 뒤에도 법정을 나서지 않고 10초간 서있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삼성그룹 총수에게 사상 첫 ‘실형’을 안겼다. ‘세기의 재판’이라 명명(命名)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재판에서 이 부회장이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 받자, 특검과 삼성의 법리 싸움에서 ‘특검의 한판 승리’라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41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