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이 사업 확장과 투자자 유치를 위해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두바이 지점은 인도법인의 22번째 지점이자 첫 해외지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지난 2일 두바이 경제관광부로부터 지점 설립을 위한 인허가를 받았으며, 본격적인 중동 사업 진출을 위해 22일 두바이 지점을 개설했다.
두바이는 전체 인구 중
1997년 IMF와 함께 시작한 미래에셋의 역사는 부동산과 함께해 왔다. 과거 미래에셋은 서울 강남 삼성동의 빌딩을 샀다가 서둘러 매각했다. 건물은 좋았지만, 사무실용으로 적합하지 않았던 탓이다. 이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호텔을 사옥 부지로 활용하려 했지만, 호텔 부지로 바꿨다. 사무실 입지로 사용하기엔 적절치 않았던 탓이다.지금 본사가 있는 서울 을지로
한국투자증권은 12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호실적이 이어진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 주가는 1만3400원을 유지했다.
백두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3분기 지배 순이익은 3408억 원으로 컨센서스 45%를 상회했다”며 “기대보다 크게 양호했던 운용손익 덕분”이라고 밝혔다.
운용손익은 399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4%가 증가했다. 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올 상반기 약 37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이익을 무려 2배 넘게 늘렸다.
증권사와 운용사 전체 384개사 중 7위를 차지했다. 20위 내에 유일한 운용사다. 특히 해외법인의 순이익이 2325억 원으로 국내법인 1818억 원 보다 많아 글로벌 운용사로서의 면모를 재확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생명보험, GS건설, 한진중공업 등 4개 기업이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등을 위반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을 요청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이날 '제16차 의무고발요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심의ㆍ결정했다.
이번 심의는 2014년부터 시행 중인 의무고발요청제도를 적용했다.
중기부는 공정거래법 위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나스닥 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6일 종가 기준 순자산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상장된 북미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올해 1월 초 순자산 6000억 원을 돌파한 지 석 달 만에 성과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정보기술(IT), 소비재, 헬스케어 중심으로 구
미래에셋대우가 브라질 부동산펀드 손실로 피해를 본 투자자 2400명에게 투자 원금의 50%를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5일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현재 펀드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브라질 부동산펀드 투자자들에게 원금의 50%를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는 2012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출시한 ‘맵스프런티어브라질펀드 1호’로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한창이다. 역마진을 우려해야 하는 최저 수수료 경쟁도 치열하다. 연기금 시장이 확대되고 기관투자가들의 ETF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어서다.
KB자산운용은 국내외 증시 대표지수 구성 종목에 투자하는 인덱스형 ETF 3종의 운용보수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미국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한창이다.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하는 ‘액티브 펀드’의 인기는 떨이지고 있지만 ETF 시장 규모는 매년 사상 최고치로 늘어나고 있어서다. 역마진을 우려해야 하는 최저 수수료 경쟁도 치열하다. 액티브 펀드만 운용하던 자산운용사들도 ETF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
'K-뉴딜'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초반 일반 투자자의 관심을 끌면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상품을 내놓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박현주 회장도 이 상품에 가입했다고 전해지면서 시장 이목이 쏠린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5거래일간 'TIGER K-뉴딜 ETF' 5종을 총 888억 원을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의 타겟데이트 2050년 시리즈를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타겟데이트펀드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ESG투자는 사회적 책임만을 강조한 '착한 투자'가 아니다. 불확실한 자본시장 속에서 기업의 존속성을 담보해주는 '지속가능한 투자'다."
신재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본부장은 지난 3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리스크 관리'는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필수적인 과제"라며 "ESG 요소를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적 포트폴
미국에 위치한 호텔 매매 거래를 놓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중국 안방보험간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해 9월 중국 안방보험과 체결한 미국 15개 호텔 매매계약서에 대한 해지통지서를 매도인 측에 전날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계약금을 보관하고 있는 에스크로 대리인(Escrow Agent)에게는 계약금 반환 요청서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미국 내 15개 고급호텔을 매각하기로 지난해 합의한 중국 안방(安邦) 보험이 계약 이행의 완료를 요구하는 소송을 미국 법원에 제기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안방보험은 이날 미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에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안방보험이 소유한 미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평생소득TIF(Target Income Fund)가 설정액 10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해당 펀드의 설정액이 6월 한달 동안 291억 원이 증가하는 등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평생소득TIF는 은퇴시점을 타겟으로 하는 타겟데이트펀드(TDF)와 달리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인컴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이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시킨 ‘글로벌X클라우드컴퓨팅 상장지수펀드(ETF·이하 CLOU)’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박 회장의 진두지휘하에 해당 ETF는 빠르게 시장에서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해당 ETF의 순자산 추이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주총회에서 확정된 2018년도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2010년부터 이어진 박현주 회장의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기부는 이번 16억 원을 포함해 9년간 총 232억 원에 달한다. 미래에셋운용 배당금은 박회장이 미래에셋그룹 전 계열사 중 유일하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이사회 의장으로 금융권에 복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하영구 전 은행연합회장을 사외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하영구 사외이사는 금융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 받았다"면서 "하영구 사외이사는 이사회를 대표
“기술력으로 정면 승부하기 위해서 미국시장을 선택했다.”
김형식(41)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 대표이사는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로 100%로 운용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국내가 아닌 미국 뉴욕시장에 하는 이유에 대해 이처럼 설명했다. 이 회사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준비를 모두 마치고 지난달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공지능(AI), 로봇, 생명과학 기술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1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 G2 이노베이터 펀드’, ‘미래에셋 연금 글로벌 그로스 펀드’, ‘미래에셋 글로벌 그로스 펀드’의 1년 수익률은 각각 30.96%, 21.6%, 21.58%로 글로벌 주식형 펀드 중 전체 1~3위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