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종투사는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등 9곳이다.
국내 금융사가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맞붙기 위해선 몸집을 불리는 게 급선무이지만 정부와 정치권의 무관심 속에 금융업의 대형화는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9개 종투사의 자기자본 규모는...
칩타다나 증권 및 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의 재계 6위인 리포그룹 계열 금융회사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차세대 시장으로 주목하는 곳은 인도다.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12월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 리미티드(Sharekhan Limited) 인수했다. 2018년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5년 만에 국내 최초의 현지 기업 인수에 성공한...
임종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팀장은 “일반적으로 단기금리는 기준금리 움직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장기금리는 향후 경기 전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향후 장기적인 금리 인하에 대해 어느 정도 높은 확신이 있다면 장기채권 투자가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인 금리 하락 상황을 가정하면 장기채권은 듀레이션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TIGER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이 각 3조 원을 돌파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순자산은 3조1261억 원이다. 해당 ETF는 2020년 8월 상장 후 국내 최대 미국 투자 ETF로 성장했다.
미국...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 총 순자산이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 3종의 총 순자산은 9일 종가 기준 5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빠른 속도로 자금이 유입되며 지난해 말 순자산(265억 원)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미래에셋 연금동행 펀드 시리즈는 주식, 채권 및 원자재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대신증권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커버리지 내 부동산 PF와 해외부동산 감액손실이 추가로 반영된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맞물려 증권사의 적극적 주주가치 제고 동참도 증권업 자체가 힘을 받을 요인으로 꼽힌다. 금융지주사는 사실상 이미 밸류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이 반영됐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한 가운데 은행 정기예금 수준 수익률을 제공하면서도 높은 환금성을 지닌 해당 ETF에 대기성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고 미래에셋운용 측은 보고 있다.
또 정기예금 투자가 불가능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ISA) 계좌에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를 활용하면 예금 투자와 유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승호...
미래에셋운용의 'TIGHER 구리실물 ETF'의 거래대금은 지난달 29일 1억1726억 원에서 이날 기준 10억1841만 원으로 9배 넘게 증가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구리선물(H) ETF'의 경우 같은 기간 2384만 원이던 거래대금이 3억3229만 원으로 불어났다.
NH투자증권은 에너지, 산업금속 원자재들의 감산 이슈가 계속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천연가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인도 대표 소비재 기업군에 투자하는 ETF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중국 대체 투자처로 떠오른 인도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가 급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니프티50 지수는 최근 8년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해 상승률만 20%를 기록했다. 올해 1월 말 기준 인도 국립증권거래소(NSE) 시가총액은 2022년 말 대비 34% 늘며 중국 선전과...
제로인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미래에셋운용의 디폴트옵션 전용 펀드(O클래스) 총 설정액은 5082억 원이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운용 방법으로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지난해 7월 도입 이후 국내 디폴트옵션 시장은 총 1조 4467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중 미래에셋운용...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리츠(REITs)와 고배당, 커버드콜 등을 포함해 연 분배율 1위에 오른 배당형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이었다. 이 기간 12.12%로 집계됐다. 그 뒤를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10.72%)’가 이었다.
이들 두 상품을 제외하고는 연 분배율 상위 10위권 안에 든 상품들은 연 분배율이 6% 중반대에서 9...
이종민 미래에셋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올해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여 인공지능(AI) 기술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 산업 또한 더욱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국내 주식 위주의 레버리지형 상품은 단기 트레이딩 성격의 자산으로 인식되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대표는 현대제철(290주), 현대차(90주), 현대모비스(50주) 등과 더불어 미래에셋운요 ‘TIGER미디어컨텐츠’ 상장지수펀드(ETF) (2000주),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1300주), 알에프에이치아이씨(1124주), 콘텐트리중앙(650주), 카카오(249주), 케이엠더블유(200주), 크래프톤 (133주), 미래에셋글로벌리츠...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박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 원으로, 14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315억 원에 달한다.
앞서 박 회장은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자회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재 당시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1976년생 젊은 피를 수혈한 우리금융은 최 대표가 보유한 대체투자 전문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우리금융, 올해 ‘非은행 경쟁력 강화 원년’ 선포
최 대표는 대표적인 ‘대체투자 전문가’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29일 자회사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재 당시 멀티에셋자산운용 대표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1976년생 젊은 피를 수혈한 우리금융은 최 대표가 보유한 대체투자 전문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우리금융, 올해 ‘非은행 경쟁력 강화 원년’ 선포
최 대표는 대표적인 ‘대체투자 전문가’로...
조성식 재무 부문 대표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조성식 대표는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 부문 대표와 GA 영업 3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임기는 모두 2년씩이다.
위경우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학자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은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1년이다. 김혜성 국제손해사정 고문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돼 임기 2년을 보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ETF 순자산은 2338억 원이다. 지난해 10월 신규 상장한 이 ETF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강한 매수세를 보인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2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