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미래에셋 TDF 2050 시리즈 신규 출시

입력 2020-08-06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자산운용 CI
▲미래에셋자산운용 CI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미래에셋 TDF(Target Date Fund)의 타겟데이트 2050년 시리즈를 신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타겟데이트펀드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은 2011년 ‘미래에셋자산배분TDF’를 통해 선제적으로 타겟데이트펀드를 출시, 현재 ‘미래에셋전략배분TDF’를 비롯한 전체 운용규모가 1조5000억 원 수준으로 업계 최대다.

특히 외국운용사 위탁이 아닌 미래에셋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운용하며 우수한 성과를 시현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2050년을 목표시점으로 운용되는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50 및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50 두 가지다. 기존 미래에셋 TDF는 2025년부터 2045년까지 5년 단위로 구성됐으며, 2050년이 추가돼 총 13개 TDF 라인업을 구축했다.

국내 최대 TDF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2025는 수탁고 4879억 원으로 2017년 3월 설정 이후 23.89%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때 설정한 미래에셋자산배분TDF2025도 누적수익률 20.40%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미래에셋TDF는 7월말 기준 업계 TDF 중 동일 목표시점별 1년, 2년, 3년 및 연초이후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체 운용규모가 8조 원에 육박하는 미래에셋 연금펀드는 개인 및 퇴직연금 모두 수탁고 1위로 시장 점유율은 20%가 넘는다.

TDF와 더불어 현금흐름에 중점을 둔 인컴전략으로 안정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래에셋평생소득TIF(Target Income Fund)는 국내 최초로 부동산 및 인프라 자산에 투자해 임대수익을 포함시켜 연금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에셋 TDF 및 TIF 3종이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대표상품으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부문장은 “미래에셋TDF2050 출시로 스스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전생애적 관점에서 종합적인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36,000
    • -0.51%
    • 이더리움
    • 4,495,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1.09%
    • 리플
    • 759
    • +0.13%
    • 솔라나
    • 205,700
    • -2.74%
    • 에이다
    • 684
    • +0.15%
    • 이오스
    • 1,164
    • -8.78%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3.05%
    • 체인링크
    • 21,040
    • -0.43%
    • 샌드박스
    • 662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