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대책 등 계속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인해 오랜만에 집값이 하락하는 등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한껏 움츠러든 모양새다. 하지만 서민층과 부자들의 주택매매 형태가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13대책이 발표된 이후 4분기 서울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549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전인 2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커지는 가운데 청약 시장 분위기 역시 크게 바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과 상관없이 분양가가 싼 곳에는 청약통장이 몰리고, 비싸면 미달이 나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시세차익이 가능한 현장에만 청약통장이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수도권
미분양, 미계약 물량을 무작위 추첨하는 사후접수 무순위 청약시장에서 과열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는 만큼 투자처를 찾는 ‘현금부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17일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16일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무순위 청약 사후접수에는 174가구 공급에 583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미분양, 미계약 물량을 무작위 추첨하는 ‘무순위 청약’ 경쟁률이 일반 청약보다 더 치열해지는 특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5일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0일 실시한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무순위 청약 사후접수 234가구 공급에 3135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13.4대 1, 최고 경쟁률은 27.4대 1로 각각 집계됐다
추가분양을 대체해 도입된 ‘무순위청약’이 분양 흥행을 판가름하는 사전 지표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를 통해 올해 2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신청분부터 ‘무순위 청약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무순위 청약은 아파트투유 시스템에서 운영된다. 미분양, 미계약 물량이 나오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추가 분양을 하던
대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 A1∙A2블록에 분양하는 ‘판교 퍼스트힐푸르지오’의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22일 무순위 추가입주자 모집 접수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 퍼
미분양·미계약 분양물량에 적용했던 선착순 분양을 앞으로 찾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신청분부터 사전예약 및 사후추가접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일반분양 후 미분양, 미계약 물량이 발생하면 사업주체가 선착순 분양 등 임의로 추가 분양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아파트투
2019년부터는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상향 조정된다.
23일 부동산114가 정리한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에 따르면,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내년부터 5%p 오른 85%로 상향조정된다.
공정시장가액은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산정을 위해 도입한 과세표준 기준으로 부동산 가격 변동, 지방재정 여건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공정시장가액 비율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된 청약제도로 청약경쟁률이 기존보다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 김지훈 KB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최근 ‘실수요자 위주로 개편되는 주택청약제도’ 보고서를 통해 이달 11일 이후 새로 적용되는 청약제도가 무주택자와 실거주자 위주로 개편해 분양가상한제에도 불구하고 투자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
삼성물산이 '래미안 리더스원'의 미계약 물량에 대한 추가 계약을 7일 실시한다.
삼성물산이 '래미안 리더스원' 미계약 공급물량 26가구에 대한 추가 모집을 실시한 결과 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만3229건이 접수했다.
추가 모집에는 청약 통장이 없어도 참여 가능하고, 다주택자 역시 신청할 수 있다. 오후 2시 공개 추첨으로 당첨자를 발표했다
4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강남로또로 불리던 서울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에서 미계약자가 속출했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6개의 미계약 물량에 대해 추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별로는 83㎡A 5가구, 84㎡A 17가구, 84㎡B 3가구, 84㎡C 1가구다.
래미안 리더스원은 분양가가 3.3㎡ 평균 4
서울 주택 시장 흐름이 심상치 않자 정부가 추가 규제를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규제 수단이 대부분 나온 상황에서 개발 호재 덕에 자연스레 오르는 집값을 누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한국감정원의 8월 1주(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18% 오르며 상승 폭을 4연속 키웠다. 특히 박원
포스코가 7년 만에 4분기 연속 연결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미중 무역전쟁에 따라 유럽연합(EU)도 세이프가드를 발동하며 보호 무역 장벽을 높이고, 미국 정부도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검토하고 있지만 포스코는 이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23일 열린 콘퍼런스 콜에서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
포스코는 23일 열린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EU 세이프가드 시행으로 인한 대응 전략에 대해 “7월 3주차 현재까지 올해 EU 판매 계획량 중 80% 주문이 이미 소화된 사황이라 당사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EU 쿼터의 경우 글로벌 쿼터라 EU 지역에 선착순 통관으로 물량이 산정된다”며 “미 계약분에 대해서는 계약
정부가 주택 시장의 규제 수위를 높이자 내 집 마련의 뾰족한 수가 없는 30·40대 수요와 억눌렸던 투자 수요가 아파트 청약 잔여분에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다. 잔여분 추첨에는 ‘만 19세 이상’ 외에는 어떤 자격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기 단지에서 청약 부적격 및 계약 포기로 인한 잔여분 추첨에 수만 명 인파가 몰
최근 ‘금수저 특혜’ 등의 논란 등으로 관심을 받은 특별공급 제도가 대폭 개선된다.
3일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2배 확대 및 자격 기준 완화, 투기과열지구 9억 초과 주택 특별공급 제외, 특별공급 인터넷 청약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완료해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주요 개정사항을 보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자격 미달이나 청약 가점 오류 등으로 당첨이 취소된 미계약 분 아파트를 구입해 쏠쏠한 재미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그동안은 미계약 분을 선착순 분양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 아무 연줄이 없는 사람도 줄만 먼저 서면 행운을 잡는 기회가 생겼다.
이런 가운데 주택업체 관계자가 미 계약 잔여 물량을 뒤로 빼돌려 웃돈을 받고 되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주택시장의 최대 화두인 서울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 아파트 계약 관련 사안이 큰 관심거리다.
당첨자는 분양 대금 마련에 비상이 걸렸고 일반인들은 미계약 분 아파트에 눈독을 들이는 모양새다.
자금 여력이 약한 당첨자들은 분양금 마련 문제로 밤잠을 설칠 판이다. 돈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으면 시세 차익이 6억~7억
이른바 '로또 아파트'라 불리고 있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 개포'가 1순위 청약에 3만1천여명이 몰리며 평균 25대 1, 최고 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디에이치자이 개포의 1순위 청약 결과 124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3만1423명이 청약해 평균 25.22대 1의 경쟁률로
과천의 ‘로또 아파트’로 불리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 ‘과천위버필드’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서 씨(59)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청약통장을 오랫동안 가입했다”며 “하지만 대단지이고 더 나은 입지를 가진 과천위버필드가 (가격에서) 더 크게 오를 것 같아 찾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