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리테일 담당 수석 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은 "대한민국 고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애플 홍대 개장이라는 특별한 선물과 함께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며 "최첨단 기술과 홍대 커뮤니티의 창의력 넘치는 열정이 한데 모인 이 새로운 매장은 국내 고객과 애플이 함께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애플 홍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춰 2022년 12월에 제정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전북특별법)에 따라 이날 공식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을 찾은 윤 대통령은 "전북의 강점과 특성이 더욱 확실하게 살아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이어 “2072년, 약 50년 지나면 대한민국 인구가 3000만 명으로 떨어질 거라고 하니, 국가 소멸이 먼 미래 일이 아니 발등에 떨어진 당면 과제가 된 것 같다”고도 했다.
이 대표는 “2006년 이후 약 16년간 380조 원 정도의 저출생 대책 예산을 투입했다고 하는데, 실제 효과는 현재 보는 것처럼 크지 않은 것 같다”며 “이런 실패를 거울 삼아 획기적인 정책 전환이...
대한민국은 휴전 상태에 있다. 북한은 무력 도발을 일삼는다. 최근엔 극초음속 고체연료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시험 발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쟁 중에 있는 교전국”, “불변의 주적”, “초토화”라는 극언을 쏟아내고 있다. 아이돌의 병역기피 시도를 눈감아줘도 무방할 만큼 국가안보 여건이 태평스러운지 묻게 된다.
북한 오판과 도박을 막으려면...
취임 3년 차를 맞은 오 시장은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산업 융합으로 일어나는 여러 혁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창조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창조산업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서울은 이를 견인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글로벌 기준에서 서울은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고 브랜드...
17일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 따르면, 지난해 1월 30일(교육부)부터 이날까지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질병관리청,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10개 정부기관이 총 54회 공식 보도자료에서 ‘저출생’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이들 기관이 ‘저출산’을 완전히...
정부 또한 이러한 입체적 정보를 활용해 재정・행정 지원 등 국가 지원의 기준을 수립하거나 각종 지방소멸 대응 시책의 효과성을 검증할 수 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활성화 정책 지원을 위해 생활인구 관련 통계를 생산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윤석열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특별시가 뉴욕, 런던, 도쿄, 파리,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데, ‘메가시티 전략’이 주요 국가의 수도에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대한민국의 잠재 성장률은 2.004%로 전망했다. 2016년만 해도 2.844%에 달했던 경제 기초 체력이 2% 선에 턱걸이 하는 정도로 주저앉은 상황이다. OECD는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이 2013년 3.5% 이후 올해까지 12년 간 계속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우리나라 역시 일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윤석열...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에 이번에도 반대할 것인지 묻고 싶다”며 “반대 안 한다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정수는 올해 4월 250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실 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현재 의원 수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지역구 253명, 비례대표 47명 등 총 300명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 위원장의 주장대로 의원 수를 250명으로 줄이려면 비례...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0.7명)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족단위 소비자와 가장 접점이 많은 편의점업계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금전적·제도적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BGF리테일은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난임치료 휴직’을 최대 6개월 동안 제공한다. 또한 법정육아휴직 2년에 회사 차원에서 자녀 1명당 1년의...
핵심적으로 추진할 신당의 5대 과제로는 △양극화·불평등 해결 대안 제시·합의 △기후·인구위기, 지방소멸 대안 제시·합의 △대한민국 평화·협력전략 제시·합의 △AI(인공지능)·로봇 등 신기술 속 인간다운 삶 확보 △현대적 민주주의 모색 등을 제시했다.
'원칙과 상식'은 지난해 말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등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정부 3년 차인 올해는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이 돼야 한다"며 "정부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수출 중심의 회복세를 소비, 관광 등 내수 활력으로 확산시키고 미래 사회 대비를 위한 노동·교육·연금 개혁, 인구, 기후 위기 대응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설에 국민께서 희망을...
이는 ‘AI 같은 신기술·신사업 흐름 속에서의 인간다운 삶’, ‘양극화·글로벌 대전환 속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인구위기·지방소멸‘, ’미중 충돌 속 대한민국과 한반도 평화·협력 전략‘, ’현대적 민주주의의 길‘ 등이다.
이들은 신진역량을 발굴하는 동시에 동참을 결단한 기존 정치인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세 의원은 “미래를 준비할 능력을...
인구 감소와 생산성 하락으로 잠재성장률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유일한 방안은 R&D 투자다. 결코 쉬운 과제는 아니지만, 인구 문제에 비하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다. 청룡의 해, 긴축 경제 기조의 희생양인 듯한 R&D 투자가 과학기술계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우려까지 낳고 있다. acw@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는 지난 20개월 동안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힘을 쏟아 일해왔다. 이제 속도를 더욱 높여 새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께서 잘 몰라서 그 혜택을 받지...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진행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년 후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제안’ 중 하나로 개헌안 인구 감소 대책 명시를 제시했다.
김 의장은 “개헌안에 첫 번째 국가과제로 ‘보육·교육·주택’ 등 인구감소 대책을 명시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정하면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 공감을 갖춘 정책을 규범화하는...
대한민국 인구수(5175만명)를 감안할 시 국민 1인당 최소 1번 이상은 반값택배를 찾아 GS25를 방문한 셈이다.
또 반값택배 이용 고객 3명중 1명은 일반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통한 추가 매출 효과는 누적 10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GS25는 반값택배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강화 , 서비스 지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