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혼인 증가에도 다문화 출생은 1만8440명으로 전년 대비 991명(5.1%) 감소했다. 김 과장은 “지금 추세를 보면 출생기준 한국인과 출산 패턴이 유사해져가고 있다”며 “한국 정서에 동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국내 전체 출생아 수가 더 큰 폭으로 줄면서 전체 출생아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5.2%로 전년 대비 0.4%P 확대됐다.
한편...
더불어 서울시는 저소득층ㆍ노숙인, 장애인, 여성ㆍ외국인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을 낮춰 생계ㆍ의료급여를 확대하고 저소득시민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을 늘린다. 장애유형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여성과 외국인을 위해 각각 안전한 환경, 글로벌ㆍ다문화 도시를 조성한다.
3차 기본계획에는 '민주적인 가족 문화 조성'이 5대 정책과제의 하나로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4대 과제는 △함께 돌봄체계 구축 △가족형태별 맞춤형 지원 △가족의 일·쉼·삶의 균형 △가족정책 기반 조성 등이었다.
정부는 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1인 가구가 증가하고 결혼과 가족에 관한 가치관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점을 반영했다. 보완계획에는 부부재산제도...
지난해 11월 기준 다문화가구는 30만 가구로 일반 가구의 1.6%를 차지했다.
내국인(출생)과 결혼이민자로 이뤄진 가구가 11만 가구(35.8%)로 가장 많고, 내국인(출생)과 귀화자가구가 8만 가구(26.0%), 귀화자만 포함된 가구는 4만1000가구(13.7%)로 많았다.
다문화 가구원 중 다문화 대상자(결혼이민자, 귀화자)는 29만2000명으로 지역별로는 경기(29.4...
지난 2012년 3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기술계 대안고등학교인 ‘한국폴리텍 다솜학교’가 두번째 졸업생을 배출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오는 17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다솜학교에서 졸업생 37명에 대한 ‘제2회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폴리텍대학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 전원은 각 전공과 관련된 기능사 자격증을 100% 취득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시범 2개소에서 전국 80여 곳으로 확대된다. 지원프로그램은 정체성 회복, 사회성 발달, 미래설계 프로그램 등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청소년 관련 시설들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청소년 한부모가 아이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자립촉진수당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전체 출생에서 다문화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4.9%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였다.
다문화 출생아 중 남아는 1만686명, 여아는 1만488명,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01.9명으로, 한국인(출생기준) 부모 출생성비(105.5)보다 낮았다.
다문화 출생 중 첫째아의 비중은 56.9%로 줄어드는 추세다. 둘째아는 35.6%, 셋째아 이상은 7.5% 를 차지했다.
다문화 유형별...
3% 줄었다.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2%로 전년대비 0.5%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이중 결혼 생활 기간 5년 미만의 이혼이 45.2%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문화 출생은 2만1174명으로 전년보다 0.5% 감소했다. 전체 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로 전년과 유사했다.
어머니의 평균 출산 연령은 29.3세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은 2007년부터 한국여성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다문화아동 외가 방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몽골, 태국 출신 이주여성 가족 등 총 258가족(944명)이 모국을 방문했다.
올해는 참가를 신청한 약 60가족 중 출생 후 한번도 외가를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졸업생의 93%는 중도입국 청소년이고, 나머지는 국내 출생다문화 청소년이다. 졸업생 중에는 일반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탈락한 경험이 있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학생도 있다.
다솜학교는 학력 신장을 위한 수준별 학습, 학생선택제 방과후 학교, 1인 1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아성취감을 느낄 수...
다문화 가정 학생은 2009년 2만6000명에서 지난해 5만6000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전체 학생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도 2009년 0.35%에서 지난해 0.86%로 증가했다.
이번 통계에서는 결혼·출산·육아 등과 상관없이 여성이 계속 일자리를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이 가정 일과 관계없이 계속 취업해야 한다'고...
다문화 가정 출생아 수 추이는 2008년 통계 작성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다문화 혼인은 총 2만6948건으로 지난해 2만9224건에 비해 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보면 남자의 경우 한국인(출생기준)이 68.5%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28.4%, 귀화한 한국인은 6.4%로 증가했다.
여자의 경우 외국인...
대법원은 지난 5월부터 △출생신고 또는 개명신고시 선호 이름 △지역별 출생 및 사망 신고 건수 △국제혼인 신고 건수 △다문화 가정의 출생 신고 건수 등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사회적인 관심이 높은 가족관계등록 통계항목 17종을 매달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정보는 국민 누구나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의...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우리은행의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다문화 초등학생 287명,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40명, 대학생 14명, 사이버대학교 및 방송통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결혼이민여성 22명 등 총 463명으로 부모 및 본인 출생국은 필리핀, 베트남, 몽골, 중국, 스리랑카 등 26개국 이다.
특히 이번 다문화 학생 장학사업은 초등학생부터...
입학대상은 2008년 1월1일∼201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유아로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기 바라는 학부모는 해당 유치원에 직접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해 정확한 일정을 참고해야 한다.
모집 전형은 연령별 취원 희망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하면 추첨하되 공립 유치원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다문화ㆍ다자녀 가정,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자녀 등은...
다문화 출생아는 2만2908명으로 전년 대비 4.1%(894명) 증가했다. 한국인 부모의 출생아가 전년대비 2.7% 증가한데 비해 높은 증가율이다. 전체 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7%로 전년과 비슷했다. 여다문화 사망자는 지난해 1천557명으로 3.4% 증가했다.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25만7천503명) 중에는 0.6%를 차지했다. 여성의 평균 출생 연령은 28.51세로 2009년 27.7세...
작년에 많았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올해 크게 줄어든 것. 또 3월달에 그 전년도에 비해 휴일이 하루 많아서 올해 신고가능일수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장은 "인구적인 요인으로 보면 적령기 미혼인구가 줄고 있는 측면도 있고, 정부의 국제결혼 건전화 조치 등에 따라 다문화 혼인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문화 출생아는 2만2014명으로 8.4% 증가했다. 전체 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7%로 0.4% 포인트 늘어났다. 신생아 20명 중 1명은 다문화 가정 출신인 셈이다. 여성의 평균 출생 연령은 28.2세로 2009년 27.7세, 2010년 28.0세에서 높아졌다.
다문화 사망자는 지난해 1557명으로 3.4% 증가했다.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25만7503명) 중에는 0.6%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지원 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중·고교 학생을 거래소로 초청해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다문화가정 통합지원(Total-Care)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문제 해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전국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내과, 산부인과 등 15개과 중증질환 검사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캄보디아에 오는...
‘다문화 가수’ 헤라(HERA·한국명 원천)가 중국 출신 인기 여가수 랭킹에 이름을 올렸다.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중국에서 출생한 여가수들의 순위가 공개됐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손요, 장리인, 헤라 등은 한국무대에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이번 중화권 인기 순위는 중국 대만 홍콩 가수 영화배우 모델 방송인으로 헤라는 12년 전 대한민국으로 귀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