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도 행시 26회다. 이 청장은 2011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으로 일하면서 농협의 신용과 경제 분야를 분리시킨 농협법 개정을 마무리 지은 정책·기획 전문가로 통한다. 경북 구미 출신으로, 영남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나와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장, 주미대사관 농무관,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식품산업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쳐...
농촌진흥청은 설 전후로 제초제를 이용해 손쉽게 산소의 잡초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28일 소개했다.
먼저 잔디 싹이 나오기 전인 2월 초순경엔 입제형 제초제인 디클로베닐입제, 이마자퀸입제 등을 산소와 그 주변에 뿌린다.
이 경우 6월∼7월까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뿌릴 때는 일회용 장갑 등을 끼고 산소(10...
1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부터 2014년까지 농업 R&D사업으로 신품종, 영농기술, 특허기술을 개발, 보급했다. 이중 77건은 경제 파급 효과가 있었으며, 94건은 기술 가치를 인정받아 사용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 파급 효과 및 기술사용료를 받고 있는 분야는 신품종의 경우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육질형 흑돼지 ‘난축맛돈’, 최고품질 신품종...
농촌진흥청은 29일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오리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한 떡국과 만두 조리법을 소개했다.
오리 손만두 만드는 법은 오리고기는 살코기로만 준비해 곱게 다진다. 두부는 칼을 눕혀가며 곱게 으깬 뒤 면포에 싸 물기를 꼭 짠다. 숙주는 끓는 물에 데친 뒤 물기를 짜 잘게 다지고, 표고는 채 썬다. 참고로 오리 살코기(가슴살)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을...
농촌진흥청이 주도하는 산학연협력단 사업이 지역별로 특화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산학연협력단은 대학교수,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기술원 전문연구원, 관련 산업체, 농업경영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우량품종 보급과 친환경 재배기술은 물론 가공품 개발과 수출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강원대 박완근 교수를 단장으로...
다만 확실한 피해 대책을 주장한 여야정 합의체 참여 의원들과 농촌 의원들이 의총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 것인지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여야 간 쟁점 법안에 대한 논의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관광진흥법, 국제의료사업지원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등 4개의 경제활성화법을 제시한 상황이고, 새정치연합은 주택임대차...
농촌진흥청은 미래 농경지 가뭄 위험성을 예측한 결과, 영농 시기에 가뭄 위험이 여전히 높고 지역 편차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응한 연구에 박차를 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측 자료는 기상청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토양 수분 예측 모델을 모의시험해 주요 연도별 우리나라 농경지 가뭄 발생 총 일수, 최대 지속일수 등을 예측해 만들어졌다....
올해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추진을 계기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은 ‘농식품 부산물 자원화로 낭비 근절’을 추진해 폐기물관리법과 사료관리법의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사실 농식품부산물은 ‘잘 쓰면 약(사료), 못 쓰면 독(폐기물)’이 되는 모호한 위치에 있어서 환경오염을 막아야 할 환경부나 사료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농식품부로서는...
이번에 발족하는 한식정책협의회는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문체부 김종덕 장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외교부 제2차관, 농촌진흥청장, 문화재청장, 한식재단 이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부처ㆍ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아울러 민간의 폭 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김상보 전통식생활문화연구소장, 정혜경 호서대 교수,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장 등 관계 전문가도...
이양호 현 농촌진흥청장은 기획·인사·공보 등 농림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농업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특히 여러 이해 관계가 얽혀 있었던 농협법 개정을 마무리지은 정책·기획 전문가로 통한다.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높지만, 업무 추진에서는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농림부에서는...
지난 2013년 농촌진흥청은 이 양조용 곰팡이균의 공식학명을 ‘아스페르길루스 루추엔시스’로 바로잡았다. 그 전까지 ‘아스페르길루스 카와치’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는 1949년 발견자인 일본인 ‘카와치’의 이름에 따른 것이다.
일제는 을사늑약 이후 한국에서 문화 말살 정책을 펴 우리 민족의 다채로운 전통술 문화는 자취를 감쳤다.
1907년 조선총독부가...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안행위와 보건복지위원회에 증인으로 ‘겹치기 증언’을 하게 됐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가짜 백수오’ 사태와 관련해 복지위 증인으로 불려간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서는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최원영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등에 대한 증인 채택이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여야가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농촌진흥청은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5일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전남 순천시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갖는다고 3일 밝혔다.
농진청과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박과채소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모두 117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농촌진흥청은 새싹보리가 고지혈증, 당뇨병뿐만 아니라 숙취 해소와 알코올성 지방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리의 싹을 틔운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등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물질이 들어있다. 그 중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사포나린 성분은 분말 100g당 1510mg 이상이 함유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대표적으로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농촌민박의 조식제공이 허용됐고, 식품접객업의 영업허가 등을 받고 맥주를 제조ㆍ판매하는 하우스 맥주의 외부반출이 허용됐다.
또한 기존에는 농업진흥지역 내 설치가능한 판매장의 취급품이 ‘농산물’로 한정돼 있었으나, 규제완화로 판매장의 판매범위가 ‘임축산물 및 농림축산 가공품’까지 확대됐다.
이날 정은조...
한귀정 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연구관은 “혈관 건강을 바란다면 식품 속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식용유 사용을 줄이는 등 요리법을 바꾸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며 “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으로 계란 요리를 하거나 ‘공기 순환(에어 프라잉)’ 방식의 조리도구를 이용해 튀김음식을 만들거나 고기를 굽기보다 샤브샤브 등 데치거나 찌는...
실제로 GS건설은 2009년 11월 공사비 2천390억원 상당의 경기도 광교신도시 아파트 신축공사, 2011년 2월에는 2430억원짜리 농촌진흥청 신청사 이전공사를 따냈다.
이후 GS건설은 전기공사 하청업체에 공사대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이씨와 허위 영업고문 약정을 맺도록 하고 수주 대가로 4억5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농촌진흥청이 전주완주 혁신도시 이전 공사를 하면서 건설사에 불공정 합의를 요구해 공사비 15억여원을 부당하게 깎은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농진청은 2012년 5월 GS건설과 계약금액 2430억원에 합의를 하도록 요구했고, GS건설은 농진청과 합의서를 작성하고 지난해 8월 공사를 완료했다.
권익위 조사 결과 농진청은 합의서 작성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