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제초제 이용 손쉬운 산소 잡초 관리법 소개

입력 2016-01-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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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설 전후로 제초제를 이용해 손쉽게 산소의 잡초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28일 소개했다.

먼저 잔디 싹이 나오기 전인 2월 초순경엔 입제형 제초제인 디클로베닐입제, 이마자퀸입제 등을 산소와 그 주변에 뿌린다.

이 경우 6월∼7월까지 종자로 번식하는 일년생 및 다년생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뿌릴 때는 일회용 장갑 등을 끼고 산소(10㎡∼33㎡) 면적과 약제에 따라 40g∼198g 가량을 손으로 뿌려주면 된다. 제초제 양이 적어 뿌리기 힘들 때는 약제와 모래(또는 고운 흙)를 1대 3 비율로 섞어 뿌리면 좀 더 수월하다. 눈 위에 뿌려도 상관없다.

산소에 따라 종자로 번식하지 않는 쑥, 토끼풀, 쇠뜨기 등의 넓은 잎 잡초가 많은 경우에는 3월∼4월에 액체형 제초제인 메코프로프액제, 메코프로프-피액제를 물에 타서 뿌려준다.

뿌릴 때는 등에 메거나 손으로 잡고 뿌리는 분무기를 이용한다. 산소(10㎡∼33㎡) 면적과 약제에 따라 3ml∼16.5ml의 약제를 1.5L∼5L의 물에 잘 섞어 2번 정도 골고루 뿌려준다.

하지만 제초제는 너무 많이 뿌리면 약해가 발생해 잔디가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 설명서의 권장량을 지켜야 한다.

제초제는 지역 농협의 농자재 판매소나 시중의 농약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용하고 남은 제초제는 농약포장지 그대로 밀봉한 뒤 바람이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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