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관계자는 “이번 녹색 ABS 발행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과 ESG 경영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채권의 지속적인 발행으로 녹색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녹색금융 선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은행 녹색채권 올 4600억 그쳐2금융권 1조원 발행과 대조적친환경기업 우대 정책금리 지원외부기관 평가수수료 무료 혜택도
최근 은행들이 녹색채권 발행을 줄이고 친환경 기업에 우대금리, 평가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을 주는 등 녹색정책금융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은행에서 발행된 녹색채권은 4600억 원이다....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6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가이드라인으로,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을...
2022년 말 기준 총 3100억 원의 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녹색 및 사회적 프로젝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애큐온캐피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평가 및 리서치 전문 기관인 서스틴베스트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또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환경부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적용한 1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 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환경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2년 연속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 또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 및...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은 녹색채권을 각각 1조 원, 7000억 원 발행했다.
ESG채권은 ESG가 화두인 현재 기업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녹색채권의 경우 환경부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자보전 지원 사업’을 통해 이자비용을 지원해줘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기업들의 발행 열풍과 달리 투자는 쪼그라들고...
한화는 환경 분야의 주요 내용으로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실적(CDM) 25만톤(CO₂-eq) △풍력발전, 수처리시설 현대화, 2차전지·태양광 제조설비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 확대 △녹색채권발행과 자원 순환활동 등 환경경영활동 성과를 담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우수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개선 △‘함께...
대외채권・채무 동향
△원스톱 수출 수주지원단, 서비스 수출분야 유관기관 회의 개최
24일(목)
△기재부 1차관 14:00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국회)
△기재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청사)
△2023년 2/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2023년 9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2023년 8월 발행실적
25일(금)
△부총리 11:00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국회)...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주요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약 8조 원 규모의 투자자금(국내은행 5.5조 원, 해외은행 21억 달러)를 확보했다. 올해 2월에는 4000억 원 규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4월에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을 위해 녹색채권 관리 체계를 수립하는 한편,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증기관인 S&P글로벌로부터 인증도 획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풍력터빈 블레이드 및 폐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친환경’에 투자하는 녹색채권의 발행 건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이를 보완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국회도 개점휴업 중이다.
녹색금융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녹색산업과 녹색기술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말한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친환경 기술 개발 기업에 좋은 조건으로 대출·투자를 해주는 방식이다.
3일...
한화는 환경 분야의 주요 내용으로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실적(CDM) 25만 톤 △풍력발전, 수처리시설 현대화, 2차전지·태양광 제조설비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 확대 △녹색채권발행과 자원 순환 활동 등 환경 경영 활동 성과를 담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우수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개선 △‘함께 멀리’ 정신을...
한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하여 발행되는 녹색채권에 따르는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참여 기업 추가 모집 공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홈페이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kei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친환경 공공개발을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총 3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유 부동산에 대한 위탁개발을 통해 공공시설을 적기에 공급하며 공공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개발시 제로에너지·스마트 청사 건립,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 등 친환경 방식의 개발 확대를...
분야 채권 발행·대출·PF)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기후테크 산업 수출 100조 원을 달성한단 구상이다. 기술개발, 혁신제품 지정, 우선구매로 이어지는 사업화 과정을 통합·연계한 ‘수요연계형 R&D’를 확대하고, 조달연계 지원사업, 절충교역 등 공공시장을 통해 기후테크 수출 초기수요를 견인할 계획이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연구개발특구, 녹색융합클러...
ESG채권은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 이중 사회적채권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활용되는 채권이다.
이번 ESG 채권은 국내 상장리츠 가운데 최초로 발행되는 사례다. 한국기업평가는 해당 채권에 대해 사회적채권 인증평가 최고 등급인 ‘S1’을 부여했다. 한기평은...
이 총재는 "중소기업들은 신용등급이 낮아 스스로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녹색금융의 혜택을 받기는 어렵다"며 "따라서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대출을 모아 증권화하고, 이 과정에서 녹색금융의 국제적 기준에 맞는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이들 중소기업이 녹색금융 혜택을 간접적으로 받는 방식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ESG채권 상장금액 28兆…전년 동기比 5%↑ 한국형 녹색채권 인기 상승…GS에너지 등 발행 나서 ESG 관련 상품 투자 수요도 몰려
크레딧 채권 발행시장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바람이 거세다. 특히 올해 처음 등장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없어서 못팔 정도로 흥행을 보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ESG채권의 상장금액은 총 27조7782억...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이번 친환경 인증으로 녹색채권 발행 등을 통해 그린 프리미엄을 확보할 계획이다. 상장리츠의 경우 녹색채권 발행으로 기초자산 투자를 위한 차입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월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지원안’에 따르면 녹색채권 발행 시 대기업은 0.2% 포인트(p), 중소·중견기업은 0.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