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경영] 한화,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입력 2023-08-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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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연구 중인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 시제품. (사진제공=한화)
▲한화큐셀이 연구 중인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셀 시제품. (사진제공=한화)
한화가 지난 6월 30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비전을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한화는 보고서에 ‘인류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이라는 ESG비전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이뤄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해 한화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방산부문을 매각하고 한화건설을 흡수 합병했다. 이에 따라 한화는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건설부문이 각각 친환경 소재, 장비, 인프라에 집중해 ‘Essential Solution Provider’로 진화해 나가고 있다.

한화는 환경 분야의 주요 내용으로 △2022년 온실가스 감축 실적(CDM) 25만톤(CO₂-eq) △풍력발전, 수처리시설 현대화, 2차전지·태양광 제조설비 등 저탄소 친환경 사업 확대 △녹색채권발행과 자원 순환활동 등 환경경영활동 성과를 담았다. 사회 분야에서는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우수인재 육성 및 조직문화 개선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활동 △혁신적 기술개발과 품질경영을 통한 미래성장 추진 체계를 소개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한화는 2022년 11월 한국ESG기준원에서 ESG평가등급 종합 A를 취득했다. 2022년도 NICE신용평가의 ESG 평가 결과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는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건설부문이 각각 친환경 소재, 장비, 인프라 분야에서 ESG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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