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와 녹색 수소 사업분야의 중심역할을 하는 아크에너지에서 그 실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내년 1분기부터 그린 수소의 시범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연간 155톤(t)의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호주에서 가장 큰 생산시설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는 국내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재생 수소를 생산하는 사례다....
작용함에 따라 공공기관인 기업은행과 에너지공단은 이번 펀드 공동 투자를 통해 RE100 시장조성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RE100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RE100 달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칸 장관이 제안한 환경법령, 국가환경기본계획,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녹색금융 등 정책교류에 동의하며 우리나라의 환경정책이 베트남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베트남 방문 기간 국내 녹색산업체의 진출 수요가 큰 베트남 녹색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주지원단 활동도 중점적으로...
SK증권은 26일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을 수행하는 인증기구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3~2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된 GCF 제37차 이사회에서 SK증권은 국내에서는 3번째,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인증기구 지위를 인정받았다.
GCF 인증기구는 GCF 기금이 개도국에 지원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 및 집행, 사업 관리 모니터링 등의...
각국 정부, 민간, 국제기구 등을 통한 공동금융지원(co-financing)까지 합산하면 총 사업 규모는 36억1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이로써 녹색기후기금의 승인 사업은 총 243건, 누적 지원액은 총 135억불(총 사업 규모는 518억불)로 확대된다.
우리 정부는 GCF의 4기(2022~2024년) 이사진이자 유치국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기후기업 및 유관 기관의 녹색기후기금 사업...
소비 이벤트 개최, 국내·방한 관광 촉진 등 내수 활력 대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미래대비 기반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해 주거, 일·육아 병행, 양육 등에 대한 재정과 세제상 지원을 확대하고 녹색금융 확대, 배출권 거래 활성화,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차질없이 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16개 금융기관 중 12개 금융기관도 녹색인증 제품과 기업에 대한 지원을 외면했다.
현재 서울시는 중소기업 녹색제품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탄소중립펀드를 조성하고 녹색인증 기업에 대해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지정 후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테크노파크는 녹색인증 취득을 위해 컨설팅과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72개...
2월,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공정위원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및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ESG기준원, 회계기준원 등 유관기관과 학계·전문가들이 참석해...
가장 필요한 탄소중립 지원정책으로는 ‘전기, LNG 등 에너지요금 개편’이 4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녹색금융 등 금융지원 확대’(27.3%) △‘고효율기기 등 시설개체 보조’(24.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필요한 CBAM 지원정책으로는 △‘교육, 설명회 등 정보 제공’(56.3%) △‘배출량 산정·보고 관련 컨설팅’(31.7%) △‘핫라인 등 상담창구 신설’...
싱가포르·홍콩 이어 유럽서 세번째 해외 IR네덜란드 지속가능대사와 녹색금융투자 모색네덜란드·영국 소재 글로벌 투자자에 경영성과 홍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유럽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해외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함 회장은 6일(현지시간) 유럽 지역 IR의 첫 시작으로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르네...
정부가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이하 GCF)에 3억 달러를 더 낸다.
GCF는 5일 독일 본에서 열린 고위급 공여회의에서 2차 재원보충 결과 총 93억 달러가 조성됐다고 발표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세계 최대 기후기금으로 인천 송도에 있다.
재원보충은 회원국 정부 등으로부터 공여를 약속받는...
우선 정부는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해 현재 정보통신기술, 산업, 금융 등의 6개 규제샌드박스에 모빌리티 특화 샌드박스를 추가한다. 이는 모빌리티 혁신 기술·서비스의 신속한 검증 및 조속한 상용화 지원을 담고 있는 '모빌리티 활성화법' 시행(이달 19일)에 따른 것이다. 규제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 규제를 면제...
지난 3월 30일, 본회의장을 온통 녹색으로 물들이며 여야의 폭넓은 합의로 국회를 통과한 바다. 그리고 이제, 특별법의 전면 개정을 준비한다. 답을 얻어서일까, 가파른 길 앞에서 몸은 충분히 풀려 있다. 모두의 수고에 미력을 보탤 뿐이지만, 나름 ‘놀던 물’이다.
초기중견기업에 집중된 특별법의 성격을 일신하고, 구체적인 지원 체계 구축은 물론, 중견기업의...
이번 MOU 체결은 디지털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 등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한·일 간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로 녹색 전환 및 디지털 전환 관련 △정보교환 등 업무협력 추진 △포럼 또는 세미나 개최 △업무협력을 위한 협의 창구 마련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 은행협회는 이날 MOU 체결 이후 '녹색 전환 및...
특히 그는 3일 오전 쿠리타 테루히사 일본 금융청장과 면담을 갖고 한·일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면담 이후에도 녹색·디지털 전환 관련 한·일 공동 세미나에 동석하고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재팬 위크(Japan Weeks)로 지정하고 다양한 국제금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재팬 위크는 국제금융중심지 위상...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녹색건축인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상 주택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대출 신청접수 시 녹색건축인증서 사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HF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국정과제인 ESG 지원 강화에 부응하여 녹색금융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ESG 관점에서 정책모기지의 공적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산은은 올해 초 동남권 지역 내 투자금융 역량과 역할 강화를 위해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하고 벤처투자, 녹색금융, 지역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지역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며,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지속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동남권이라는 두 개의 축이 동시에 발전할...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K-Taxonomy)와 연계된 평가시스템을 개발하여 녹색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실무자 연수를 거쳐 시범 평가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한국의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기준으로,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여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고 더 많은 자금이 녹색 프로젝트와...
신보 관계자는 “이번 녹색 ABS 발행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과 ESG 경영실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채권의 지속적인 발행으로 녹색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녹색금융 선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