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청정메탄올 품질기준 마련, 친환경 선박 전환 지원 등을 통한 수요 확보, 금융・공공 구매 등 제도적 지원 등 초기 경제성 보강, 지자체와 청정메탄올 생산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장형성을 촉진한다.
특히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청정메탄올을 포함해 투자를 유도하고, 공공 구매를 위한 녹색제품 인증,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등을 통해 초기...
양국, 한영 FTA 개선 협상 등 논의청정에너지 분야 MOU 5건 체결“글로벌 공급망 위기…시너지 중요”
대한민국-영국 수교 1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양국 경제계가 한영 FTA 개선 협상, 인프라 제3국 협력, 청정에너지 등 녹색 투자, 글로벌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영국 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여기에는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산, 녹색해운 항로 구축, 녹색기후기금(GCF)에 대한 3억 달러 공여, APEC 기후센터를 통한 기후대흥 경험 및 지식 공유 등이 포함된다.
윤 대통령은 두 번째 세션에서 '역내 공급망 연계성 강화' 차원의 국제 공조 필요성과 '규범 기반' 무역 질서 복원을 강조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관련 규범과 거버넌스 정립에 대한 관심 등도...
이형석 현대캐피탈 전무는 "현대캐피탈은 2016년 전 세계 자동차금융사 중 최초로 친환경 채권인 그린본드를 발행한 이후 현재까지 5조9000억 원의 ESG채권을 발행했다"며 "특히 올해는 금융권 최초로 정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인 'K-텍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총 6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말했다.
캠코선박운용 특별상은 ‘IMO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으로써 녹색선박금융 포트폴리오 제안’에 대해 연구한 중앙대학교 ‘날파람’팀이 선정됐다. 대상 및 최우수상,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2개월간 캠코 또는 캠코선박운용에서 ‘선박금융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호준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에게 해양...
또한, 녹색금융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K-택소노미 인증제도를 도입하고, 2024년부터 인증서를 보증서와 함께 제공하기로 하는 등 공적 금융기관으로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를 위해 UNEP FI 회원사들과 협력해 온실가스 배출 제한, 순환경제 촉진, 지속가능한 금융 등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신한은행이 농축산 분야 저탄소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녹색금융 실천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63빌딩에서 농림축산식품부ㆍ기아ㆍ그리너리와 농축산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가축 분뇨의 신재생에너지화 △스마트 축산사업 협력 등 농축산 분야의...
중국 푸단대 녹색금융개발센터에 따르면 2021년만 해도 590억 달러(약 78조 원)에 달하는 일대일로를 중심으로 한 중국 해외 투자의 약 29%가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향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부채 우려 등으로 일대일로가 큰 타격을 받았다.
미국기업연구소(AE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체결된 일대일로 거래액은 약 400억 달러로 올해...
"ESG를 사업 전영역 반영하고 농협금융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토록 힘을 모아달라."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9일 그룹 ESG경영 협의체인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열고 “ESG 내재화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ESG화된 마인드’로 무장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거대 담론으로만 여겨졌던 ESG가 향후 모든 금융사업의...
K-RE100은 신재생 공급인증서 구매, 직접 전력 거래 계약(PPA), 녹색프리미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지분투자, 자체 건설 등을 통해 이행할 수 있다.
이번 가입은 NH투자증권이 견고한 ESG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범농협 그룹 일원으로의 ESG 경영의지를 보여주는 차원이다. NH농협금융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2050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하며...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국내에서 친환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녹색 채권을 발행한 바 있지만 해외에서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해 그린론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추세에서 그린론으로 자금을 조달하면 유리한 금리 조건이 가능하고,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녹색금융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K-택소노미 인증제도를 도입, 연말까지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K-택소노미는 한국의 녹색경제활동을 정의하는 기준이다.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해 녹색위장행위를 방지하고, 더 많은 자금이 녹색 프로젝트와 기술로 유입될 수...
BC카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
BC카드가 친환경 신용카드 상품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녹색소비 문화 정착을 넘어 국가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
7일 오후 명동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린카드는 BC카드가...
고려아연의 신재생에너지와 녹색 수소 사업분야의 중심역할을 하는 아크에너지에서 그 실증사업도 시행 중이다.
내년 1분기부터 그린 수소의 시범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연간 155톤(t)의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호주에서 가장 큰 생산시설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이는 국내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에서 재생 수소를 생산하는 사례다....
작용함에 따라 공공기관인 기업은행과 에너지공단은 이번 펀드 공동 투자를 통해 RE100 시장조성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RE100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RE100 달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칸 장관이 제안한 환경법령, 국가환경기본계획,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녹색금융 등 정책교류에 동의하며 우리나라의 환경정책이 베트남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베트남 방문 기간 국내 녹색산업체의 진출 수요가 큰 베트남 녹색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주지원단 활동도 중점적으로...
SK증권은 26일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을 수행하는 인증기구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3~25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된 GCF 제37차 이사회에서 SK증권은 국내에서는 3번째, 국내 민간 금융기관 최초로 인증기구 지위를 인정받았다.
GCF 인증기구는 GCF 기금이 개도국에 지원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 및 집행, 사업 관리 모니터링 등의...
각국 정부, 민간, 국제기구 등을 통한 공동금융지원(co-financing)까지 합산하면 총 사업 규모는 36억1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이로써 녹색기후기금의 승인 사업은 총 243건, 누적 지원액은 총 135억불(총 사업 규모는 518억불)로 확대된다.
우리 정부는 GCF의 4기(2022~2024년) 이사진이자 유치국으로서 앞으로도 국내 기후기업 및 유관 기관의 녹색기후기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