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및 민생ㆍ상생금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과 관련해서는 "교통분야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GTX)과 지역 광역철도망(x-TX) 구축을 조속히 추진하고 신도시의 광역 교통개선을 위한 수도권 동서남북 권역별 맞춤형 교통대책도 상반기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분야의 경우에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경감과...
평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기술평가원 내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은 기보의 기술평가 노하우가 축적된 결과물”이라며 “기보는 협약은행과 함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금융을 활성화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빌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블룸버그에 기고한 칼럼에서 “금리를 인상했던 것은 대규모 만성 재정적자와 녹색 투자를 위한 공공 보조금으로 인해 실질 중립금리가 연준이 추정하는 0.5%보다 높아졌을 수 있다”며 “이는 연준의 현 통화정책이 성장을 덜 제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연준은 더 오랫동안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할 것”...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는 사전적 의미로 ‘옥, 비취’를 뜻하지만, 밝은 흰색부터 하나금융그룹이 연상되는 엷은 녹색, 선명한 녹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 가능해 ‘하나카드만의 프리미엄한 색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카드는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제이드를 통해 하나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이용하는 손님들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2월 임시국회가 열리면서 여야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법,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 등 세제 법안 처리에 본격 착수했다. 폴란드 무기 수출과 관련된 수은법 개정안의 경우 야당에서 재정건전성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면서 처리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모든 상장주식에 과세하는 금투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아울러,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금융과 우주항공·방위산업에 대한 정책자금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최근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고물가·고금리의 장기화 영향 등으로 고객기업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올 한해도 고객기업을 위해, 그리고 한국 경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보고서에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이끄는 녹색금융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상생금융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ESG 상생프로젝트 등 신한은행의 다양한 ESG 사례가 담겨 있다.
2023 ESG 팝업 10은 기존 보고서 형식의 틀을 깨고 고객몰입 관점에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담긴 10가지...
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 충당에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 고객들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자오롄금융(MUCFC)의 둥시먀오 수석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당국은 과학기술 혁신과 인프라, 민간 중소기업, 녹색 개발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자원 배분을 지속해서 강화했다”며 “실물 경제에 이바지하는 금융 부문의 역할을 심화하고자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후리스크 대응 및 녹색금융 활성화한다. 'ESG 금융감독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탄소중립 지원한다. 금융사의 기후리스크 관리와 그린워싱 방지 등의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녹색금융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여신관리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녹색여신관리지침'을 제정한다.
금융감독의 관행도 개선한다.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 효과적으로...
기술보증기금은 1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개 은행과 중소기업의 저탄소 경영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은행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해 명확한 녹색기준 판별로 녹색금융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
“IMF는 지금이 아시아 경제 회복력을 강화할 때라고 본다”며 “재정 건실화가 완충장치를 복원하고 부채의 지속가능성을 보호하는 데 핵심”이라고 짚었다.
나아가 “잠재적인 금융 취약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선 강력한 금융 감독과 체계적인 위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녹색 전환을 가속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와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발행자금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의해 정의된 녹색경제활동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를 준수해 발행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원사업은...
올해는 미래 신성장 분야와 혁신 벤처기업 스케일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K-택소노미 인증제도 기반의 녹색금융 활성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확대하며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일부를 보전하는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녹색 정책금융 사업 추진에 대해 감사하고 실제 집행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공 폐수처리 및 공업용수 시설 신증설 등 환경인프라 지원에 힘입어 포스코퓨처엠이...
녹색산업 협의체는 민관 협력으로 우수한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1월 19일 녹색산업계, 수출금융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출범했으며, 기업별 1대1 전략회의를 101회 개최하는 등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사업 단위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23년 17개국 25회에 걸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해외 현지에 파견했으며 그린수소...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기술보증기금이 녹색 금융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 기술보증기금 영상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과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녹색분류체계를 녹색기술 시장에 확산하고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26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용을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녹색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녹색분류체계에...
3%p 차감 후 △최장 5년간 건물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0.5%p까지 차감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우대보증을 통해 신보는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경제구조로의 이행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녹색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