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 분기 상승률(23~28%)보다 다소 완화된 수치다.
28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낸드 평균판매단가(ASP)가 올해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23∼28% 오른 데 이어 2분기에는 13∼18%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낸드 종류별 2분기 가격 상승률 전망치는...
김 연구원은 “1분기 D램, 낸드플래시 가격은 각각 14%, 27% 상승하며 재고평가손실 환입 규모가 커지고, 1분기 파운드리 적자 규모도 전 분기 대비 약 30% 축소될 전망”이라며 “2분기 영업이익은 모바일경험(MX)을 제외한 전 사업부 실적 개선으로 전년 대비 10배 증가한 6조800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 실적은 매출액 310조원...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D램 공장, 다롄에 낸드플래시, 충칭에 패키징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사외이사·기타비상무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직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승인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양회 끝나고 나서 중국에서 저희 사업하는 데 있어 경영환경, 정책변화 등을 좀 점검하고, 사업에 대해 반영할 만한 게 있는지 전략상 점검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곽 사장은 앞서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에 기업인 자격으로 참석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중국 우시에 D램 공장, 다롄에 낸드플래시, 충칭에 패키징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지난 분기 제품 가격이 D램은 16~19%,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30%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메모리 업계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음을 공식화한 것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도 1분기 2000억~7000억 원의 흑자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다.
AI 기술 발전로 촉발된 반도체 경쟁이 국제전으로 치닫고 있다는 점에서 정부의 지원이...
D램과 낸드플래시 등 평균판매가격은 각각 전년 동기 11%, 10% 상승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도 각각 19%, -12%로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반면 시스템 LSI는 매출 감소와 비용상승 부담으로 적자 지속해 메모리 흑자를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며 "갤럭시S24 판매량이 전작 대비 2000만대 증가하며 1분기 스마트폰...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연구개발(R&D) 조직 ‘SK HNA’는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지난해부터 경쟁사의 고급 인력들을 대거 영입했다.
SK HNA는 지난해 12월 수석 테스트 엔지니어에 인텔 출신의 존 시플렛을 영입했다. 그는 11년 간 마이크론, 인텔 등에서 메모리 테스트, 품질 확보(QA), 검증 등 분야에서 활약해온 낸드 전문가로 알려졌다. 인텔 선임 수석...
또 작년에는 정부로부터 첨단 메모리반도체(D램, 낸드플래시, HBM) 소재 및 부품을 제조하는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정 받았다. 정부는 지난 2021년 세법개정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규정을 신설했다. ‘국가전략기술’ 사업화 시설로 지정되면 일반시설에 비해 높은 투자세액 공제율이 적용된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까지...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영업이익이 2022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하고 8단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출하가 올 3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여 HBM 경쟁력 우려가 완화된다"며 "파운드리 사업은 하반기부터 선단공정 가동률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메모리...
6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낸드플래시 매출은 114억858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24.5% 늘어난 수치다.
트렌드포스는 "연말 프로모션에 따른 수요 안정과 가격 하락에 따른 부품 시장 수주 확대로 출하량이 호조를 보였다"며 "올해 1분기에도 매출이 추가로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매출이 3분기 대비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도 확대됐다.
6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낸드플래시 매출은 114억858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24.5% 늘어난 수치다.
트렌드포스는 "연말...
SK하이닉스가 일본의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 합병과 관련, 한국 정부의 압박을 받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공식 부인했다.
SK하이닉스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한국 정부의 압박이나 설득을 받은 적이 전혀 없다"면서 "잘못된 내용으로 국내에서 인용 보도가...
마무리되면서 2월에는 PC용 D램 계약 가격이 대부분 보합세를 보였다"며 "분기 단위로 보면 1분기에는 가격이 전 분기 대비 15∼20%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낸드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2월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4.90달러로 전월보다 3.82% 올랐다.
부진했던 낸드 플래시 시장이 점차 반등할 조짐이 보이고 있어 신제품을 내놓고 수요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고성능 SD 익스프레스 인터페이스 기반의 마이크로SD 카드를 개발하고 고객사에 샘플 제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저전력 설계 기술과 펌웨어 최적화로 발열 등 마이크로SD 폼팩터...
그러면서 "또한 업황 반등 방향성이 확인된 상황에서 낸드플래시 역시 추가적인 적자 확대가 아닌 개선세가 이어짐을 주목하고 있다"며 "주가를 19만 원으로 상향하고 최선호주를 유지한다"라고 강조했다.
고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64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된 12조6000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대신 장기 기억을 담당하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는 일본 키옥시아가, 단기 기억의 DRAM에는 SK하이닉스 부품이 들어갔다. 디스플레이와 센서는 소니 부품이 담당했고 열을 식히는 냉각팬은 일본 니덱 부품으로 채워졌다. 배터리는 기존 아이폰에서 사용되던 것과 같은 타입이 활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품 원가는 총 1200달러(약 160만 원)로 추산됐다. 이는 비전...
SK하이닉스는 V7 512Gb(기가비트) TLC 낸드 플래시 제품군인 범용 플래시 스토리지(UFS) 3.1 기반 반도체, 저전력 더블데이터레이트(LPDDR)4·5X, 차량용 HBM2E 등을 전시한다. 해당 제품들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이다. 내비게이션이나 주차 등에서 운전자를 돕고, 실수로 인한 전방 충돌, 급차선 변경 등의 상황을 방지하는...
SSD는 낸드플래시 반도체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장치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느렸던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대체한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2분기 출시하는 PBSSD는 전력·공간·성능의 한계를 극복할 솔루션이다. 페타바이트는 현재 업계가 구현하는 용량인 테라바이트(TB)보다 1000배 더 높은 단위다. 1페타바이트는 6기가바이트(GB) 영화를 약 17만...
그는 또 일본 낸드플래시 생산업체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와 미국 웨스턴디지털(WD) 간 합병 논의가 재개될 조짐이 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양사 합병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여지를 남겼다.
곽 사장은 "(합병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에 변화는 없다"며 "우리가 투자자 입장에서 자산 가치를 보호할...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를 포함한 전체 메모리 사업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특히 인공지능(AI)의 부각과 함께 수요가 급증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장비 업체들의 성장도 기대된다.
◇K-콘텐츠 인기 수혜 1순위는 화장품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118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화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