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반도체 시장 규모 올해보다 10% 성장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시장 급반등삼성ㆍSK, 신제품 출시…인재 확보 치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불황 터널의 끝을 차곡차곡 대비하고 있다.
9일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위축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내년에 가파르게 회복할 전망이다. 내년...
전날 블룸버그 통신은 화웨이가 지난달 말 출시한 ‘메이트 60 프로’ 스마트폰에서 SK하이닉스의 스마트폰용 D램인 LPDDR5와 낸드플래시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정부 제재로 2020년 9월 이후 화웨이와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SK하이닉스 측은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가 도입된 후 철저히 준수하고...
전날 블룸버그 통신은 반도체 컨설팅업체 테크인사이트에 의뢰해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해체해 분석한 결과 부품 가운데 SK하이닉스의 스마트폰용 D램인 LPDDR5와 낸드플래시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화웨이 신제품에 자사 메모리 칩이 쓰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블룸버그는 화웨이가 지난달 말 공개한 ‘메이트 60 프로’ 스마트폰을 분해해 분석한 결과 하이닉스의 모바일용 D램인 ‘LPDDR5’와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들어가 있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의 의뢰로 화웨이 스마트폰을 분해해서 분석한 리서치 업체 테크인사이츠는 “이 폰 부품 대부분은 중국 공급업체에서 제공했으며 해외에서 조달한 자재 사례라는 점에서...
경 사장은 "삼성 반도체에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D램 셀을 만드는 공정은 이제 현재 10나노대를 만들고 있고, 낸드플래시는 이제 1000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파운드리는 우리가 게이트올어라운드(GAA)의 창조자이므로 경쟁사를 앞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GAA는 3나노 공정...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군에 낸드플래시에서 발생한 오류를 감지하고 정정하는 컨트롤러의 'ECC(Error Correction Code) 엔진'을 강화해 신뢰성을 높였다. ECC의 한 종류인 저밀도 패리티 검사 코드(LDPC)를 기존 1KB에서 2KB로 향상해 소비자가 데이터 유실에 대한 걱정 없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PRO Ultimate 제품군은 방수, 낙하, 마모, 엑스레이...
정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4개 산업 분야에 걸쳐 △16나노 이하 D램 △128단 이상 3D 낸드플래시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고에너지 밀도 리튬이차전지 등 17개 국가첨단전략기술을 지정·관리 중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정 전문 인력 규모는 우선 기업들의 의견을 받아 본 뒤 구체적으로...
임시 저장용 반도체 메모리인 D램과 장기 기억용 낸드플래시의 이달 가격은 모두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 하락했다. 일본종합연구소의 다테이시 소이치로 연구원은 “각사의 감산 폭이 충분치 않아 가격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며 “수요가 회복되고 본격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시기는 내년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도 반도체...
SK하이닉스 312단 낸드 샘플 공개…2025년 양산 '선공'삼성전자, 2024년 9세대 이어 2030년 1000단 V낸드 개발"낸드 불황 D램보다 심해…적층 기술이 곧 경쟁력"
SK하이닉스가 8일(현지시간) 미국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FMS) 2023'에서 세계 최초로 321단 1테라비트(Tb) TLC(트리플레벨셀) 4D 낸드플래시 샘플을 공개하면서...
SK하이닉스가 321단 낸드플래시 샘플을 공개했습니다. 2025년 상반기부터 321단 낸드를 양산하겠다는 구체적인 출사표까지 던졌는데요. 업계의 관심이 모인 건 SK하이닉스의 이번 발표가 기존 낸드의 한계를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SK하이닉스의 이번 발표로 한동안 잠잠했던 반도체 업계의 낸드 적층 기술 경쟁에 다시 한번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K-반도체'가 첨단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차세대 낸드플래시 초격차 기술을 일제히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300단 이상의 낸드 개발을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성능의 8세대 V낸드 기반 데이터센터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선보였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는 8일 샌타클래라 컨벤션센터에서...
'FMS 2023'서 개발 현황 알려…300단 이상 세계 최초PCIe 5세대, UFS 4.0 등 차세대 낸드 솔루션도 소개
SK하이닉스가 세계 최고층 낸드플래시 샘플(시제품)을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개막한 ‘플래시 메모리 서밋(FMS) 2023’에서 321단 1Tb(테라비트) TLC(트리플레벨셀) 4D 낸드플래시 개발 경과를 소개하고 개발 단계의...
연내 가동 예정이던 신공장 내년으로 연기불황 장기화에 주요 업체들 감산 이어져
메모리 반도체 불황 장기화에 주요 업체들이 감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계 낸드플래시 2위 기업인 일본 키옥시아가 신규 공장 가동 시기를 연기했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키옥시아홀딩스는 이와테현 기타가미시에 건설 중인 신규 메모리 제조 공장의 가동...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AMD는 지난달 말 인도에 향후 5년간 4억 달러를 투자하고, 신규 반도체 설계 센터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 장비 업체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도 최근 4억 달러를 투자해 엔지니어링센터를 구축하기로 했고, 반도체 제조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역시 8억2500만 달러를 투자해 D램과 낸드플래시 테스트 및 조립시설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김재준 부사장은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가 지난 5월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에 진입한 후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상당 수준 진행돼 2분기 메모리 가격하락폭도 확연히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메모리) 생산량 하향 조정을 지속할...
황의 법칙이 나온 이후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용량이 매년 증가하기도 했다.
다만 무어의 법칙과 황의 법칙은 어떤 과학적 근거에 의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반도체 기술이 인류에게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예측하고 미리 상상해 만든 경험적 이론으로 이해하는 게 맞다.
기술 발전 주기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진 지도 오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트렌드포스는 "공급업체는 가격을 올리려 하고 구매자의 재고는 다소 높은 수준"이라며 "3분기 기업 간 거래 가격 협상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모리카드·USB향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6월 고정거래가격은 전월과 같은 평균 3.82달러를 기록했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3월과 4월에 각각 5.12%, 2.93% 하락한 바 있다.
트렌드포스 "3분기 낸드 이어 D램 가격 인상"업황 반등 신호…고객사 재고 소진 끝 보인다3분기 가격 반등설…실적 턴어라운드 '청신호'
반도체 기업들의 감산 효과가 나타나면서 반도체 업체들이 D램과 낸드 플래시의 계약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가격 하락 폭이 줄어들면서 4분기께에는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